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캠 축제가 열린다. 가을철 개교기념일에 맞춰 축제를 열던 관습을 깨고 지난해 서울캠퍼스에선 축제 기간을 봄으로 옮겨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5월에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캠 총학생회와 문화위, 학생지원처 모두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동분서주한 모습이다. 바쁜 와중에도 행사 기획단이 놓쳐서는 안 될
서울캠 총여학생회 선거가 후보자 부재로 인해 무산됐다. 최근 4개년 간 세 번이나 일어난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총여학생회를 총학생회 산하 기구로 재편성해야 한다는 여론마저 일고 있다. 여성연대협의회가 총여 운영을 맡게 되면서 총여 예산이 총학생회 예산에 편입된 것이 서울캠 총여학생회의 현주소다.가용 예산이 줄어들고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면서 서울캠 총여
-통합진보당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러 진보 성향의 정당이 연대해 만들어진 당이다. 연대를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연대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다. 이론적으로 옳은 것도 아니다. 우린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를 수용한 것이다. 현 정부가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 다른 세력이 권력을 잡아 ‘살만하게 바꿔주길’ 바라는 국민들이
두 살배기 러시아 꼬마가 한국에서 새생명을 얻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초 뇌수종으로 투병 중이던 레까레브 이반(2)군이다. 이반 군은 지난 2월 말 중앙대병원에서 뇌수종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해 9월 이반 군은 심한 두통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병원에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 이반 군은 현지 병원에서 뇌수막염 치료를 지속적으
“인문학이 경쟁력 없다는 건 편견이다”- 추천인 : 문승원씨 “평범한 광고 책 같지만 인문학을 끌어왔다는 점에서 창의적이었다.” 이 책을 추천한 문승원씨가 한 말이다. 그의 말에는 책의 핵심어가 모두 담겨 있다. 광고·인문학·창의성이 그것이다. 이 책은 광고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힘이 바로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한다. 문승원씨는 지난해 13회 중앙인 다독상 수
중대신문의 54대 총학생회 선거보도가 중립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선거 보도는 매우 성공적이다. 사설을 통해서 투표까지 독려하는 세심함을 보였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하지만 대학 언론의 역할이 보도에서 끝나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물론 일주일 단위로 신문을 찍어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선거 관련 기사가 지나치게 기계적이라는 생각을 지
친구가 모임 날짜를 위해 문자를 보내왔다. 강의와 연구만 하다가 학교 보직도 맡고 여러 정부위원회를 기웃거리다 보니 모임 시간이 잘 맞질 않았다. “너 목적은 있으면서 바쁜거냐?” 친구의 질문이 핵심을 찔러왔다. 우리는 자주 “전략(戰略)”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한다.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회사의 성공적 경영을 위해 또한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도 전략이 필요
정치적 중립 표방공약 이행율 낮아 서울캠 53대 Hello 총학생회가 54대 총학생회 선거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53대 총학생회는 저조한 투표율로 인한 재선거 끝에 지난 3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소통과 복지를 중점적으로 내세웠던 Hello 총학생회의 2011년을 되짚어봤다. 학생복지 중심의 공약 내세워= 총학생회는 선거 당시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조
올해 학생대표 선출 투표는 작년에 이어 전자투표제로 시행됐다. 인증번호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는 전자투표제. 법학관에서 받은 인증번호를 가지고 서라벌홀에서 투표할 수 있는지 실험해봤다. 지난 23일 오후 12시 30분, 북적대는 법학관 투표소 앞에 줄을 서 인증번호를 받는데 성공한 실험맨은 서라벌홀로 향했다. 서라벌홀 투표소에 들어가 인증번호와
총학생회장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선거에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선전광고물을 나눠주는 선본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학내 요소요소에 걸린 현수막과 선전광고물도 선거 분위기를 돋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네 선본이 출마한 서울캠퍼스는 학내 정치에 무관심한 학생들의 눈길을 선거판으로 돌리는데 일조했다. 매번 연장투
중앙대 축구부와 야구부가 2011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축구부는 2011 U리그 수도권 중앙권역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야구부는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1 시즌이 종료된 축구부와 야구부의 올해 활약상과 보완할 점 그리고 다음 시즌 계획을 알아봤다. 축구부 리그 1위 그러나 왕중왕전에서는&helli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중앙대 산업·경영대학원에서 시행중인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눈여겨보자. 산업·창업 대학원은 지난달 17일부터 3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사회적 기업가에게 중앙대가 가진 역량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는 창업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겐 실제 기업 운영 정보
중앙대 내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 및 구성원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있었다. 그러나 성과는 미비했다. 에너지 사용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양캠 시설팀은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40W 전등을 절전형 32W로 교체하고 냉난방 시설도 전환하고 있다. 서울캠은 일부
개교기념 특집호 중대신문에서는 8면 ‘청춘’과 12면의 을 다룬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다. 이번 학기에 새로 선보인 문화면의 기획은 성공적이라고 판단된다. 학생들이 직접 멘토를 찾아가 조언을 듣는 ‘청춘’은 오늘의 청춘들에게 절실한 기획이 아닐까 싶다. 훌륭한 멘토들과의 만남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 주고, 이 사회가 조장하는 지나친 불안을 떨쳐
각자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친애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중앙대학교 개교 93주년의 영광을 모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동안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중앙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학은 최근 3년간 과거 수십 년간의 침체기를 한꺼번에 회복할 만큼의 외형적 변화와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본을 제대로 갖추기 위한
저는 9월 1일부로 경영경제계열 교학행정실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부임과 동시에 저와 행정실 직원들에게 부여된 최우선 과제는 금년 초 부터 부총장님을 비롯하여 뜻 있는 동문들이 추진해 온 경영경제대학 동창회 창립 행사였습니다. 6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최근 국내 최대 규모로 통합된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의 동창회 구성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과제라 생각 되었습니
생생한 글로벌챌린저 체험기지난 여름방학 인문사회계열, 자연공학계열, 경영경제계열, 예체능계열에서 선발된 총 108명의 학생이 글로벌챌린저 여행을 떠났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그들의 특별한 여행을 함께 따라가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 프랑스. 그 중에서도 파리. 그리고 그 곳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는 일. 생각만 해도 온몸이 짜릿하다. 세계로 나가 가야금
서울캠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서울캠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Synergy Up Program’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십을 비롯한 여러분야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취업박람회- 가고 싶은 기업 맛보기오는 9월에도 어김없이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