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도 불만족 약 81.2%대학본부도 관련 설문조사 실시 서울캠 총학생회(총학)가 자체 실시한 ‘수강신청 50% 장바구니 추첨 이관제(추첨 이관제)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캠 재적생 224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추첨 이관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불만족’ 응답이 약 55%, ‘불만족’ 응답이 약 26.2%로 나타났다. 불만족한 이유로는 수강신청 경쟁률 상승과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 과목 수강 어려움 등이 있었다. 최승혁 서
중앙대 학술정보원이 ‘클래리베이트코리아(Clarivate)’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성과 분석 템플릿’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의 도모가 목적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학술정보원은 ‘RSS(중앙대 학술정보원 기획 및 개발 연구지원 서비스)기반 연구자 연구지원 서비스의 경험’, ‘연구성과 DB(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램의 활용에 대한 사서의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춘섭 주제정보서비스팀장은 &ldq
성적장학금 감축분 사용한다전환 시기와 규모는 추후 논의대학본부가 학생사회에 장학금 용도 전환을 제안했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는 대학본부와 성적장학금 감축분을 소득분위 장학금과 일취월장 장학금 등을 학업 장려 장학금으로 전환할 것을 논의했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장학금 전환 시기와 규모는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임규원 서울캠 부총학생회장(프랑스어문학전공 4)은 대학본부의 제안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소득분위에 따른 장학비율을 확대하는 것에 동의한다”며 “제도를 변경할 시 학생사회에 오는 영향이
전학대회에서 논의 진행 예정2가지 상황 고려해 개정안 마련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학생총회 소집과 관련한 총학생회(총학) 세칙 개정이 논의될 예정이다. 전학대회는 17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3일 열린 제21차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 회의에서는 「중앙대 총학생회칙」(회칙) 개정을 논의했다. 회칙 제13조 1, 2항에 따르면 학생총회는 10일 전에 공고하고, 3일 이내에 소집해야 한다. 최승혁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해당 부분의 개정 초안을 중운위 대표자들에게 전했다. 이에 중운위 대표자들은 학생총회 공고
11일 ‘2021학년도 1학기 중앙대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이 310관(100주년기념관) B112호(노동조합실)에서 진행됐다. 교직원 장학금은 2008년 중앙대 노동조합(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중앙대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해당 수여식에는 장지훈 중앙대 노조위원장과 이우림 학생(역사학과 2)이 참석했으며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지훈 노조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 진행을 정례화 했다”며 &ld
총학, 3개조 요구안 작성해 정보 비공개 기준 해석 차 극명6일 중앙운영위원회-행정부처 간 재정 정보 공개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는 대학본부 재정정보 공개에 관한 3개조 요구안을 작성해 이를 제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총학생회장단, 경영경제대 학생회장단, 인문대 학생회장단이 학생 측 인원으로 참여했으며 이산호 행정부총장(프랑스어문학전공 교수)과 김교성 기획처장(사회복지학부 교수), 윤형원 대외협력팀장 등이 대학본부 측 인원으로 참석했다. 먼저 총학은 간담회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회계연도 추정
참가자 1195명에 그쳐안건은 전학대회·간담회로 대체학생총회가 또다시 무산됐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는 10일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5월 학생총회(학생총회)를 개회하고자 했다. 그러나 참여자가 정족수인 3159명에 달하지 않아 학생총회는 열리지 않았다. 학생총회 무산, 그 이후 학생총회 참가자는 개최 예정시간인 오후 6시 30분까지 정족수 3159명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최승혁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오후 8시 30분까지 유예 시간을 갖겠다고 공지했다. 더불어 카드뉴스를 통해 &lsquo
확진자는 대면수업 진행한 교수 신속 검사 도입 필요성 제기돼4월 30일, 안성캠 예술대 소속 A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교수는 4월 27, 28일 804관(조소관 1관)에서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03관(조소관 2관)과 804관 출입이 통제됐다. 캠퍼스 전면 출입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수진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주무관은 “역학조사 결과 이번 확진자는 동선이 넓지 않았다”며 캠퍼스 전체를 폐쇄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학생사회는 이번 조치에 불만족을
상·하행 방면, 2개 설치 예정 기존 노후 계단도 재보수204관(중앙도서관) 중앙 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노후 계단 석재 마감재 교체 공사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사에는 약 9억 3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상·하행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1대씩 총 2대를 설치하며, 콘크리트 미장으로 마감된 계단을 석재 통석으로 마감된 계단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새롭게 설치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310관(100주년기념관) 방향 에스컬레이터와 같이 동작 감지센서가 삽입된다. 이병림 서울캠 시
재학생 94.8%, 명칭 변경 찬성 해당 사업 위한 TF 구성 요청4월 28일 안성캠 총학생회(총학)가 ‘캠퍼스 명칭 변경 설문조사’ 결과를 대학본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성캠 캠퍼스명 변경 절차 진행을 대학본부에 공식 요청했다. 총학은 안성캠 학적을 보유한 재학생 5112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캠퍼스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1561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1480명(약 94.8%)이 안성캠 명칭 변경에 찬성했으며, 학생사회는 찬성
