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캠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공간부족 문제죠. 이 때문에 신캠퍼스에 대한 관심도 크실 텐데요. 오랜만에 인천캠 건립은 얼마만큼 진행됐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중앙대와 인천시·인천도시공사는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기본협약)을 1년 연장키로 합의했습니다. 건립을 구체화할 실시협약을 맺기 위해서는 사업을 책임
얼마전 뜬금없이 누군가에게 설문지를 받아 작성해 본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자신의 의견이 도대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건지 몰라 많이 당황스러우셨죠? 그 설문지는 바로 중대신문에서 주최하는 ‘중앙인 의식조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중앙인 의식조사 설문지의 문항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변함이 없지만 일부 문항들은 당시 시대 상황에 맞춰 조금씩 변화해왔는데요.
여러분은 자신의 주전공에 대해 만족하고 계신가요. 혹시 다른 학문에 대한 흥미나 관심이 생기진 않으셨나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2015학년도 1학기 다전공 신청기간입니다. 이를 맞아 비교적 생소한 ‘학생설계전공’과 ‘창업학’ 융합전공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학생설계전공은 이름 그대로 학생이 전공 교과과정을 직접 편성해 이수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장학금, 경제적으로 부유한 친구는 받고 가난한 친구는 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경우를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그동안 소득분위 책정 방식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내년부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득분위 조사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소득, 예금, 주식, 보험 등의 금융정보와 부채를 포함하는 통합정보 체계라고
지난 6일 302관(대학원)에서 BK21+ 사업 중간평가 대비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찾아와 BK21+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이 자리를 찾았을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BK21+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13년에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
안성캠 경영경제대 이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안성캠 경영경제대 이전 문제는 경영경제대 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캠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2011년도 본·분교통합으로 안성캠 경영경제대가 서울캠 경영경제대에 통합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성캠 경영경제대 학생들이
오는 28일에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얼핏 봐서는 승부를 겨루는 대회인가 할 수 있겠지만 전학대회는 말 그대로 모든 ‘학생 대표자’들이 모이는 의결 기구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고개를 갸우뚱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학생 대표자들이 한데 모이는 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총학생회 회칙(회칙)을 살펴보면 학생 관련
결핵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결핵은 우리 생각보다 굉장히 무서운 병입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2012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2,466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해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WHO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2011년 결핵 사망률은 10만 명당 4.9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학생회가 전임교원이 부족한 학과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을 아시나요. 전임교원이 학과운영과 교육의 질, 이 두 가지와 밀접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문예창작전공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대학 전반의 문제입니다. 전임교원이란 쉽게 말해 학교에 적을 두고 제자들을 가르치며 연구하는 교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교수, 부교수, 조교
안녕하세요. 1학년 1학기 선동렬 방어율 학점으로 학과를 떠들썩하게 한 덕분에 취업이 몹시 걱정인 서성우 기자입니다. 교내에 펄럭이는 ‘창업·취업 동아리 모집’ 현수막 보셨나요. 이 동아리는 중앙대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하나인 LINC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하나인데요. LINC사업 덕분에 이번학기부터 학생들에게 돌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