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이관 사업 착수 공식 절차 관한 양측 의견 달라서울캠 성평등위원회(성평위) 폐지 이후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는 전 성평위 사업 중 ▲가다실9가 접종 제휴 사업 ▲정혈 용품 지급 사업 ▲성폭력 신고 창구 사업을 이관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다실9가 접종 제휴 사업은 연대사업국에서 진행한다. 하수경 서울캠 총학 연대사업국장(국어국문학과 4)은 “기존 접종 제휴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독감 백신 할인 제휴를 추가해 진행한다”고 말했다. 정혈 용품 지급 사업에 관해 최영현 서울캠 총학 일상복지국장(프랑스어문학
11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제103주년 개교기념식(개교기념식)’ 동영상이 8일 중앙대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개교기념식에는 ▲중앙대 연혁보고 ▲박상규 총장 축사 ▲수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사 동영상 속 박상규 총장은 “더 나은 100년을 만들어갈 중앙대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영 서울캠 총무팀 과장은 “다음해에는 코로나19가 호전돼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캠 일부 식당에서도 개교기념일을 축하하
15인 이하 강의 대면 수업 허용공지 연기에 일부 학생 불만후반기 학사 운영에도 3단계가 적용된다. 해당 운영 방안이 예정 시기보다 늦게 공지됨에 따라 일부 학생들은 불만을 드러냈다. 5일 개최한 제10차 교무위원회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 2학기 후반기 수업 운영 안내’가 6일 공지됐다. 이번 학기 전반기 학사 운영 원칙과 동일한 3단계로 적용될 예정이다. 실험·실습, 실기 과목에 한해 대학장 승인 후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 성적평가도 절대평가를 적용하며 재수강한 과목 성적은 입학연도와 관계없이
서울캠 학생지원팀과 서울캠 총학생회가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캠퍼스를 구현한다. 현재 잔디 광장 등 서울캠 정문 일대를 조성했다. 메타버스 캠퍼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오픈 예정이다. 이우학 서울캠 학생지원팀 주임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와 단절된 관계를 온라인에서 이어붙일 수 있다”며 “학생들이 중앙대와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인증서 만료가 문제 원인 문제 시 키오스크 이용 권장해4일부터 약 2일간 중앙대 좌석 배정 앱(좌석 배정 앱) 작동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양캠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부 학생들은 모바일로 좌석을 예약·지정·연장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좌석 배정 앱 관련 오류는 꾸준히 제기돼왔다. 오류는 4일 오전부터 발생했다. 좌석 배정 앱에서 도서관 열람실 자리가 표시되지 않았다. A학생(경제학부 4)은 “좌석 배정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빈자리를 확인하거나 좌석을 예약하지 못했다”며 &
샤워실 설치가 급선무 옥상 조명 없어 야간 통행 위험203관(서라벌홀) 환경원휴게실은 해당 건물 옥상에 있다. 일부 서라벌홀 청소노동자들은 휴게 공간 및 환경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청소노동자들은 가장 불편한 점으로 샤워실 부재를 꼽았다. 서라벌홀 청소노동자들은 청소를 하다 보면 옷이 땀에 젖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79조의2에 따르면 사업주는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가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세면·목욕시설과 탈의 및 세탁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주민준
사전 질의 통해 쌍방향 소통 지향 다양한 취업 전략 소개해9일부터 중앙대 출신 현직자의 특강 및 멘토링이 이뤄지는 ‘2021 CAU 직무박람회-홈커밍 JOBFAIR(직무박람회)’가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직무박람회는 학문단위별 직무 연계 취업 전략 수립과 다양한 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서울캠 인재개발팀은 3월 ‘취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신입사원 평가요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직무박람회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취
지난해 대비 N수생 비율↑정시 비중 약 40% 이상 확대2022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 경쟁률과 N수생 비율이 증가했다. 입학처는 이번 수시모집 전형 변화와 결과를 고려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언급했다. 올해 중앙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약 22.24:1로 지난해 경쟁률인 약 20.93:1보다 증가했다. 입학정책팀은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인한 수시모집 인원 축소와 N수생 지원 비율 증가를 경쟁률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중 N수생 비율은 약 30%로 지난해보다 약
8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 2021-2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 중앙집행위원회(중집위)와 국, 위원회별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 지위와 방향성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정책 이행, 어느 정도? 확운위에서 중집위와 국, 위원회별 순으로 업무 보고가 이뤄졌다. 중집위원장단은 2분기 간담회와 지난 학기 학사 만족도 및 등록금 환불 요구안 송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권리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일부 학생 대표자의 국·위원장단 회의록 공개 요구에 관해 배성호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중집위원장
