글로벌 세미나·페어 진행본교학생-교환학생 소통해 15일부터 18일까지 ‘2023-1 CAU Global Week’(글로벌 위크) 행사가 개최됐다. 15일부터 16일에는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글로벌 세미나가, 17일부터 18일에는 글로벌 커뮤니티 센터(GCC)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페어가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위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약 3260명의 학내 구성원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처 국제교류팀에서 주관했고 국제처 소속 국제학생대사 글램(GLA
이사회서 관련 조항 개정돼31일 다빈치 문화의 날 개최 4월 27일 2023학년도 1차 이사회에서 학교법인 중앙대 정관 및 중앙대 학칙이 개정되면서 이전 ‘안성캠’에서 ‘다빈치캠’으로의 공식적인 명칭 변경이 이뤄졌다. 다빈치캠 교학처 관계자는 “규정 개정에 따라 기존 안성으로 표기됐던 부분이 모두 다빈치로 변경됐다”며 “서울캠 부서명에서 ‘다빈치’ 명칭이 사라지고 제도나 프로그램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안성부총장은 다빈치
9일 801관(중앙문화관) 2106호에서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스페셜아트는 장애 예술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자립을 돕는 기업이다. 홍은진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상담연구원은 “예술대 장애 학생이 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장애 학생을 위한 ▲예술 일자리 취업 정보제공 및 진로지도 ▲산업체 실무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실습 ▲인적 교류 확대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스페셜아트 대표는 &l
교육부, 관련 전담기구 신설해 중앙대-외국 대학 적극 교류 중8일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전담하는 자율기구인 ‘해외인재유치지원담당관‘을 신설했다. 5월 말경에는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중앙대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할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에는 ▲지역을 살리는 유학자원 유치 ▲한국유학의 성장 경로
부정의 부정을 거듭한 아도르노 분석보다는 존중의 태도로 자본주의의 권위주의적 사고에 비판과 성찰로 맞서야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고발하는 비판 이론을 주창한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가 올해로 개소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월 7일 중앙대 독일유럽연구센터는 ‘프랑크푸르트학파 100년, 오래된 미래와 다가오는 과거’라는 제목으로 중앙게르마니아를 개최했다. 11월 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중앙게르마니아 강연은 과거 프랑크푸르트학파가 제기했던 문제의식과 사유방식을 다룰 예정이다. 12일
성소수자 사안 두고 분분한 의견 67%, 대학사회 차별 인식해 중앙대는 어떤 노력 하고 있나 “교육 통해 편견·차별 없애야”대학을 뜻하는 ‘University’는 라틴어 ‘Universitas’, ‘전체’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현재의 대학은 성소수자를 ‘전체’ 안에 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오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중앙대 학생들은 성소수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봤다
외기 온도 등으로 가동 결정 “효율적 냉방 운영에 동참하길”최근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돼 중앙대의 이번 여름철(6~8월) 냉방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15일부터 냉방공급이 이뤄진다.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한 전기요금표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이 지난해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중앙대의 여름철 전기요금 인상분을 예측해봤다. 그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1억 4000만원의 전기요금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학기는 지난해와 달리 대면 학사로 운영되는 만큼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더 많
다수 학생 불편함 토로해 안전상 이유로 출입 제한 중 다빈치캠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퍼스 내 이륜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일부 학생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다빈치캠은 이륜차량 출입 관련 규정 개정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4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다빈치캠 내 음식 배달 차량 출입 허용을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음식 배달 차량의 교내 출입 제한으로 음식을 교외로 나가서 받아야 해 번거롭다는 불편함을 토로했다. 일부 다빈치캠 학생도 해당 규정으로 불편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신별화 학생(연희예술전공 3)은 &ldq
“지적재산·산업기술 보호할 것” 현장 실습과 채용 연계에 초점중앙대 일반대학원 융합보안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SW(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안전한 SW 저작권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SW 관련 저작권 분쟁 예방과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에서 사업 실
2일부터 양캠 모두 실시천원의 아침빵 사업도 진행양캠은 5월 2일부터 11월까지 ‘천원의 아 침밥’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캠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의 주관하에 천원의 아침 빵 사업도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중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과 정부가 각각 1000원씩 비용을 부담하고 차액은 대학에서 지원해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2일부터 해당 사업에 동참했다. 타대보다 늦은 시 기에 위 사업에 동참한 이유에 대해 김동 완 서울
