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우 교수(사진전공)와 사진전공 재학생이 ‘보이는 소리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는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창작하고 웹사이트에 공유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이미지는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천경우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위기감이 난무하는 현시기에 예술 언어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타인을 위로할 사진을 선정하며
신설 학부가 주요 요인중도탈락률 감소해지난 1일 기준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17.7% 증가했다. 해당 수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증가요인으로 ▲글로벌예술학부 신설 ▲중도탈락 기준 완화와 ▲휴학 제도 변경 등이 꼽힌다. 외국인 유학생은 정원외 유학생과 정원내 유학생으로 나뉜다. 정원외 외국인 유학생은 순수 유학생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이며 유학생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정원내 외국인 유학생은 외국 국적을 지닌 채 일반모집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을 의미한다. 대학본부는 외국인 유학생 증가에 있어 안성캠에
지난 6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유니버시티클럽 세미나실에서 ‘식품공학과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제’가 열렸다. 창립 기념 학술제에는 총장단과 엄영수 동문회장(식품가공학과 88학번), 전향숙 생공대학장(식품공학전공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50주년 기념 중앙대 발전기금 전달식과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김성수 동문(식품가공학과 76학번)은 ‘우리나라 식품산업과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윤광로 명예교수가 ‘중앙대 식품공학과 과거 50
속도감이란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의 느낌’을 의미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스타트업에게 속도감은 필수다. 그 중 협업은 사업 진행을 촉진하고 속도를 더해 보다 높은 단계로 이끈다. 이 점에서 ‘협업 스타트업’은 사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굿브로스’를 창업했던 ‘n.thing’ 사업개발팀 송하린 팀장(경영학과 4)과 협업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잠들어있던 창업 본능 송하린 팀장은 경영학과 진학 후 사업에 막연한 생
“창업할 거면 확실히 하는 게 좋아요.” 인터뷰를 시작하며 신혜림 대표(실내환경디자인전공 12학번)가 한 말이다. 스마트 사업의 실패를 딛고 패션 사업으로 다시 일어선 신혜림 대표는 창업에서만큼은 ‘오뚝이’다. 누구보다 창업에 현실적인 신혜림 대표를 만나 ‘제대로’ 창업하는 법을 들어봤다. 변화의 연속, 포기는 없었다 신혜림 대표는 우연한 계기로 창업을 시작했다. “원래 실내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그러다 강의를 수강했는데 팀플로
“이렇게나 빨리 커질 줄은 정말 몰랐어요.” 매출 10억.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는 (주)쓰리브로쓰의 올해 기록이다. 쓰리브로쓰를 이끄는 박경민 대표(서양화학과 10학번)는 직원과 함께 창업성공의 길을 달려왔다. 이번주 중앙인 창업백서는 박경민 대표를 만나 구체적인 창업 비결을 들어봤다.‘프로시도러’는 멈추지 않아 박경민 대표의 창업 동기는 간단했다. “삼수 끝에 중앙대에 입학했어요. 대학에서 하는 모든 일이 수능 공부할 때보다 즐거웠어요.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는 데 재미가 붙어
“휠체어를 타신 분은 키오스크(무인전자결제기)에 접근하기 어려워요. 요식 서비스에 배제되는 사람이 없게 하고 싶어요.” ‘평등한 편리’를 추구하는 블랙스톤 이규백 대표(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4)는 지난달 31일 ‘서울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19’에서 청년창업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주 중앙인 창업백서는 아직 수상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이규백 대표를 만나 창업 이야기를 들어봤다.매일 초심 다지는 중 이규백 대표의 창업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저는 공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구현 기술, 이를 총괄하는 경영까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트업(신생기업)에 인력은 항상 부족하면서도 채워야 할 아픈 손가락이다. 이번주 중앙인 창업백서에서는 누구보다 인재의 가치를 중시하는 창업 2년 차 ㈜잼코딩 공동대표 차주영 학생(물리학과 3)을 만났다. 문제의식에서 출발 차주영 대표의 창업 첫 출발부터 인적 자원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그는 중앙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지만 전공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ldq
지난달 30일 서울캠 알파 총학생회가 진행한 ‘2019 중앙대학교 마스코트 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재학생 투표와 자문위원의 평가를 합산해 총 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그중 VIID팀의 ‘푸앙(PUANG)’이 대상을 받았다. VIID팀 대표 이동근 학생(실내환경디자인전공 4)은 “창업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학교 마스코트를 준비하던 중 공모전이 열려 참가하게 됐다”며 “제출한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선작 중 모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경영의 기본적인 기능은 단 두 가지, 마케팅과 혁신”이라 말했다. 사업에서 마케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케팅이 부진하다면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없게 된다. 중앙인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교육지원센터와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창업 이후 유의사항을 살펴봤다. 아이템 경쟁력 높일 마케팅 전략 아이템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면 마케팅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마케팅은 STP (Segm
