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8회 예술제 <오늘, 나의 예술>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강연·논문 발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 중앙아트홀에서는 클래식 챔버·뮤지컬 시연·전통춤 등 여러 예술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우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모차르트>의 넘버로 듀엣 공연을 펼친 권오현 학생(연기뮤지컬전공 석사 3차)은 “노래와 연기를 사랑하며 무대에 서는 일이 큰 기쁨이기에 예술제를 즐겁게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지혜 원우회장(문화콘텐츠전공 석사 5차)은 “예술제에 참가한 모두가 예술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자신만의 영감과 답을 얻어갔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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