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스 음성 광고도 B급 “모! 모발에 생명을! 두! 두피에 건강을! 다! 다 함께 가자~” 동작 01번 버스를 타고 중앙대 후문을 올라오면 이 광고를 듣게 된다. 중앙대 후문에 위치한 ‘모두다 헤어살롱’의 광고다. 사람이 꽉 차 숨 막히는 버스 안에서도 광고를 듣게 되는 순간 ‘피식’ 웃음이 난다. 요즘엔 버스 음성 광고도 B급이 대세다. 편강한의원의 버스 음성 광고도 있다. “콜록콜록. 거기 기침하시는 분. 지금 바로 내리세요!” 이어폰을
본인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나요? 수업 들으랴, 아르바이트하랴 너무 바빠 무엇이 유행하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요즘 것들’을 주목해주시죠. ‘요즘 것들’이 아는 요즘 것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것들만 알아도 당신은 유행 선도자! 그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대중문화를 점령한 ‘B급 코드’입니다. 만물상, 광고, 코미디 등 여기저기 B급 코드가 찍힌 것들을 소개해드립니다. B급 코드에 흠뻑 젖어 보고 싶다면 이번 ‘요즘 것들’을 주목해주세요.
여말선초 격동의 시기, 역사의 중심에서 새 왕조를 설계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정도전인데요. 정도전은 당시 문란했던 고려의 정치체제를 무너뜨리고 성리학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역성혁명을 감행했죠. 조선에 정도전이 있다면 러시아에는 트로츠키(1879~1940)가 있습니다. 필명 ‘트로츠키’로 더 잘 알려진 그의 본명은 레프 다비도비치 브론슈타인(Leib Davidovich Bronstein)인데요. 레닌과 함께 러시아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회주의 혁명가입니다. 트로츠키는 흔히 ‘러시아의 정도전&rs
태조 이성계는 술에 취할 때마다 “삼봉이 아니면 내가 어찌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는가”하며 정도전에게 조선 건국의 공을 돌렸다고 전해진다. 삼봉 정도전(1342~1398)은 국호를 정하고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도심을 설계한 조선 개국 공신이다. 그는 왕조의 기틀을 다져놓은 군자지만 태종 이방원에 의해 만고역적으로 낙인찍혀 역사 뒤편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오랜 시간 잊힌 그가 재조명받은 건 비교적 최근이다. 드라마 , , 를 통해서다. 다시 정도전을 만나볼 시간이다
“하바나 우나나~(Havana ooh na-na)” 모두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텐데요. 이 노래는 카밀라 카베요의 ‘Havana’라는 곡입니다. 곡 전반에 녹아 있는 라틴 사운드가 인상적이죠. 작년 8월 발매돼 지금까지도 국내외 음원 순위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해외에 Havana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마마무의 ‘너나 해’가 있습니다. “움띠야이야 띠야이야~” 중독성 강한 이 노래 역시 라틴팝 정서를 담고 있는데요. 마
본인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나요? 수업 들으랴, 아르바이트하랴 너무 바빠 무엇이 유행하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요즘 것들’을 주목해주시죠. ‘요즘 것들’이 하는 요즘 것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것들만 알아도 당신은 유행 선도자!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라틴 노래가 뿜뿜 터져 나오는 곳, ‘Mike's Cabin(마익스케빈)’입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과 칵테일과 춤 그리고 재밌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지금부터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