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제도에 홍보 부족했다 “대상자 확대해 이용률 높일 것”다빈치캠 학술정보원은 1일부터 902관(중앙도서관) 5층 창의열람실 8석을 지정좌석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해당 좌석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며 지정좌석제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현재 국가고시·자격증·공무원 시험 준비자를 대상으로 임시 운영되고 있는 지정좌석제는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가 공약 사항으로 도입한 사업이다. 사업 배경에 대해 김세실 다빈치캠 총학생회장(문예창작전공 4)은 “설문조사를 통해 지정좌석제의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학생 모두와 함께 갈 것” 사범대와 약대 답변 없어서울캠 총학생회(총학) 학생인권위원회(학인위)가 21일 인권 질의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12일과 15일 학인위는 서울캠 총학·단대 및 동아리연합회 선거운동본부(선본)를 대상으로 인권 질의서를 배포했다. 해당 질의서는 선본의 인권관과 인권 침해 대처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구상됐다. 김나연 서울캠 총학생회장 당선자(정치국제학과 3)는 “장애·나이·성별 등과 무관하게 모든 학생이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며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등의 다양한 인권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
학생자치 무관심, 선거 무산으로 비대위 체제서 재선거 예정 인문대·자과대·적십자간호대 학생회 선거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 선거가 입후보자 부재로 인해 무산됐다. 향후 3개 단대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를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단대의 선거관리위원회장(선관위원장)은 학생자치에 대한 무관심을 선거 무산의 원인으로 언급했다. 강소정 적십자간호대 선관위원장(간호학과 4)은 “학생자치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부족이 후보자 부재로 이어졌다”며 “지난 2년 동안 연속으로 적십자간호대가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점 역시 한 가지 요인으로 작
세계적인 경영 교육 수준 입증돼 “온라인 강의 인프라 주목 받아”경영경제대가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로부터 재인증을 취득했다. AACSB는 경영대학이 갖춰야 할 교육 표준을 제정하고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경영대학을 국제적으로 인증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경영경제대는 2017년 처음으로 AACSB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5년 단위로 실시되는 AACSB의 재인증을 위해 경영경제대는 미션·비전·전략의 상호 일관성 및 추진의 체계성을 비롯한 9가
갑작스런 한파에 난방 운영 개시동파 피해 방지·에너지 절약 초점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서울캠은 13일, 다빈치캠은 7일부터 난방 운영을 개시했다. 양캠 시설팀은 한파 피해 방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난방 가동 계획에 관해 심명보 서울캠 시설팀원은 “난방 공급은 운영 당일 기온 에 따라 유연하게 이뤄진다”며 “난방 장비 고장으로 인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예비 부품을 미리 구비했다” 고 전했다. 조경훈 다빈치캠 시설관리팀장 또한 “개별 호실의 실내 온도에 따라 난방 운영을 조절할 수
노후 의자 전면 교체될 예정“관내 다른 시설도 개선될 것” 다빈치캠 생활관의 노후 의자가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새 의자로 교체될 예정이다. 다빈치캠 생활관은 지속적으로 노후 설비 교체 작업을 진행할 뜻을 밝혔다. 다빈치캠 생활관과 다빈치캠 총학생회 (총학) 생활자치국은 13일부터 17일까지 의자 교체에 대한 관생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생활관 의자 교체 배경에 관해 이시연 다빈치캠 총학 생활자치국장(시스템생명공학 과 3)은 “생활자치국은 매 학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열어 생활관 시설에 관한 학생
학내 방제작업 및 추가 점검 예정 동작구 “취약 시설 선제 방역 중”최근 전국의 숙박시설과 목욕장 등지에서 빈대가 출몰해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7일까지 서울특별시(서울시)에서 확인된 빈대 출몰 사례는 총 23건에 달한다. 빈대 피해 사례가 확산하자 3일 행정안전부는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해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 중앙대와 지역사회도 빈대 대응책을 마련했다. 10일 기준 양캠 총무팀에 접수된 빈대 출몰 신고는 3건이었으나 확인 결과 빈대는 발견되
10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 206호에서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3 AIIF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가 열렸다. 행사 개최에 관해 박진완 첨단영상대학원장(영상공학전공 교수)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학생과 전문가의 작품 전시 및 콘퍼런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백준기 교학부총장(영상공학전공 교수)은 “코로나19 시기에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행사를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해 여러 사람이
3등급 실험·실습실 집계돼 학술정보원 지원 확대됐다 기숙사 수익과 비용 함께↑ 교육 이수 의무화 효과 거둬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하는 ‘2023년 10월 대학정보공시’가 10월 31일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서는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황 ▲장서 보유 및 도서관 예산 현황 ▲기숙사 운영 결과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현황 등이 공개됐다.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필요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황은 안
학생과 기업의 상생 발전 도모 “인사담당자 직접 만나 만족해”7일과 8일 이틀간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에서 ‘2023 CAU 인턴십 매칭데이(인턴십 매칭데이)’가 진행됐다. 인턴십 매칭데이에는 LG CNS·아워홈·현대미포조선 등 다수 기업이 참가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무적성검사·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인턴십 매칭데이는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인재개발센터가 지원한 산학협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
