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봉정현 기자
사진 봉정현 기자

17일 기준 808관(조형관)은 건축·전기·냉난방 등 노후시설 점검·교체 등이 진행 중이다. 양종범 다빈치캠 시설관리팀 직원은 “콘센트나 책상 등도 교체될 것”이라며 “노후시설 개선으로 이용자의 만족도·편리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서현 학생(공예전공 3)은 “고장 난 콘센트나 빔프로젝터가 새로 바뀌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과정에서 일부 불편을 느낀 학생도 있었다. 안서진 학생(서양화전공 4)은 “공사로 인해 수도와 전력이 끊겨 실습실 사용이 어려웠다”며 “방학 중 실습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위해 정확한 공사 일정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종범 직원은 “9월 8일까지 건물 내·외부 마감공사와 호실별 집기 제작·설치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노후 천정재 교체 작업을 끝으로 10월 초쯤 완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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