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021학년도 1학기 중앙대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이 310관(100주년기념관) B112호(노동조합실)에서 진행됐다. 교직원 장학금은 2008년 중앙대 노동조합(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중앙대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해당 수여식에는 장지훈 중앙대 노조위원장과 이우림 학생(역사학과 2)이 참석했으며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지훈 노조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교직원 장학금 수여식 진행을 정례화 했다”며 “노조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장학금 수여식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우림 학생은 “개인적으로 받은 1번째 장학금이여서 매우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향후 중앙대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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