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쥔 아이의 손은 작지만 안에 담긴 이야기는 결코 작지 않다 이번주 두 번째 청춘은 사회적기업 ‘A’dren(에이드런)’의 대표 최재은 학생입니다. 에이드런은 ‘Inspired by childre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들의 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고, 얻은 수익을 다시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인데요. 25살에 CEO가 된 그녀의
이번주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의 키워드는 ‘영감’입니다. 창의적인 영감을 얻어야 할 때 영~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여기 본인만의 독특한 해결책을 갖고 있는 두 청춘이 있는데요. 만화에서 영감을 얻어 랩과 커버아트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이한올 학생과,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는 젊은
환경의 호의는인간의 권리가 아니에요언제까지 못 본 척 할 건가요 올해 8월 전국에서 발생한 평균 폭염일수는 16.7일로 1973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죠. 여러분은 어떻게 무더운 여름을 나셨나요? 여기 심각해진 지구온난화를 피부로 느끼며 “뜨거운 지구를 녹색으로 물들여야 한다!”고 외치는 청춘이 있다고 합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조지현
“대학의 꽃은 동아리 활동이다!” 새내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멘트인데요. 이번주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의 키워드는 ‘동아리’입니다. 영어토론동아리를 하면서 법조인의 꿈을 갖게 된 서민근 학생과 환경연합동아리를 통해 생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꿈을 갖게 된 조지현 학생을 주인공으로 모셨습니다. 그들이 대학에서 어떤 꽃을 피웠는지 함께 보실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우러르고, 가르친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제 자리에서 빛을 뽐내죠. 찬란한 별들을 마주하고 있자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파도처럼 밀려오곤 하는데요. 두 번째 청춘은 아마추어 천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수 학생입니다. 별지기 영수씨와 함께 밤하늘 투어를 떠나볼까요? -천문을 지도한다라&he
별빛 하나 없이 어두운 세상은 생각만 해도 적막해지는데요. 빛은 아름답고 찬란하기도 하지만 존재 자체로 안정감을 주죠. 이번 청춘의 키워드는 ‘빛’입니다. 어두운 곳에 빛을 선물한 이다운 학생과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을 찾는 김영수 학생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들의 청춘이 어떻게 빛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몽골로 여행을 간 16살 소녀는 그곳 유목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반복되는 정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죠. 소녀는 다짐합니다. “언젠간 몽골 유목민들에게 친환경 빛을 선물하겠다!&rdq
"이제는 인공지능의 연구윤리를 정립해야 할 때" 지난 3월 이세돌과 알파고 간에 펼쳐진 세기의 대결을 기억하시나요? 인공지능의 승리에 인류는 큰 충격에 빠졌죠. 이렇듯 인공지능의 고도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번주 두 번째 청춘은 본인의 전공인 철학과 인공지능을 엮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자 하는 이은재 학생입니다. -제2의 알파고 같은
거기 청춘! 안녕하세요? 이번학기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진행을 맡은 이수빈 기자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주변에서 파릇파릇한 청춘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는 코너인데요. 이번학기 청바지의 첫 키워드는 ‘오작교’입니다. 만나기 힘든 견우와 직녀를 이어준 연결고리가 오작교라는 것 알고 계시죠? 오늘의 주인공은 사진 찍는 물리학도 김정준 학생과 인공지
‘고마운 사람, 부모님’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이어 갑니다. 중앙인 여러분은 누군가를 보면서 삶의 방향을 정하나요? 스티치님은 인생에서 가장 감사한 분이자 닮고 싶은 롤모델로 아버지를 꼽았는데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든든하게 자신을 이끌어 준 아버지와 스티치님의 사연 함께 들어볼까요?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분이 바로 아버지라고요.“
첫 번째 사연입니다. 마음을 잡지 못할 때 방황을 멈추게 해주는 이가 있다면 평생 고마움을 잊지 못할 텐데요. 미소천사님은 늘 뒤에서 응원하던 어머니의 마음을 깨달으며 방황을 멈추고 힘들었던 수험시절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재수시절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다는 미소천사님의 감동적인 사연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 -어머니께 감사한 일이 많은가 봐요. “철없
