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0 olleh kt U리그’(이하 U리그)가 많은 관심 속에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도권C조’에 속한 중앙대 축구부는 12경기를 치룬 현재 승점 16점으로 10개 팀 중 7위를 기록하며 다소 고전 중이다. 승점 27점을 기록하고 있는 1위 광운대와는 승점 11점차로
■ 윤기봉 교수(공대 기계공학부)제28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춘계세미나에서 윤기봉 교수가 15대 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윤교수는 기조발언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차영준 동문(법학과 72년 졸업)차영준 동문이 ‘장애인먼저실천운동 본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운동은 국민
지난 19일 문과대 2610 강의실에서 제2차 사회학 포럼이 열렸다. 특강 주제는 ‘자유의 이율배반-자기계발하는 주체와 신자유주의적 세계’였다. 2005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기계발 담론을 제시한 서동진 교수(계원 디자인예술대)가 직접 강단에 선다는 소문에 학생들은 강의실을 가득 채우는 것으로 화답했다. 특강은 서동진 교수가 자신의 박
총무팀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올바른 화장실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화장실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총무팀은 18일부터 21일까지 중앙人과 중앙대 홈페이지에서 표어 선정을 위한 공개투표를 실시했다. 총무팀 이태수 팀장은 “심사위원들만 봐서는 도저히
지난달 12일에 열린 서울캠 전체학생총회의(이하 학생총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학생총회 성원은 1만 3250명으로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서는 성원의 1/8인 1657명이 참석해야 한다. 그러나 1200여명이 참석해 정족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번 학생총회는 800명 부족했던 예년에 비해 학생들 참여도가 높아져 비교적 성공적이었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됐을 때만 해도 신자유주의 질서에 균열이 시작됐다는 예측이 드문드문 제기됐다. 그러나 자성의 목소리도 잠시. 막대한 공적 자본 투입으로 미국발 금융위기의 급한 불이 꺼지자 신자유주의는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대신문은 신자유주의 연재기획 4부작 중 제 2회에서 ‘시민·
지난해 12월 1일 출범식을 가졌던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배 교내 야구 리그’(이하 응원단배 야구리그)가 이번 달 개막한다. 조 추첨식은 오늘 오후 6시로 잡혀 있으며, 개막경기는 3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중앙대 학우들의 적극적인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중앙대학교 응원단 후라-씨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앙대는 2010년 1학기부터 전자출결제도를 시행하고자 한다. 전자출결시스템은 출석확인시간을 단축시키고, 출결사항을 컴퓨터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에 시스템의 한계를 안고 있기도 하다. 중대신문에서는 전자출결제도를 실시하고 있거나, 도입했으나 실시하지 않은 대학들을 통해 전자출결제도가 나아가야 할 바른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중대신문
1월 박범훈 총장 임기 연장 지난해 2월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12대 박범훈 총장이 향후 2년 동안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 계획 및 진행해왔던 사업들을 책임지기 위해서다. 이로써 박범훈 총장은 2011년 2월까지 13대 총장이 아닌 12대 총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2008년 12월 30일 이사회는 박범훈 총장의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
1699호 기사와 관련해 중앙대 네비게이토에서 알려왔습니다 진짜 네비게이토를 들여다 보다 중대신문이 정정 및 반론기사에 관례이상의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바르게 알리려는 용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안티 사이트를 그대로 내다중대신문에 “올해 4월 한 졸업생의 제보”를 한 그 사람은 집착적인 스토커로서 그동안 네비게이토에 욕설
●안성캠 제 51대 총학생회 ‘Let’s CAUrian’(이하 총학생회)의 임기가 끝이 났다. 총학은 지난해 11월 전체투표자 중 81%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출범했다. 그들이 활동한 1년의 시간 동안 안성캠은 얼마나 변했을까. 총학은 공약으로 △구조조정 대학 위원회 구성-학과 비전 콘테스트 개최 △등록금 인하 △내리 치안문
안성캠 하성규 부총장이 ‘캠퍼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성캠 본관 중회의실에서 ‘캠퍼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세미나’(이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직원, 교수 모두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모범적인 캠퍼스로 발전
『자본론』의 모든 이론을 한꺼번에 논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면의 제약이 있기에 , 이 글에서는 ‘자본주의의 역사성’과 관련된 주제만을 검토할 것이다. 물론 마르크스의 생애와 이력도 생략이 가능할 것인데, 다만, 그 유명함은 보통 그만한 ‘오해와 편견’을 낳기 때문에, 마르크스의 이론을 이해하는데 도
장막이 걷혔다. 문학이 날았다.김규진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 2009년은 1989년 11월 10일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이어서 도미노처럼 일어난 구 공산권 즉 소위 말하는 동유럽의 자유화의 20주년 되는 해이다. 공산권의 붕괴는 이들 나라의 사회생활과 문학,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거의 대부분 나라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코드강준만 지음, 인물과 사상사한국 생활사 전문가 강준만이 불행한 한국인에게 전하는 긍정과 낙관의 메시지. 미래의 행복을 위해 벌이는 끝없는 경쟁, 부정부패 속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정작 방글라데시보다 낮은 23위다. 인터넷 신문 ‘선샤인 뉴스’와 ‘전북일보’에서 ‘강준만의 책읽기&rsqu
선선한 바람과 높은 하늘의 가을, 축제의 달이 돌아왔다. 서울캠 루카우스의 성공적인 끝맺음에 이어 안성캠 각 단위의 축제가 학우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회의와 기획으로 완성된 이번 축제들은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축제를 취재하러 뛰어다녔던 기자의 발자국에 어쩐지 모를 아쉬움이 묻어 있는 건 무슨 연유일까. 기자는 중대신문 1692호 문화면에 실린
6만3344명이라는 숫자를 남긴 2010년 수시모집 결과로 중앙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약 54% 지원자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중앙대는 의학부 209:1, 신문방송학과 103.2:1,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152:1 등 자연, 인문, 예술계열에서 전국대학 경쟁률 1위 학과를 배출했다. 2010년 수시 결과 중앙대는 전반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4
6만3,344명이라는 숫자를 남긴 2010년 수시모집 결과로 중앙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는 지원자가 전년대비 약 5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중앙대는 의학부 209:1, 신문방송학과 103.2:1,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152:1 등 자연, 인문, 예술계열에서 전국대학 경쟁률 1위 학과를 배출했다. 2010년 수시 결과 중앙대는 전반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14일 2010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 원서가 마감된 가운데 올해 수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중앙대는 전년대비 약 54% 증가한 수치로 경쟁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경쟁률 상승에 입학처의 숨은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입학처(처장:박상규, 자연대 수학통계학부 교수)는 성공적인 입시결과의 요인으로 두가지를 꼽았다. 첫 번
사례1. 사회대 1학년 K군은 지난학기 개인별 지도교수제가 실시된다는 소식을 메일로 통지 받았다. 하지만 교수와 면담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교수가 면담이 가능하다는 시간에는 수업이 있어 면담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최대한 교수와 시간을 맞춰 지도교수연구실을 찾았지만 연구실의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사례2. 사회대 P교수는 지도교수제로 60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