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평가 역대 최고 순위 기록 중앙일보 평가 10위로 하락세8일 발표된 ‘2023 QS 아시아대학평가’(QS 대학평가)에서 중앙대는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64위를 기록했다. 이어 14일 나온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지난해 대비 2순위 하락해 전국 45개 대학 중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QS 대학평가에서 중앙대는 자체 역대 최고 순위다. 아시아 76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QS 대학평가 평가지표에는 ▲학계 평판도 ▲기업계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수
대학본부 낙인 없이 게시 허가 도장 사전 구비 못해14일 안성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공식 SNS에 사과문이 게시됐다. 선거 유세를 위해 부착한 선거운동본부(선본) 측 홍보물에 학생지원팀의 검인이 이뤄지지 않아 문제 됐다. 13일 오후 10시경 중선관위는 ‘돋움’ 선본 측 10개 부착 홍보물에 학생지원팀 도장 낙인 없이 중선관위 확인 및 도장을 우선적으로 낙인해 부착을 허가했다. 이소영 부중선관위원장(컴퓨터예술학부 4)은 “선거운동 기간 시작 전 학생지원팀의 도장을 미리 구비하지 못했다&rdq
고속·시외버스 대비 반값 “내년 상반기부터 운행 예정”안성캠 정문을 경유하는 안성-양재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광역버스 운임 비용은 2800원으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가격의 절반 정도다. 안성시에서는 서울특별시(서울시)로 통행하는 시민이 증가하며 높은 시외버스 요금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안성시는 5월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광역버스 노선 신설 계획서를 제출하고 계속해서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9월 노선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한경대를
실감미디어·메타버스 인재 양성 기업 특강 및 인턴 파견 계획 2일 다빈치가상대학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협회에 속한 115개 기업의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다루는 다빈치가상대학은 올해 2월 신설됐다. 실감미디어와 메타버스 분야 인재 육성과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해 출범했다. 위정현 다빈치가상대학장(경영학부 교수)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경영, 예술, 공학 분야를 융합해 교과목을 개발할 것”이라며 “
외부 전자자료 이용 제한돼 “지속해서 서버 개선할 것”6일 서울캠 학술정보원 서버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서울캠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학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오류는 7일 오전 복구됐다. 이번 오류는 외부 네트워크의 일시적 장애에 따른 비정상 프로세스가 누적돼 프락시 서비스 접속에 차질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락시 서비스는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이용 시 교외에서도 전자자료 접속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오류 발생 당시 프락시 서비스 접속이 불가함에 따라 서울캠 학
인수인계 과정에서 실수 있어 “모두의 세심한 검토 필요”10월 27일 실시된 사과대 학생대표자회의(단학대회)에서 학생회비 회계 내역 표기 오류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2일 사과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공식 SNS를 통해 ‘사과대 회계내역 표기 오류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봄 대동제 부스 수익금 결과 보고 오류와 6월 이후 카드뉴스 상의 회계 총액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스 운영 시 26만 4000원의 계좌이체 수익과 21만 1000원의 현금 수익이 발생했지만 수입경로별
강의 관련 지표, 양캠 엇갈려 펜데믹 상황 변화로 재정 개선10월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2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사립대학 수익용 기본재산 및 법정부담금 ▲기숙사 운영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등을 공개했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양캠 상이 올해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서울캠 약 69.3%, 안성캠 약 36.5%이다. 안성캠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올해 전국 수도권 대학 평균
단대별 강의평가 우수자 선정 “다양한 강의 구성 시도해”10월 31일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교육상 표창식’이 진행됐다. 최근 4개 학기 기준 가장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21명의 교원이 수상했다. 교육상을 받은 교원은 강현철(소프트웨어학부), 구재선(다빈치교양대학), 김성문(국어국문학과), 김승남(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남우철(기계공학부), 박시현(간호학과), 오경택(연극전공), 유성욱(전자전기공학부), 유재구(스포츠과학부), 윤지호(경영학부), 이민영(미
인구과밀로 위협받는 통학길 교내 셔틀버스 홍보 필요해『2021 철도통계연보』에 따르면 노량진에서 동작역 구간의 혼잡도가 185%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매달 수만 명을 싣는 마을버스도 지하철과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서울캠 학생들의 통학길은 안전할지 기자가 9일과 10일 직접 다녀와 봤다. 9일 오전 8시 노량진역사에 들어가자 1호선에서 내려 환승하려는 인파가 물밀듯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었다. 인파는 그대로 9호선 승강장으로 이어져 승강장을 가득 메웠다. 노량진역에서 안전요원으로 일하는 김경윤씨(65)는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국장 지원으로 신입생 실부담× 학부 등록금 책정엔 입장차 뚜렷다음 해부터 신입생 입학금이 사라져 신입생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사라지는 입학금 재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2018년 교육부와 전국 330개 대학은 올해까지 입학금을 전면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합의 사안으로 중앙대는 입학금 98만원 중 20%에 해당하는 입학 실비용 19만 6000원을 제외한 80%를 단계적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입학금을 15만 7000원씩 인하해왔으며 2023년부로 입학금을 완전히 폐