손정민 학생 소식에 애도 표해 일부 허위사실, 처벌 가능해최근 의대 본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고(故) 손정민 학생이 한강에서 실종,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 학생들은 손정민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에 추모를 표했다. 4월 28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에서는 ‘사람을 찾습니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실종자인 손정민 학생이 4월 25일 새벽 3~5시경 한강공원 내 반포수상택시 승강장 옆에서 실종됐다고 전했다. 이에 학생들은 손정민 학생의 무사 기원을
6일 안성캠 707관(학생후생관) 앞에서 카우잇츠(cau eats) 간판 제막 행사가 열렸다. 카우잇츠는 안성캠 학생식당의 새 이름으로, 1월에 열린 학생식당 명칭 공모전 출품작을 토대로 지어졌다. 김남원 안성캠 총무처장은 “다변화한 식당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잇츠(eats)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양질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학생(한국화전공 3)은 “카우잇츠라는 명칭이 편의
10년간 190억원 지원 예정“AI 사관학교로 발전할 것”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1년차에 10억원, 2년차부터 20억원씩 10년간 총 190억원을 지원받는다. 중앙대는 AI 석·박사 정원 확보, 교육과정 개설에 차별화된 운영계획 제시해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중앙대는 2025년까지 석·박사 정원 50명, 전임교원 18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뢰 가능한 AI ▲자동화된 AI ▲범용적인 AI 등 3대 AI 핵심
확진자는 대면수업 진행한 교수신속 검사 도입 필요성 제기돼 서울캠 총학생회(총학)가 5월 학생총회(학생총회)를 소집한다. 학생총회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개의되며 4월 학생총회와 동일하게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학생총회는 ▲총회 개최 7일 내 2020 회계연도 추정결산과 임의장학기금, 임의특정목적기금 세부내역 공개 ▲합리적 근거 없이 영업비밀 등을 이유로 정보 비공개 관행 중단 ▲학생과 협의 후 정보 비공개 세부기준 재작성 등 등록금 회계 관련 의결안건을 논의한다. 또한 학생자치 논의도 이뤄진다.
합의 내용 해석 차이 엇갈린 듯 실무추진위 협의 이뤄지지 않아최근 학내 사회에서 백남기 동문 추모비 설치에 관한 논란이 발생했다. 대학본부는 추진협의회(협의회)에 참여한 구성원의 합의 없이 추모비 설치를 강행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민주동문회는 합의 내용에 근거해 추모비 설립을 진행했다고 의견을 전했다. 4월 24일, 민주동문회는 204관(중앙도서관) 앞에 위치한 의혈탑 근처에 백남기 동문 추모비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4월 26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서는 ‘백남기 동문 추모비의 학교당국 허가 여부 질문드립니다&rsq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계획「청년기본법」 입법취지 살린다교육부가 청년조정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한 ‘2021 청년정책 시행계획(청년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청년기본법」 제9조 및 「청년기본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연도별로 수립됐다. 교육부는 ▲대학입학금 폐지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기숙사 규모 확대 ▲정신건강 검사 도입 및 상담 인력 충원 ▲대학 내 학생참여 권고 및 인권센터 확충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정책을 통해 교육부는 대학생 복지 확대 여건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부는 대
코로나19 확산 공포 조성해검역소 실효성에 의문 표하기도최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중앙인) 등에서 교내 포교활동과 관련한 불만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교내 포교활동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중앙인에 교내 포교활동 원천 봉쇄를 강력히 요청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몇몇 외부인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상대 포교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봤다’며 ‘포교활동으로 교내 집단감염이 일어날 것 같아 매우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총무팀 담당자는
전반기 이어 2.5단계 원칙정부 기준보다 한 단계 강화6일 교무위원회에서 2021학년도 1학기 후반 8주도 전반기와 동일한 ‘단계별 학사 운영 계획’ 2.5단계를 따른 비대면 원칙 유지가 결정됐다. 2.5단계는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다만 일부 실험·실습, 실기 수업은 대학장의 승인과 방역 하에 대면·혼합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일일 확진자 수가 500여 명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정부가 4차 대유행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뤄진 조치다. 최미경 학사팀 과장은 “정부
장애 학생 배려 부족해성평위 지위 논쟁 일어 학생총회 무산 이후 자유 토의 진행 미흡과 성평등위원회(성평위) 지위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 학생들은 배리어 프리하지 않은 자유 토의 환경을 지적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이 부재했고 학생들의 요구로 토의 도중 속기가 시작됐다. 최승혁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배리어 프리한 환경을 구축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승혁 회장은 자유 토의 후 “2차 학생총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의 원활한 회의 참여를 위해 장애인권위원회
추가 논의에서 4개 안건 가결학생총회 홍보 부족 지적 578인 연서명을 바탕으로 6일 학생총회가 소집됐지만 정족수 미달로 개의가 무산됐다. 무산 후 학생들의 요청으로 자유 토의가 진행됐고 4개 안건이 가결됐다. 학생총회는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학생총회는 「중앙대 총학생회칙」 제14조에 따라 본회 회원 8분의 1 이상이 참석해야 개의할 수 있다. 학생총회 개의 당시 정족수 3159명이 충족되지 않아 개의가 1시간 유예됐다. 그러나 1시간 뒤에도 정족수 미달로 학생총회는 결국 무산됐다. 학생총회에서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