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기업의 상생 발전 도모 “인사담당자 직접 만나 만족해”7일과 8일 이틀간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에서 ‘2023 CAU 인턴십 매칭데이(인턴십 매칭데이)’가 진행됐다. 인턴십 매칭데이에는 LG CNS·아워홈·현대미포조선 등 다수 기업이 참가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무적성검사·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인턴십 매칭데이는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인재개발센터가 지원한 산학협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
농식품부 실습장 지원사업 발탁 “경제성 높은 부속농장으로”동물생명공학전공이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생명공대 부속농장을 개축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앙대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억 2000만 원, 안성시로부터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지영주 안성시청 농업정책팀 주무관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했다”며 “대학이 학
디지털 시대 속 불안정성 증가 역진적 선별주의 복지 벗어나야복합 위기 대응 필요성 대두돼 “녹색복지국가로의 전환 필요”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은 독일유럽연구센터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연속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들은 각각 ▲경쟁교육의 대전환 ▲청년의 정치참여와 한국정치 개혁 ▲디지털자본주의 ▲한국의 불평등 ▲글로벌 생태 위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 독일유럽연구센터는 각 강연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국회의원을 함께 초청해 학문과 정치의 융합을 꾀했다. 강연회는 교수의 강연을 듣고 정치
1단계 캠퍼스타운 성과 공유26년까지 창업 밸리 조성 예정2일 302관(대학원) 503호에서 ‘한강 이남 캠퍼스타운 혁신 심포지엄(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산호 행정부총장(프랑스어문학전공 교수)과 배웅규 캠퍼스타운추진단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교수), 이희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 타대 캠퍼스타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개최 배경에 관해 김희진 캠퍼스타운추진단 연구전담교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했던 1단계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라며 &ld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8회 예술제 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선 강연·논문 발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 중앙아트홀에서는 클래식 챔버·뮤지컬 시연·전통춤 등 여러 예술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원우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뮤지컬 , 의 넘버로 듀엣 공연을 펼친 권오현 학생(연기뮤지컬전공 석사 3차)은 “노래와 연기를 사랑하며 무대에 서는 일이 큰 기쁨이기에 예술
유학생 상담 부스 새롭게 운영돼 교환학생이 직접 부스 기획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캠 310관(100주년기념관) 지하 3층 야외 잔디마당에서 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학년도 2학기 CAU Global Fair(글로벌 페어)’가 진행됐다. 글로벌 페어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출신 국가와 대학의 문화를 재학생에게 소개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처 상담 부스 ▲국제학생대사 이벤트 부스 ▲국가별 해외대학 부스 ▲무대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국제처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교환학생&mi
IT콜센터로 민원 통합 처리한다 “강의·연구 효율성 극대화되길” 10월 23일 노트북 대여 서비스가 개시된 것에 이어 1일부터 IT콜센터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IT콜센터는 앞으로 IT 관련 민원 처리와 재학생 대상 노트북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IT콜센터는 중앙대 포탈·전자출결시스템과 같은 IT 정보 시스템과 유무선 네트워크·PC 등 IT 인프라에 관련된 민원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IT콜센터 서비스 도입 배경에 관해 임병훈 인프라팀 차장은 “이전까지는
학생 중심으로 행사 진행돼 배리어 프리한 운영 엿보여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권센터가 주최하는 ‘2023 인권문화제(인권문화제)’가 진행됐다. 코로나19 기간 규모를 축소해 서울캠에서만 진행되던 인권문화제가 올해는 다빈치캠에서도 재개됐다. 이번 인권문화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윤서 인권센터 전문연구원은 “올해 인권문화제는 ‘DIY(DI–versitY) CAU, 우리가 만드는 인권&m
655명 참여로 최다인원 기록해 마라톤 코스 따라 플로깅도 진행5일, 중앙대 개교 107주년 기념 마라톤 행사 ‘달려’가 개최됐다. 마라톤 종료 후에는 후속 행사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쓰담 달리기)가 이어졌다. 연례 개교기념 마라톤 행사인 ‘달려’는 공간 대여 문제 및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2019년 이후 중단됐었다.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655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인원을 경신했다. 이우학 학생지원팀 주임은“‘달려
커피·브런치카페 입점 예정 “학생 만족 위해 전력 다할 것”10월 중 서울캠에 두 곳의 신규 업체가 들어선다. 303관(법학관) 6층과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니’가, 법학관 지하 1층에는 브런치카페 ‘1847’이 입점할 예정이다. 법학관과 310관에 입점하는 커피:니는 오는 25일 개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해당 공간에서 운영되던 ‘카페드림’이 계약상의 문제로 갑작스럽게 철거되