“Think the unthinkable.” 색다른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템은 모든 예비창업자가 좇는 ‘이상’이다.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은 그 유형과 방법별로 다양하다. 기존 산업이나 제품을 보완한 아이디어도 있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발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창업 이전에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있다는 점이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어떤 아이디어가 필요할까. 아이디어와 아이템은 어떻게 다를까. 중앙인 예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마주쳐야 할 관문이 있다. 사업계획서 작성 단계다. 사업계획서란 향후 전개하고자 하는 사업 내용을 서면으로 정리한 문서다. 사업계획서를 구성하다 보면 창업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결점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계획 사업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대처방안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 중앙인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교육지원센터와 사업계획서 작성 절차, 유의점 등을 살펴봤다. 사업계획서의 구성요소에는 ▲창업목적 및 아이템 선정 ▲창업 아이템 시장가치 분석 ▲재무계획 수립 ▲사업추진 일정 계획 등이 있다. 먼저 창업목적
LINC+사업단 산하 창업교육지원센터는 중앙대 구성원을 위한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앙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부 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창업 관련 사업도 소개받을 수 있다. 중앙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교육지원센터와 창업 관련 정부 지원사업, 신청방법 등을 알아봤다. LINC+사업단은 지난 4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창업교육을 펼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교육원 아래 창업교육지원센터를
지난 5월 8일 안성캠 대운동장에서 예술대 체육대회인 대동제가 열렸다. 개회식동안 연희예술전공 학생 총 40명은 ‘농악’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동제는 농구, 줄다리기, 물총게임 등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20개 전공단위 학생들은 구기전과 단체전에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예술대 이설아 학생회장(한국화전공 4)은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대동제에 참가한 예술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808관(조형관) 서라벌 갤러리에서 Hong Kong Baptist University(HKBU)와 중앙대가 함께한 연합 전시회 ‘Zone Out’이 열렸다. Zone Out에 출품된 총 20개의 작품은 일상· 꿈·사회적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사진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전시를 주관한 Silas Fong 교수(사진전공)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앞으로도 HKBU와 예술 및 학술 교류
행정 인턴십 발대식 열려관학 협력으로 새로운 경험지난 15일 ‘2019 안성시-한경대·중앙대 행정 인턴십 발대식’이 열렸다. 행정 인턴십은 안성시청이 주최하고 대학생과 시청 공무원이 팀을 꾸려 시정 발전에 힘쓰는 관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한학기 동안 정책 자료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안성시의 발전과제를 발굴한다. 행정 인턴십 기획안은 안성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된다. 실제로 지난 사업에서는 ‘안성시 주민자치 활성화’ 기획안이 정책에 반영돼 지역 네
지난 11일 안성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중앙 F.E.S.T. Commons’가 오픈됐다. F.E.S.T는 Fun, Eating, Studying, Talking의 약자다. 이 공간은 기존 902관(중앙도서관) 2층 참고 자료실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또한 폐쇄적이고 전통적인 도서관 개념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 도서관을 추구한다. F.E.S.T. Commons는 ▲열린 공간 ▲카페 공간 ▲학습&힐링 공간 ▲창의 공간 등 총 4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열람대, 원형 소파, 침대형 쿠션 등이 비치
지난 12, 13일 양일간 양캠에서 동아리 박람회가 열렸다. 동아리 박람회는 새학기 동아리 홍보를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총 99개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각 동아리 부스는 저마다 개성을 담은 동아리 체험, 핑거 페인팅 등 여러 행사로 채워졌다. 또한 다양한 동아리가 참가한 버스킹 공연도 열려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우엽 학생(기계공학부 1)은 “동아리를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며 “동아리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교내 새로운 실습 공간 조성4차 산업 혁명 제조업에 대응 지난달 28일 207관(봅스트홀) B101호에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가 개소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러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작업 공간이다. 박광용 공대학장(화학신소재공학부 교수)은 해당 공간이 아이디어 개발 및 실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약 190㎡의 면적으로 과거 공작실로 사용됐던 207관 B101호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세미나 및 Activity ha
캠퍼스 노후 시설 개·보수예술공대 공간도 확보 지난 겨울방학 동안 양캠에 걸쳐 전반적인 시설개선이 이뤄졌다. 서울캠은 308관(블루미르홀) 일반 숙실이 확대되고 307관(글로벌하우스)에 승강기가 신설됐다. 또한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에는 다빈치클래스룸 조성, 융합라운지 신설, 셀프스튜디오 설치가 이뤄졌다. 안성캠은 809관(생명공학관1관) 호실 환경 개선 공사, 810관(원형관) 예술공대 교육기본시설이 조성됐다. 609관(생활과학관)은 창업보육센터 사용 공간이 조성됐다. 더불어 안성캠 생활관 시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