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길 위에 선 ‘Road’ 선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0.11.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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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캠 'Road' 선본 공청회
사진제공 UBS
안성캠 총학 정·부후보자가 공청회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 UBS

총학·전공단위 회계 및 세칙 공개
“캠퍼스 환경개선 지속 요청할 것”

제63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Road’ 선거운동본부(선본) 공청회가 18일 801관(중앙문화관) 2107호에서 열렸다. 공청회는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약 20명이 참여했다. Road 선본이 제시한 공약의 구체성과 시행 계획을 묻고 답변을 정리했다.

  -캠퍼스 명칭 변경은 어떤 방향으로 논의할 계획인지. 
 
“캠퍼스명 변경은 쉽게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첫 삽을 뜨는 게 중요하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해당 공약이 중앙대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단대별 회계 홈페이지의 세부 구성이 궁금하다. 
 
“단대별 전공단위를 항목화해 회계내역과 학생회칙, 선거시행세칙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모든 학생이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도록 대학본부와 포탈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 총학 회계내역도 열람 가능하다.” 

  -‘단계별 개선 현황 공유’의 구체적인 기준은. 
 
“시설 관련한 모든 공약을 포함한다. 특히 611관(안성캠 학생회관) 내부는 곰팡이, 찢어진 벽지 등으로 상태가 심각하다. 당선 이후 안성캠 학생회관 환경 조사를 진행하고, 학생 의견을 반영해 우선순위와 개선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가 이뤄지거나 개선점이 해결될 때마다 단계별로 상황을 공유하겠다.” 

  -환경개선은 예산 확보가 중요한데. 
 
“2020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대학본부에 안성캠 환경개선을 계속 요구해왔고 내년에 예산을 배정받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는 일부에 불과하며 지속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공약에 포함했다. ‘공유 전동 자전거 설치’는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 협력 업체를 목록화한 후 협력을 진행 중인 단계다.” 

  -생활관 재건축을 위한 ‘기숙사 재건축 추진 위원회’ 구성은. 
 
“위원회 구성은 생활관 거주 학생, 대학본부, 생활관 행정실 등을 임원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학생참여가 보장돼야 실질적으로 필요한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학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생활관 내부 점검, 거주자 대상 개선 방향 조사를 진행하고, 생활관 행정부처와 논의를 통해 반영하겠다.” 

  -전공수업 연계 장학금의 객관화된 지급기준이 필요하다. 
 
“초안은 전공 수업과 연계해 계획서와 기획안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계획 중이다. 코로나19로 실험·실습·실기전공 수업을 듣는 많은 안성캠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졸업 요건을 이행하기 위한 사비 부담도 크다. 이에 수업과 관련한 지출을 최소화하고자 장학금 신설을 추진하려 한다.” 

  -학생참여 전공연계 온라인 콘텐츠는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콘텐츠에 전공 색깔이 드러나야 하므로 다양한 전공단위의 학생참여가 중요하다. 학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정보성, 체험형, 학습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다. 4개 단대를 중심으로 한 안성캠 홍보영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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