보고 안건에 다양한 질의 오가 “의견 반영에 최선을 다할 것”9월 25일 2023-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 보고 안건으로는 ▲샤워용품 자판기 설치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관련 목소리 전달 ▲교내 와이파이 성능 점검 및 개선 등이 있었다. 보고 안건은 중앙집행위원회의 업무 보고와 각 위원회의 업무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일상사업국은 샤워용품 자판기 설치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김범석 일상사업국장(경제학부 3)은 &ldq
중앙대 양캠 코드 분리 운영 한국교육개발원, 분리 지시해중앙대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다빈치캠을 제2캠퍼스로 표기하며 서울캠과 캠퍼스코드를 분리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양캠 간 코드 통합을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현재 대학알리미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에는 서울캠이 ‘중앙대학교’, 다빈치캠이 ‘중앙대학교(제2캠퍼스)’로 표기돼 있다. 이와 관련해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는 ‘양캠 코드가 분리돼 분교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rs
총학과 사과대서 개정 이뤄져 지속적인 학내 논의 이어져야9월 25일 열린 2023-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중앙대학교 학생회칙」(성평등 회칙)이 개정됐다. 단대 단위에선 사과대가 9월 21일 2023-2학기 사과대 단대학생대표자회의에서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반성폭력 회칙」(반성폭력 회칙)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성평등 회칙이 개정되며 ‘피해호소인’과 ‘신고인’에 대한 용어가 재구성됐다. 류동현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ldquo
동아리 특색 맞춘 부스 운영돼 화제의 총장네컷, 긍정적 반응우천에도 뜨거운 열정 이어져 “학생들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캠에서 가을문화제 ‘Magic Hour’가 진행됐다. 이번 가을문화제에서는 ‘총장님과 네컷 프레임’ 포토부스가 새롭게 등장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축제에선 진행되지 않았던 본무대 생중계가 이뤄지기도 했다. 가을문화제 개최 준비 과정에 대해 이우학 학생지원팀 주임은 “7월부터 축제기획단과 협의해 가을문화제를 준비
청년주거빈곤 실태 파헤치기서울 청년주거빈곤율 악화돼 ‘지옥고’로 내몰리는 청년들 통풍·방음 안 되는 고시원 옥탑방 냉·난방 유지 어려워 침수 위험 도사리는 반지하 중앙대 인근 월세 평균 60.3만원 사회적 재생산 감소 우려돼 주거빈곤, 정신건강에도 악영향 주거빈곤율이란 총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준거집단의 주거실태가 얼마나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2000년부터 2015년 사이 전국 전체가구의 주거빈곤율이 약 29.2%에서 약 12%로 하락하는
학생들의 지속적 요구 결실 맺어 20일부터 개정된 환산 방식 적용20일부터 개정된 GPA 환산 방식 적용이 시작됐다. 새롭게 적용되는 GPA 환산 방식은 ‘55+평점평균*10’으로 타대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 개정은 8월 30일 열린 2차 학사정기협의체에서 합의됐으나 학사팀은 행정절차로 인해 9월 중 개정은 어려울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앞서 밝힌 것보다 조속한 결정이 이뤄진 배경에 대해 학사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로스쿨 원서접수가 끝나는 22일 전에 개정을 완료하고자 했다&rdquo
경영경제대가 최초로 개최 “창업 경진대회도 열 예정”6일 310관(100주년기념관) 305호에서 ‘2023학년도 제1회 경영경제대학 창업 공모전(공모전)’이 개최됐다. 단대 단위로는 최초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경영경제대와 LINC3.0사업단, 캠퍼스타운추진단, 경영경제대 학생회가 함께 주관했다. 공모전 개최 배경에 관해 이성근 경영경제대 교학지원팀 주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박영미 캠퍼스타운추
5년 연속 수시모집 1위 기록“수험생 친화 입시정책이 주효”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7만 9117명의 수험생이 중앙대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중앙대 는 5년 연속 수시모집 전국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 입학처에 따르면 서울캠은 2096명 모집에 7만 470명이 지원해 33.62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대학 경쟁률 1위를 기록했 다. 다빈치캠은 695명 모집에 8647명이 지원해 12.44 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중앙대의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초단편 경쟁 부문 2편 본선 진출 콘텐츠 분야 지원 강화 예정19일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영화제)가 6일간 여정의 막을 내렸다. 총 19편의 영화를 출품한 첨단영상대학원은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17일 CGV 영등포에서 관객을 맞았다. 첨단영상대학원은 초단편 경쟁 부문 2편과 넥스트웨이브 섹션 17편의 초단편 영화를 출품했다. 영화제에 출품된 19편의 작품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BK21 미래인재 양성교육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출품작 기획 및 제작 과정을
대학운영 ‘3대요건’ 기준 완화“다른 규제 개선 동반돼야” 12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대학 운영 ‘3대 요건(교사· 교원·수익용기본재산)’ 완화와 대학의 위치 변경 및 학생정원 이동 조건 완화 등이 있다. 개정안에 대해 김교성 기획처장(사회 복지학부 교수)은 “교육·연구·실험·실습 공간 확보 계획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