2021-2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졸업준비위원회(졸준위)를 졸업·취업준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이외에도 「총학생회 회칙」(회칙) 개정도 이뤄졌다. 졸준위 명칭 변경을 위한 논의에서 졸준위원장 발언권에 관한 의결이 진행됐고 이는 가결됐다. 허준범 졸준위원장(경제학부 4)은 졸준위를 졸업·취업준비위원회로 개편하는 목적에 관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아져 업무 확대가 필요하다”며 “취업뿐만 아니라 이번 학기 예정된 LINC+
8일 오후 7시부터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가 진행됐습니다. ▲학생회비 및 예산안 확정 ▲5월 18일 개정안의 가지번호 방식 정렬을 위한 「총학생회 회칙」(회칙) 일부개정안 ▲5월 18일 개정안에 따른 표기 수정을 위한 회칙 및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일부개정안 등이 가결됐죠. 이외에도 중앙감사위원회 지위 및 방향성 등 학생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학생 대표자들이 어떠한 의견을 확운위에서 펼쳤는지 알아봤습니다. 박환희 기자 joy_park_1222@cauon.net8일 화상강의 플랫폼 줌(Zo
김태형 교수 연구팀 제조 성공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김태형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연구팀이 ‘초균일 산화그래핀 박막 필름’을 세계 최초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연구에 김태형 교수와 김철휘 학생(바이오공학전공 박사 3차) 등이 참여했다. 산화그래핀은 현탁액 상에서 불규칙한 모양과 크기를 갖는 다각형 2차원 파편으로 존재한다. 이로 인해 파편을 모아 균일한 두께의 필름을 구성하기 어렵다. 김태형 교수 연구팀은 산화그래핀 현탁액에 전열처리를 통해 커피링 효과가 억제된 필름을 제조했다. 커피링 효과란 사
생명과학과, 국제 컨퍼런스 개최 9월 30일 ‘2021년 CAU-EDURE 국제 컨퍼런스’가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해당 행사는 ‘생명과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 소속 신진 연구자 및 대학원생 연구력 향상과 융합연구 확대를 위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최우수 논문을 발표한 학생을 선별해 논문 발표회 및 우수 논문상 시상식이 이뤄졌다. 이상명 교육연구단장(생명과학과 교수)은 “우수 해외 석학을 연사로 초청해 국제학술행사로의 변화
명예훼손, 강력 대응 필요 사진 무단 도용 피해 발생최근 몇 개월간 유튜브 등에서 중앙대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 학생이 직접적 피해를 입었다. 고(故) 손정민 학생 사망 사건 이후 중앙대를 향한 의혹을 제기하는 콘텐츠가 양산됐다. 이에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해당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부 유튜브 채널을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 학생사회는 대학본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A학생(공공인재학부 3)은 “중앙대 명예가 실추되는 가운데 법적 대응이 시급하다&
축제 통해 중앙인 소속감 고취해 “코로나19 속 위안과 희망 얻길”9월 27일부터 1일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가을문화제(가을문화제)’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가을문화제는 ‘반려동물소개대잔치’, ‘푸앙대탈출’, ‘CAU’s Choice’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가을문화제 슬로건은 ‘중앙인답게, 중앙인스럽게’라는 의미를 지닌 ‘2021 C:autumn-be Cauful!’
15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의학과 81학번)은 2018년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에 30억원을 약정하고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추가로 18억원을 후원했다. 의대를 제외한 타 단대 장학금으로도 2억원을 기부한 김부섭 원장은 “의대 재학 시절 받았던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중앙대와 의료원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단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검역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교내 방역지침 준수 필요해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캠에서 ‘대학 방역 인력 지원사업’(방역 인력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해당 사업으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신규 방역 인력 10명이 교내 건물 출입구 앞 10개소에 배치돼 건물 출입자 검역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역 인력 지원사업은 기초지자체의 ‘희망근로지원사업’에 지원한 참여자를 대학 방역 인력으로 고용해 각 대학에 배정한다. 중앙대는 해당
속도 규정과 킥보드 관리 필요「캠퍼스 관리 규정」 개정 준비 중현재 캠퍼스 내 제한 속도 규정이 없으며 전동킥보드(킥보드)가 곳곳에 방치되는 등 도로 안전에 공백이 있다. 이에 중대신문은 어떤 공백이 있는지 살펴봤다. ‘무법지대’ 캠퍼스 도로 캠퍼스 내 보도블록이 설치된 인도에 오토바이와 킥보드 등이 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서태윤 심리학과 사무실 행정 인턴은 “오토바이가 인도를 주행할 때 주변을 살피지 못하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캠퍼스 내 차도를 주행하는 차량과 오
리모델링 및 창호 교체 진행 누수, 도로 상태 등 지적돼6월 28일부터 안성캠 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가 진행됐다. 약 22억원의 예산으로 605관(제1음악관) 리모델링 및 904관(생명공학관 2관)과 905관(생명공학관 3관) 외부 창호 교체가 이뤄졌다. 제1음악관은 ▲건물 외부 도색 ▲창호 교체 ▲석면함유 마감재 철거 ▲일부 시설 각종 음향값 개선 등이 진행됐다. 양종범 시설관리팀 직원은 “해당 건물 내 철거가 가능한 석면들은 모두 철거했다”며 “특수 석면은 예산 및 시간 문제로 철거하지 못했으나
최종 합격자 106명 배출 선순환 구조에 의한 결과중앙대가 올해 실시된 제56회 공인회계사시험(CPA)에서 106명(15일 기준)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전국 3위를 달성했다. 공인회계사반(용우당) 모경원 지도교수(경영학부 교수)는 중앙대의 CPA 실적이 높은 이유로 용우당의 지원을 꼽았다. 모경원 교수는 “용우당은 학습 관리는 물론 학습 분위기가 잘 조성돼 있으며 실전 감각을 익히게 해주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용우당은 ▲학습 공간 ▲동영상 강의료 ▲지문 인식 출석 시스템 ▲CPA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