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안성캠 707관(학생후생관) 앞에서 카우잇츠(cau eats) 간판 제막 행사가 열렸다. 카우잇츠는 안성캠 학생식당의 새 이름으로, 1월에 열린 학생식당 명칭 공모전 출품작을 토대로 지어졌다. 김남원 안성캠 총무처장은 “다변화한 식당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잇츠(eats)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양질의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학생(한국화전공 3)은 “카우잇츠라는 명칭이 편의점을 연상시킨다”며 “더 깔끔하고 학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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