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숭동 공연영상예술원에서 ‘Space 1959’ 건립을 위한 1억원의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금은 강하늘, 김해림, 임수향 등 연극전공 동문들이 마련했으며 공연영상예술원 리모델링에 사용됐다. 리모델링한 내부 극장의 명칭은 ‘스튜디오시어터’에서 Space 1959로 변경됐으며 Space 1959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연극전공의 장학기금
지난 동아리연합회장 선거에서 선관위원장이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선관위원장은 기호1,2번에게 기호3번을 낙선시키기 위한 행동을 요청했는데요. 선거가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이래도 될까요?
지난 21일 서울캠에서 열린 구조개편 평가지표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100명이 채 안됐습니다. 닥친 현실에 비해 학생들의 관심이 저조한 것이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 채 웃고 있는 이 여자에게서 왠지 동질감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중앙대에도 선거철이 돌아왔습니다. 서울캠 제57대 총학생회 선거가 막이 올랐는데요. 유세 기간 동안에 반짝 ‘서민 코스프레’하는 후보인지, 진정 학생들을 위하는 후보인지 제대로 판가름해 투표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달 28일 개의된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의결 안건 논의가 끝나자 많은 학생대표자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학생회비 심의와 활동보고 등이 남았는데 말이죠. 참으로 여의도와 비슷한 모양새네요.
최근 도서를 장기대출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책을 빼앗는 ‘책도둑’이면서 다른 사람의 권리까지 빼앗는 ‘권리도둑’이기도 하겠네요.
서울캠 생활관 입관 시 주소지를 허위로 기재한 학생이 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현재 서울캠 생활관은 주소지를 포탈로만 확인하고 있어 이를 악용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이죠.
등록금 고지서 중 기타 납입금(1)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졸업앨범과 졸업기념품을 묶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묶음 판매를 하면 할인이 되는데 졸업앨범은 아니니 주의하세요.
서울캠 중앙동아리에서 ‘가짜 중앙대 학생’이 활동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1년 반 동안 중앙대 학생을 사칭했던 그는 “삶이 지루해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정보가 누락된 강의계획서가 많아 학생들이 강의를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지도를 제시해 주셔야 진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주 열렸던 서울캠 축제, 실속 있고 알차게 준비되지 못해 학생들의 불만이 컸다고 합니다. 준비한 건 이~만한 줄 알았는데 속은 요~만하면 안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