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학칙 개정으로 신설 확정전국 최초 광고 대학원 운영 중앙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첨단광고PR대학원을 설립한다. 이번 대학원 신설은 8월 29일 진행된 2023학년도 3차 이사회에서 기존 학칙에 첨단광고PR대학원을 추가하는 개정안이 통과되며 확정됐다. 첨단광고PR대학원의 신설 배경에 대해 조정식 교수(광고홍보학과)는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대학원에 대한 수요가 존재했다”며 “‘마케팅 이론’이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이론 및 실습 과목을 대학원 교육과
버스 GPS 단말기 고장 교통사고로 버스 지연돼양캠 셔틀버스 운행에 차질이 있었다. 학내 커뮤니티인 중앙인에는 서울캠 셔틀버스의 GPS 오류와 다빈치캠 교내 셔틀버스의 운행 지연으로 불편함을 겪었다는 글이 게시됐다. 최근 서울캠 셔틀버스 내부에 위치한 스마트폰 기기의 GPS 기능 오류로 일부 학생들이 버스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버스의 GPS 단말기가 고장 나 CAU 셔틀버스 앱에 해당 버스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정옥균 서울캠 총무팀 차장은 “문제 원인 분석을 위해 셔틀버
언필제 토크콘서트 개최돼입사 과정부터 실무까지 전수 8일 303관(법학관) B106호에서 언론고시반 언필제가 주최한 ‘현직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중앙대 출신 언론인 4명이 연사로 참석해 ‘요즘 언론인이 전하는 언론사 입사’를 주제로 현직에서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선배로부터 언론인이 되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 언필제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강연곤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코로나19 기간 동
중앙대 주관 부트캠프 진행돼 “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할 것”8월 23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혁신창업실험실 창업 아카데미(부트캠프)’가 개최됐다. 부트캠프는 중앙대·이화여대·한국공학대가 연합해 구축한 PULSE(Proactive University’s Labs to Start-Up & Entreprenuer) 컨소시엄이 주관했다. 중앙대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
다빈치 가고 융합형인재 왔다 기존 인재상 계속 반영 예정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다빈치형인재’가 2024학년도 입시부터 ‘CAU융합형인재’로 명칭이 변경된다. 일각에서는 인재상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학전형이 변경된 것에 관해 우려를 제기했다. 입학처는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입학전형 주요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명 변경과 더불어 전형별로 상이하던 기존 5가지 평가요소 또한 3개(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
주민 생활 맞춤 방안 모색해 “최적의 동작형 ESG 만들 것”8월 23일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동작구 ESG 연구회)’가 동작구에 적합한 ESG 모델 개발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동작구 ESG 연구회는 김영림 동작구의원(국민의힘)을 필두로 ESG의 실질적인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일부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결성했다. 김영림 의원은 “지역구에 최적화된 ‘동작형 ESG’를 만들 것”이라며 “사람이 근간이 되는 H (Hu
음성 위조 탐지 기술 인정받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기뻐”중앙대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대학원생 4명이 8월 22일 열린 ‘IJCAI 2023 Grand Challenge(IJCAI 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총 13개의 분야로 이뤄진 IJCAI 대회 중 이들이 출전한 분야는 ‘Audio Deepfake Detection’으로 음성 분야에서 음성 위조 탐지 기술을 겨루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곽일엽 교수(응용통계학과) 연구실과 오승상 교수(고려대 수학과)
스타트업 육성·창업 지원 초점 “투자자와 창업가 연결한다”8월 30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중앙대와 VCBD(Venture Capital Blue Dragon)가 중앙인의 창업·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VCBD는 중앙인에게 향후 10년간 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VCBD를 보조해 재학생과 동문의 창업을 지원 및 육성한다. VCBD는 벤처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중앙대 동문회로 중앙대 재학생·동문의 창업 아이디어
모바일 학생증 필수 지참해야 버스 대수 관련 우려 제기도1일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다빈치캠 노선을 오가는 다빈치캠 통학버스 요금이 기존 4500원에서 무료로 변경됐다. 통학버스 요금이 무료화됨에 따라 모바일 학생증 지참은 필수화됐다. 버스 요금을 무상으로 변경한 배경에 관해 전성윤 다빈치캠 총무팀 차장은 “다빈치캠 재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의 일환이자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학기에 추가 예산을 집행 받아 통학버스 무상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1학기
응답자 약 76%, 사병 입대 선택ROTC 지원 감소로 군 전력 우려봉급·취직 등 메리트 옅어져복무기간 단축, 근무 여건 개선 필요ROTC 장교후보생 모집 경쟁률은 2015년부터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2022 국방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4.8:1이었던 경쟁률은 2020년 2.7:1로 떨어졌고 재작년 2.6:1을 기록했다. 6년 사이에 경쟁률이 대폭 감소한 것이다. 이에 관해 군 전문가들은 ROTC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바라는 ROTC는 어떤 모습인지,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생생한 실무 경험 기회 제공 수업 연결성 부족은 아쉬워올해 상반기 사범대는 중대부중과 함께 학교현장실습학기제(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했다. 실습학기제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개선점도 발견됐다. 실습학기제는 실습생의 현장 역량을 육성하기에는 다소 짧았던 학교현장실습 기간을 한 학기로 늘려 보완한 제도다. 김혜영 교수(영어교육과)는 “기존의 4주 실습은 충분한 현장성을 훈련받기 어려웠다”며 “교원의 현장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더 확장된 연수가 필요했다”고 밝
