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801관(중앙문화관) 2106호에서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의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스페셜아트는 장애 예술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인으로서의 자립을 돕는 기업이다. 홍은진 다빈치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상담연구원은 “예술대 장애 학생이 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장애 학생을 위한 ▲예술 일자리 취업 정보제공 및 진로지도 ▲산업체 실무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실습 ▲인적 교류 확대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스페셜아트 대표는 “장애 학생의 창작 활동 기회가 부족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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