수요에 맞춘 학사 운영 기대전과 가능 시기 확대될 수도4월 26일 교육부는 제5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를 개최해 대학의 학사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주요 개선안으로 학생 전과 가능 시기 확대, 대학협의체를 통한 학사 자율규제 등이 논의됐다. 이번 논의는 학생과 산업계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사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김재극 교육부 대학운영지원과 사무관은 “기존의 학사 운영 방식은 정부 법령을 기초로 개별 대학의 규정을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법령을 수정하는 방식이었다”
대운동장 공사 일정 공유 요청돼다양한 시설 개선 요구 이어져2023-1학기 다빈치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4월 27일 801관(중앙문화관) 2301호에서 개최됐다.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혜윰’의 업무 보고 이후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 논의된 ▲외국인 유학생 학습권 보장 ▲연습실·실기실 등 공간개방에 관한 단위별 의견수렴 ▲셔틀버스 증차 요구 관련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총학의 집행국과 특별기구의 사업 진행 현황이 보고됐다. 보고된 주요 사업은 ▲규찰대운영 ▲다이어리 제작
중앙인의 단합·애교심 고취 목적500석가량의 ‘노쇼’ 발생하기도3일 잠실야구장에서 ‘2023 총장님과 함께하는 야구응원전 Miracle Day’(미라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구응원전 행사가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 간의 경기가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인 미라클데이는 두산베어스의 별칭인 ‘미라클 두산’에서 따왔다. 권석재 학생지원팀 과장은 “총학생
등록금 이월하는 타대 사례 有대학본부, “규정 개정 예정” 4월 15일 학내 커뮤니티인 중앙인에 ‘신입생 군휴학 관련 학칙 개선 건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5월에 입대하는 23학번 신입생이라 밝힌 작성자는 신입생이 학기 중 군입대로 휴학하게 될 시 등록금을 복학 학기로 이월할 수 있는 학칙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학본부는 규정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신입생의 경우 1학년 1학기에 일반 휴학이 불가능해 일단 등록금을 납부한 후 입영통지서를 발급
활용옵션 강의계획서 명시 예정“잘 숙지해 불이익 없도록” 중앙대 홈페이지의 교육 항목에 ‘생성형AI 활용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생성형AI 활용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소개 ▲생성형 AI 활용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측면 ▲생성형 AI의 활용 옵션 ▲교수자 및 학습자 공통 가이드라인 ▲교수자용 가이드라인 ▲학습자용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란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ChatGPT)가 있다. 해당
사회봉사 역량, 봉사자 수 늘어성적 인플레이션 정상화되는 중 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사회봉사 역량 ▲학생 성적평가 결과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등록금 현황 등이 공개됐다. 사회봉사 역량 ‘유의미한 결과’ ‘사회봉사 역량’은 사회봉사 교과목과 사회봉사 교과목 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수를 집계해 충족 여부가 평가된다. 2022년 사회봉사 이수 학생 수는 서울캠
블룸버그 터미널 프로그램 제공전공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해310관(100주년기념관) 912호에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새롭게 들어섰다. 글로벌 데이터센터엔 블룸버그 터미널 이용이 가능한 컴퓨터 4대가 배치됐다. 이번 신설로 인해 블룸버그 터미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 지표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미국의 정보 서비스 회사 블룸버그가 운영하는 금융 정보 플랫폼이다. 구민장 경영경제대 교학지원팀 차장은 “블룸버그 터미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주식·채권·외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관장과 대화하는 자리 마련돼학생 참여 부족의 아쉬움 남아서울캠 생활관은 2일부터 25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308관(블루미르홀308관) 1층 스터디룸에서 ‘관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캠 생활관생이며 생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명시된 신청 기간 내에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 2일 첫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캠 생활관장을 포함해 관생 2명, 층장 및 사감 5명, 행정직원 4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 계기에 관해 김완수 서울캠 생활관장은 &ldquo
4월 19일 서울캠 의혈탑 앞에서 ‘4·19혁명 제6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본 기념식은 4·19 혁명으로 유명을 달리한 6명의 열사를 추모하는 자리이며 분향 및 헌화, 추모사·기념사·헌사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 기념식에는 신현국 총동문 회장(화학과 79학번), 박상규 총장, 양캠 학생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세실 다빈치캠 총학생회장(문예창작전공 4)은 “남겨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기억하는 일”이라며 “본 기념식을
챗GPT 위험성에 초점 맞춰다빈치캠에서도 진행 예정7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초거대 언어모델 챗GPT(ChatGPT)의 작동원리 및 활용방안’에 관한 주제분야 전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이환희 교수(AI학과)가 강사를 맡았다. 학술정보원이 주최하는 주제분야 전문특강은 학내구성원의 전문지식 흡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을 교육받는 행사다. 박원석 주제정보서비스팀 차장은 “챗GPT라는 거대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이 예고된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