‘편식男’ 등의 단어를 만든 연애 칼럼니스트, 그가 작가가 되어 돌아왔다. PD, 드라마 보조작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현재 자신이 꿈꾸던 작가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애전과』, 『요즘남자 요즘연애』의 저자 김정훈 작가(신문방송학과 02학번)를 만나봤다. “삶은 뽑기 과자같아요. 늘 열정이라는 설탕과 소다로 끓고 있기
‘술과 관련된 경험’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이어 갑니다. 중앙인 여러분은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접한 술자리에서 큰 실수를 한 경험은 없나요. 술고래님은 성인이 되어 처음으로 멋모르고 마신 술로 인해 제대로 혼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첫술의 경험으로 많은 교훈을 얻었다는 술고래님의 사연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 -첫 술자리에서 큰 실수를
첫 번째 사연입니다. 술에 취해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 중 최고는 ‘헤어진 전 연인에게 연락하기’가 꼽히죠. 하지만 두콩이님은 술에 취해 그만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다는데요. 그 후로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됐을지 두콩이님의 사연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술에 취해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다고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두근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주제로‘어느 날, 중앙마루에서’2부 이어 갑니다.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것만큼 인생의 중요한 일은 없죠. 하지 만 그만큼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은 무엇인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찾는 것은 어렵기 마련인데요. 오리님은 학창시절에 인연을 맺은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학원 아르바이트를 통해 특 별한 진로를
첫 번째 사연입니다. 중앙인 여러분은 황당한 사건을 겪고 인생의 큰 교훈을 얻은 적이 있나요. 바나나원숭이님은 취미처럼 평소 자신이 즐 기던 일을 하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그 황 당한 경험이 자신의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죠. 바나나 원숭이님의 터닝포인트 함께 들어볼까요? -본인의 인생에서 변화를 일으켰던 터닝포인트
대형마트 식품 판매대를 보면 저마다 ‘맛있고 건강하다’며 소비자의 시선을 끌죠. 당신도 한 번쯤 식품코너 앞을 서성거리며 고민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겁니다. 각양각색의 식품이 모인 이곳, 우리가 무심코 집어 들었던 식품 중 상당수가 사조그룹이 제조한 상품이란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사조의 마케팅을 책임지는 신택수 동문(식품공학과 09학번)을 만나봤습니
‘질투에 관한 경험’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이어갑니다. 중앙인 여러분은 주변 이성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잘 지내는 편인가요? 이성 친구가 많은 이들은 부러움과 동시에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죠. 고슴도치님은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활발한 성격으로 인해 주변 친구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아 왔다고 하는데요. 고슴도치님의 사연 들으러 가볼까요. -
중앙인 여러분은 질투가 많은 편인가요? 혹은 누군가에게 질투의 대상이 되어 본 적이 있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주변 친구들 또는 지인들로부터 질투의 감정을 느끼고는 하죠. 질투는 우리에게 익숙한 감정인 동시에 우리를 자극하는 낯선 느낌이기도 한데요.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질투’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보았
오늘도 당신의 하루엔 ‘카카오톡’이 함께 했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 최린 동문(광고홍보학과 08학번)이 만든 노란 창의 광고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광고 생태계를 두루 경험하고 현재는 카카오 서비스비즈팀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광고업계와 카카오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톡톡 튀는 그녀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광고대행사부터 시작해 랩사를 거쳐 매체 역할을
증권가.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초를 다투어 바삐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연상된다. 증권가는 매력적인 영화의 소재로도, 성공한 인생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 한다. 이번주 진로드에선 치열한 증권가 취업의 벽을 뚫고 미래의 삼성증권 PB로서 활약을 앞두고 있는 유혜선 동문(중국어문학전공 12학번)을 만나봤다. 탄탄대로만 밟았을 것 같았던 그의 허심탄회한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