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Do Dream)은 ‘꿈꾸고(Dream) 도전하라(Do)’, ‘꿈꾸고(Dream) 두(Do)드려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여론부는 다양한 도전과 경험 끝에 지금 강단에 선 이들을 만납니다. 중앙대의 문을 두드리기까지 그들의 여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는 건축 설계, 디자인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고 싶다는 송하엽 교수(건축학전공)를 만나봤습니다. 수직에서 수평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간복지를 선물하는 공공 건축계의 산타클
『그리운 이름 따라-명동 20년』은 1940년대부터 약 20년간 작가 이봉구가 바라본 명동의 모습을 기록한 소설이다. 많은 문화·예술인이 오가던 명동을 작가의 시선에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서술했다. 광복과 6·25 전쟁으로 우리나라에 큰 혼란이 일던 때다. 해방 직후, 좌우 이념의 분열이 전쟁까지 이어졌고 모두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명동도 예외가 아니었다. 일본으로부터 ‘명동’이라는 이름을 되찾았음에도 동포 간의 전쟁으로 수많은 건물이 파괴됐다. “날이 갈수록 팔&m
시공간 구애 없이 면접 체험 가능 10개 기업·23개 직군 기출 제공안성시민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모의면접 서비스’가 운영된다. 안성시는 VR을 활용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기존에 대면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채용 전형 플랫폼이 확대되자 VR을 활용한 가상면접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VR 모의면접은 구직자에게 실제 면접상황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VR 모의면접에서는 가상 면접관 2명이 질의응답
‘생경하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는 의미인데요. 여러분의 생활 속 경제는 어떤가요. 낯설게 느껴지나요? 누군가에게 막연함 혹은 어려움으로 채워져 있을 생활 속 경제 현상, 경제부가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경제 체험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혹시 ‘아트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트와 재테크를 합친 말로 미술품 투자를 의미하는데요. 높아 보였던 미술품 시장 문턱을 넘어 어떤 투자가 이뤄지는지 살펴봤습니다. 그 생생한 체험기 지금부터 들
성적 존재로서의 존중 특성 맞춘 교육으로 함께 쓰는 성(性)장 스토리보건복지부 등록장애인현황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2019년 기준 24만1614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약 9.2%의 비율을 차지하며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 발생한 장애인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중 78.3%가 발달장애인이었다. 이들의 성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발달장애인 성교육 확대가 시급하다. 발달장애인의 성적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양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성교육이 필요할까. 특성 맞춤 청사진을 그리다
‘생경하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는 의미인데요. 여러분의 생활 속 경제는 어떤가요. 낯설게 느껴지나요? 누군가에게 막연함 혹은 어려움으로 채워져 있을 생활 속 경제 현상, 경제부가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경제 체험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P2P투자를 들어보셨나요? P2P투자는 고수익으로 현혹하는 광고와 각종 사기 사건으로 그 위험성에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P2P투자 시장 속 상품을 살펴봤습니다. 그 생생한 탐색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새로운
총학·전공단위 회계 및 세칙 공개“캠퍼스 환경개선 지속 요청할 것”제63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Road’ 선거운동본부(선본) 공청회가 18일 801관(중앙문화관) 2107호에서 열렸다. 공청회는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약 20명이 참여했다. Road 선본이 제시한 공약의 구체성과 시행 계획을 묻고 답변을 정리했다. -캠퍼스 명칭 변경은 어떤 방향으로 논의할 계획인지. “캠퍼스명 변
토목 기술 역사 담은 관광지 조성노량진로-수산시장 통행로 확보동작구가 노량진 근대 하수박스를 문화역사공간(노량진로100~노들로2길 21)으로 재정비한다. 현재 설계를 완료했으며 공사를 앞둔 단계다. 노량진 근대 하수박스는 우리나라 토목 기술 역사가 담긴 자원이다. 해당 하수시설은 1899년 경인선 철도 개통 시기에 축조했다고 추정된다. 19세기 마제형, 1960년 일반형, 1974년 계란형 구조물이 모두 보존돼 토목 기술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인근에는 동작구·노량진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한 임시 전시관이 함께 조성된
영상예술과 공학기술의 융합해외 초청 연사 특강도 준비돼첨단영상대학원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첨단영상제(AIIF, Advanced Imaging International Festival) 및 테크아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는 온라인 전시 및 동영상으로 진행된다. 제21회를 맞은 첨단영상제와 제1회 테크아트 콘퍼런스가 각각 11일과 13일 개최된다. 두 행사는 ‘AI^2(Advanced Imaging & Artificial Intelligence)’를 주요 테
오늘날 SF영화는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다. 영화미학과 시각기술 측면에서 빼어난 성취를 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 문제와 철학적 사유를 반영하는 작품이 많다. 문학적 상상의 영역에 있던 과학기술이 상당 부분 현실의 문제가 됐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래나 우주라는 범주를 시청각적으로 유려하게 구현하게 된 덕이다. SF영화는 외견상 머나먼 상상적 세계를 재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SF의 주된 시간적 배경인 미래는 어떤 방식으로든 현재와 관계를 맺는다. 통념적으로 시간은 선형적으로 흐르지만, 이