농식품부 실습장 지원사업 발탁 “경제성 높은 부속농장으로”동물생명공학전공이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생명공대 부속농장을 개축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앙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억 2000만 원, 안성시로부터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지영주 안성시청 농업정책팀 주무관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했다”며 “대학이 학
디지털 시대 속 불안정성 증가 역진적 선별주의 복지 벗어나야복합 위기 대응 필요성 대두돼 “녹색복지국가로의 전환 필요”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은 독일유럽연구센터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연속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들은 각각 ▲경쟁교육의 대전환 ▲청년의 정치참여와 한국정치 개혁 ▲디지털자본주의 ▲한국의 불평등 ▲글로벌 생태 위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독일유럽연구센터는 각 강연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국회의원을 함께 초청해 학문과 정치의 융합을 꾀했다. 강연회는 교수의 강연을 듣고 정치
1단계 캠퍼스타운 성과 공유26년까지 창업 밸리 조성 예정2일 302관(대학원) 503호에서 ‘한강 이남 캠퍼스타운 혁신 심포지엄(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산호 행정부총장(프랑스어문학전공 교수)과 배웅규 캠퍼스타운추진단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교수),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타대 캠퍼스타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개최 배경에 관해 김희진 캠퍼스타운추진단 연구전담교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했던 1단계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라며 &ld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8회 예술제 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강연·논문 발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 중앙아트홀에서는 클래식 챔버·뮤지컬 시연·전통춤 등 여러 예술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우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뮤지컬 , 의 넘버로 듀엣 공연을 펼친 권오현 학생(연기뮤지컬전공 석사 3차)은 “노래와 연기를 사랑하며 무대에 서는 일이 큰 기쁨이기에 예술
유학생 상담 부스 새롭게 운영돼 교환학생이 직접 부스 기획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캠 310관(100주년기념관) 지하 3층 야외 잔디마당에서 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학년도 2학기 CAU Global Fair(글로벌 페어)’가 진행됐다. 글로벌 페어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출신 국가와 대학의 문화를 재학생에게 소개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처 상담 부스 ▲국제학생대사 이벤트 부스 ▲국가별 해외대학 부스 ▲무대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국제처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교환학생&mi
IT콜센터로 민원 통합 처리한다 “강의·연구 효율성 극대화되길” 10월 23일 노트북 대여 서비스가 개시된 것에 이어 1일부터 IT콜센터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IT콜센터는 앞으로 IT 관련 민원 처리와 재학생 대상 노트북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IT콜센터는 중앙대 포탈·전자출결시스템과 같은 IT 정보 시스템과 유무선 네트워크·PC 등 IT 인프라에 관련된 민원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IT콜센터 서비스 도입 배경에 관해 임병훈 인프라팀 차장은 “이전까지는
학생 중심으로 행사 진행돼 배리어 프리한 운영 엿보여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권센터가 주최하는 ‘2023 인권문화제(인권문화제)’가 진행됐다. 코로나19 기간 규모를 축소해 서울캠에서만 진행되던 인권문화제가 올해는 다빈치캠에서도 재개됐다. 이번 인권문화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윤서 인권센터 전문연구원은 “올해 인권문화제는 ‘DIY(DI–versitY) CAU, 우리가 만드는 인권&m
655명 참여로 최다인원 기록해 마라톤 코스 따라 플로깅도 진행5일, 중앙대 개교 107주년 기념 마라톤 행사 ‘달려’가 개최됐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후속 행사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쓰담 달리기)가 이어졌다. 연례 개교기념 마라톤 행사인 ‘달려’는 공간 대여 문제 및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2019년 이후 중단됐었다.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655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인원을 경신했다. 이우학 학생지원팀 주임은“‘달려
커피·브런치카페 입점 예정 “학생 만족 위해 전력 다할 것”10월 중 서울캠에 두 곳의 신규 업체가 들어선다. 303관(법학관) 6층과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니’가, 법학관 지하 1층에는 브런치카페 ‘1847’이 입점할 예정이다. 법학관과 310관에 입점하는 커피:니는 오는 25일 개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해당 공간에서 운영되던 ‘카페드림’이 계약상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철거되
보고 안건에 다양한 질의 오가 “의견 반영에 최선을 다할 것”9월 25일 2023-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 보고 안건으로는 ▲샤워용품 자판기 설치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관련 목소리 전달 ▲교내 와이파이 성능 점검 및 개선 등이 있었다. 보고 안건은 중앙집행위원회의 업무 보고와 각 위원회의 업무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일상사업국은 샤워용품 자판기 설치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김범석 일상사업국장(경제학부 3)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