디지털 배지 시범 도입돼 기록 안정성·신뢰성 확보중앙대가 디지털 자격 인증 수단인 ‘디지털 배지’를 도입했다. 배지 서비스는 약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2024년 3월부터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배지는 기존의 이수증과 다르게 위·변조가 불가능해 기록의 안정성·신뢰성이 확보된다. 더불어 모바일 앱을 통해 하나의 지갑에 여러 배지를 보관·관리할 수 있어 개인의 역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디지털 배지는
52개 대학 QS 대학평가 보이콧 지표 변경에 순위 100단계 하락지난 6월 25일 중앙대를 포함한 전국 52개의 대학이 QS 세계대학평가(QS 대학평가)의 지표와 방법론이 불공정하다며 평가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대학평가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도마 오른 QS 대학평가 2004년부터 시행된 QS 대학평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6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발표하는 전 세계 대학 순위다. 올해 QS는 평가 시행 20주
1년 만에 의료기관 인증 획득 개원 초 꼼꼼히 계획한 공이 커지난 5월 중앙대 광명병원(광명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7월에는 수술 1만례를 돌파하는 등 종합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광명병원은 개원 1년 만에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진보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평가 1팀 연구원은 “종합병원을 개원하고 인증을 위한 조사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1년이 필요하다”며 “광명병원이 개원할 때부터 의료기관 인증에 부합하게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
중앙대 출신 창업가 이야기 배홍주·김도휘·류정하캠퍼스타운추진단, 창업지원단, LINC3.0사업단 등 다양한 부서가 중앙대의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 여기 중앙대의 손길을 거친 뒤 성장의 길을 걷고 있는 3명의 창업가가 있다. 배홍주 금싸라기 전 대표(경영학부 3), 김도휘 써모아이 대표(기계공학부 09학번), 류정하 크리에이터스랩 대표(사회복지학부 13학번)를 만나보았다. -기업 소개를 부탁한다. 배홍주 전 대표: “금싸라기는 버려지는 싸라기를 금과 같이 가치 있게 만들자는 이념에서 창립된 업사이
수강신청 기간까지 채용 진행돼 반복되는 문제에도 해결은 미진2학기 , 등이 교강사 미배정을 사유로 폐강됐다. 이에 10일과 18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상황 설명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글들이 게재됐다. 그러나 대학본부는 해당 문제에 대해 마땅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갑작스러운 강의 폐강으로 일부 학생은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민규 학생(전자전기공학부 4)은 “ 강의 폐강 사실을 추첨 이관 발표 당일에야 알게 됐다”며 “수강신청 계획에
■편집장 권오복(정치국제학과 2) 봉정현(국어국문학과 2) ■부장 김도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 김지우(국어국문학과 2) 박주형(철학과 2) 임은재(사진전공 2) 정다연(공공인재학부 3) 진수민(사회학과 3)■차장 김주연(경제학부 2) 도다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 신지윤(국어국문학과 2) 최예나(사진전공 2) ■정기자 고희주(지식경영학부 2) 김현지(영화전공 3) 문준빈(사진전공 1) 배은성(사회학과 3) 배주연(문헌정보학과 2) 변준혁(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 이주희(사회학과 1) 채건우(철학과 1) 최은서(응용통계학과
17일 기준 808관(조형관)은 건축·전기·냉난방 등 노후시설 점검·교체 등이 진행 중이다. 양종범 다빈치캠 시설관리팀 직원은 “콘센트나 책상 등도 교체될 것”이라며 “노후시설 개선으로 이용자의 만족도·편리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서현 학생(공예전공 3)은 “고장 난 콘센트나 빔프로젝터가 새로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과정에서 일부 불편을 느낀 학생도 있었다. 안서진 학생(서양화전공 4)은 &l
대평서 학칙 운영 근거 신설전공 남발과 전문성 의심 우려도10일 대학평의원회(대평)에서 마이크로디그리의 운영 근거를 학칙에 신설하는 안이 통과됐다. 해당 학칙 개정은 지난해 12월 이뤄진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령안에 따라 추진됐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적은 학점을 이수함으로써 취득하는 소단위의 학위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직무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학습선택권은 높이고 전공 이수 부담은 줄이고자 새롭게 제시됐다. 한남대는 전국 최초로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전태민 한남대 창의융합학부
탄소중립 실천전략 수립해 유관 부처 유기적 협력 기대중앙대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수립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양캠 총무처·기획처·시설안전처·학생처·단대 교학지원팀 등이 실천전략에 동참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위해 서울캠이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으로 지정된 이래 중앙대는 에너지 감축을 위해 힘써왔다. 매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과정에 따라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