왁자지껄하던 정선군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빛을 잃었다. 석탄 산업 쇠퇴 이후 더 이상 연기가 나지 않던 옛 탄광촌은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예술과 감동이 있는 문화마을로 재탄생했다. 광부들이 보낸 세월의 흔적과 문화예술이 고스란히 공존하는 강원도 정선군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삼탄아트마인 더 이상 석탄을 캐지 않는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가 예술을 캐는 광산, ‘삼탄아트마인’으로 재탄생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마인갤러리4’뿐만 아니라 10만 점이 넘는 예술품의 기획전시와 체험
음식점에 가면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정해져 있기에 인당 1가지 음식만 시키곤 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예산과 방법은 정해져 있기에 주식이면 주식만, 펀드면 펀드만을 골라 투자한다. 여기 두 가지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이 있다. 바로 ETF다. 워렌버핏 유언장에도 적혀있다는 ETF 투자를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E(이)만한 상품이 없다 증권 시장에는 주식과 채권만 있는 게 아니다. 이를 활용해 만드는 다양한 상품이 있다. ELW, ETN 등 낯설게 느껴지는 상품도 존재한다. 이들은 특정
다채로운 사업의 운영상생의 문화 만들다대학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은 주로 학생식당·카페·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학생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학생의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 외에도 지역 공헌 행사, 환경 보호 캠페인, 일일 강좌 등 이색 사업으로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생협도 있다. 타대 생협의 여러 특색 있는 사업을 살펴봤다.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다 인천대, 국민대, 경북대 생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학이 위치하는 지역에 공헌한다. 인천대와 국민대 생협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
인권·시민의식 교육을 필수교양으로 지정해야 한다. 그나마 지금 있는 인권·시민의식 관련 강의조차 선택 교양으로 개설된 상황. 전공 관련성이 높거나 개인 관심이 높지 않으면 굳이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는 구조다. 관심 있는 개인이 찾아 듣는 게 아니라 모르고 있던 학생들도 당연한 ‘권리’로서 인권·시민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대학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하지만 대학이 취업학원처럼 바뀌어 버렸고 대학 교육마저 민주
‘생경하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는 의미인데요. 여러분의 생활 속 경제는 어떤가요. 낯설게 느껴지나요? 누군가에게 막연함 혹은 어려움으로 채워져 있을 생활 속 경제 현상, 경제부가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경제 체험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채권은 주식보다 거대한 규모의 시장 크기를 자랑하지만, 주식과는 달리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저희 가 ‘개척자’가 되어 직접적인 채권투자에 도전해봤습니다. 그 생생한 체험기 지금부터 들려드릴
부동산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네요. 지금 집값이 너무 비싼데, 주택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까요? 네, 오를 것 같습니다. 그럼 이렇게 오르는 집값을 잡아야 하나요? 네, 잡아야 합니다. 왜 잡아야 하나요?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야 마음 편히 살 수 있고, 불평등이 줄어들 것 같으며, 그것이 공정한 사회로 가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신혼집으로 강남 아파트에 사는 건 어떤가요? 전 좋을 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열심히 돈 벌고 저축해서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으면 살 건가요? 살 수 있다면 사고는 싶습니다. 열심
‘생경하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다’는 의미인데요. 여러분의 생활 속 경제는 어떤가요. 낯설게 느껴지나요? 누군가에게 막연함 혹은 어려움으로 채워져 있을 생활 속 경제 현상, 경제부가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경제 체험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주식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붐으로 인한 동학 개미 운동이 한창입니다. 이에 저희도 동학 개미가 돼봤습니다. 그 생생한 체험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공을 바닥에 세게 던지면 높게 튀어 오른다. 주가도
대학 언론의 중요한 효용 중 하나는 좋은 학내 의제를 발굴하고 분석하는 데서 온다. 그런 점에서 1971호의 1면부터 4면까지 빼곡히 메운 학내 기사들이 반가웠다. 학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문제점을 짚은 기사는, 중대신문이 집중해온 소수자 의제와 학내 사안이 접목된 좋은 기사라고 생각한다. 취재 과정에서 직접 기자가 체험하여 문제가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반면 같은 맥락에서 5~7면을 채운 특집 기사는 조금 아쉬웠다. ‘도로 외 구역’이라는 주제가 캠퍼스와 무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지면의 흐름은
우리는 잠들기 전 혹은 외출 전 날씨를 확인해보곤 합니다. 날씨에 따라 그날그날 입을 옷이나 약속 장소 등이 바뀌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는 날씨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에 맞닿아있는 경제는 어떨까요? 내일의 경제는 화창할까요? 이번 주는 ‘공유경제 예보’를 준비해봤습니다. 맑은 햇살과 짙은 먹구름 사이 공유경제의 미래는 어디에 있을지, 경제 기상센터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따릉이를 쉽게 볼 수 있다. 따릉이는 서울시
남들 따라 주식을 샀다간 손해를 보기 일쑤다. 주식 초보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그 답을 찾아봤다. 주식투자는 처음이라 주식시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을 공부하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게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이론적인 배경 없이 주식을 물건 사고팔 듯 다루곤 해요. 이때 돈을 잃기도 하죠.” 곽병찬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은 투자 전 학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행 온라인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