서울캠 ‘그린’ 선본 단독 출마해 안성캠 ‘혜윰’ 선본 vs ‘돋움’ 선본양캠 제65대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본격화됐다. 서울캠은 ‘그린’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 출마했고, 안성캠은 ‘혜윰’ 선본과 ‘돋움’ 선본이 출사표를 던졌다. 22일과 23일 양일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캠 총학 선거는 류동현 정후보(경영학부 4)와 서예나 부후보(전자전기공학부 3)가 나선 ‘그린’ 선본의 단
11일 서울캠 학술정보원에서 제9회 밤샘독서행사 ‘밤새 BOOK적 BOOK적’이 열렸다. 하룻밤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간식 제공과 함께 OX 퀴즈, 독서 그래피티, 포토존 행사,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방역을 위해 한 자리씩 띄어 앉기를 실행했으며 사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학생만 참여했다. 김진경 서울캠 학술정보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국내외 학생·석학과 협업 다음 해까지 온라인 전시첨단영상대학원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이 ‘AIIF 2022 제23회 첨단영상국제페스티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SAIM Lab Exhibition ▲Special Exhibition ▲AIIF Conference 등 전시 및 강연이 마련돼 있다. 전시회 중에는 첨단영상대학원 13개 연구실에서 참여한 미디어아트, 게임 등의 다양한 작품 및 최신 연구 결과를 전시하는 GSAIM Lab Exhibiti
독서·문화·학술자료 행사 연이어 밤샘독서는 11일로 연기돼 서울캠 학술정보원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제9회 도서관 주간(Library Week)’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수저작도서 전시회 ▲창의인문독서특강 ▲독서프로그램 시상식 ▲밤샘독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주간 내내 204관(서울캠 중앙도서관) 3층 참고자료실에서 진행됐던 교수저작도서 전시회에는 최근 3년간의 중앙대 교원 저작 도서 중 도서관 소장 도서를 전시했다. 교수의 연구업적
철거되는 옹벽과 방음벽 “안전 위해 주위 살피길 부탁”서울캠 후문 앞에 현충근린공원 흑석창업숲마당(가칭)이 들어선다. 서울특별시와 동작구, 중앙대가 함께 진행하며 10월 28일 착공해 12월 26일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서울캠 후문 입구는 한층 넓어지고 안전해진다. 약 300평 정도 규모의 본 공원은 중앙대 후문을 기점으로 공원 앞쪽에는 3단의 화단이 생기고 그 가장 윗단에 창업숲마당이 조성된다. 화단 뒤편으로는 치유의숲과 명상숲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숲길을 조성해 도심 속 숲의 매력을 더욱
양캠 선거 일정 공고됐다 서울캠 추가유권자 규정 의결학생대표자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양캠 총학생회(총학)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하고 각 단대 및 학과는 개별 일정에 따라 투표를 실시한다. 총학 선거의 경우 서울캠은 10월 25일 선거일정공고를 시작으로 11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2주간 선거운동 기간을 마치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캠은 11일까지 후보자 등록 기간을 갖고 11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10월 17일 서울캠 제64대 총학 중앙비상대책위원회(중비대위) 회
10월 29일 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인파가 몰려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대 대학원생 2명도 참사로 희생됐다. 일부 학내 행사가 취소되고 합동 분향소를 마련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중앙대는 참사 이후 빠르게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10월 30일 서울캠 생활관은 층별 담당 사감이 생활관생에게 연락을 취해 재실 여부를 파악하며 자체적으로 사고 피해 현황을 조사했다. 생활관 담당자는 “일부 연락이 안 되는 학생들과 재실 여부 문의가 있었던 학생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전화 연락과 호실 방문 등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학기 대학교육 만족도 조사가 중앙대 포탈 이용에 앞서 필수로 진행되면서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5일 기준, 중앙대 포탈을 접속하면 대학교육 만족도 조사 팝업창이 뜬다. 팝업창을 닫으려고 하면 ‘포탈을 이용하시려면 필수설문에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난다. 전공교육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인프라에 관한 문항이 있으며 총 14페이지로 구성돼 전체 응답까지 10분가량 소요된다. A학생(글로벌
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 접경인문학연구단이 오는 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밈에서 전시회 를 개최한다. AI 기반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위안부’ 피해 증언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전시다. 관람객이 구비된 마이크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화면 속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증언을 필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증언의 현장을 담은 그림 및 영상도 마련돼 있다. 전우형 교수(중앙대 중앙사학연구소)는 “시민과 일본군 &ls
TF 구성해 개선안 심의·수정 “중장기적 논의 필요”9월 27일 제7차 교무위원회에서 교무처는 17항목으로 구성된교원 인사제도 추가 개선안이 약 66.9%의 교원의 동의를 얻어 확정됐음을 공표했다. 본래 7월 중 최종 개선안을 도출해 9월 이후 개선안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단대의 평가계열이 변경됨에 따라 평가 기준 조정 및 보완 과정이 필요해 개선안 확정 시기가 연기됐다. 1월 2021학년도 2학기 교원 인사제도 개선안 가결 이후 일부 단대는 세부적인 평가 요소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