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미리 대비 중
  • 김종민 기자
  • 승인 2014.11.10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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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302관(대학원)에서 BK21+ 사업 중간평가 대비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찾아와 BK21+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죠.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이 자리를 찾았을까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BK21+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13년에 창조경제를 실현할 석·박사급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BK21+ 사업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우수 석·박사 인력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죠.

  중앙대는 지난해 3개 사업단과 9개 사업팀이 선정돼 30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중앙대는 총 지원 금액 순위로는 전국 17위, 수도권 사립대학 중 7위를 차지하며 다소 부진했죠. 따라서 대학본부는 지난해의 부진을 반복하지 않도록 2015년 하반기에 예정된 BK21+ 사업 중간평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간평가는 어떻게 이뤄질지 궁금하실 텐데요. 중간평가는 성과평가와 재선정평가로 이뤄집니다.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단(팀)의 2년간 사업성과를 평가합니다. 평가 결과 상위 50%는 2016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을 받지만 하위 50%는 재선정평가로 진입하게 됩니다. 재선정평가는 성과평가에서 하위 50%에 해당하는 사업단과 새롭게 사업을 신청한 예비사업단간의 비교평가를 통해 2016년 이후에 지원받을 사업단을 선정하는 것이죠. 재선정평가에서 중앙대의 예비사업단이 다수 선정된다면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학본부는 BK21+ 기획추진조직을 구성해 교수들에게 경쟁력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본부는 새롭게 사업을 신청할 예비사업단의 경쟁력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많은 사업단이 신규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 사업단도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죠.

  이처럼 현재 중앙대 안팎에서는 BK21+ 사업을 두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대의 연구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인재를 양성시키는 BK21+ 사업, 교수와 대학원생뿐만이 아니라 중앙대 전 구성원들도 함께 알아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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