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양캠 모두 실시천원의 아침빵 사업도 진행양캠은 5월 2일부터 11월까지 ‘천원의 아 침밥’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캠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의 주관하에 천원의 아침 빵 사업도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중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과 정부가 각각 1000원씩 비용을 부담하고 차액은 대학에서 지원해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2일부터 해당 사업에 동참했다. 타대보다 늦은 시 기에 위 사업에 동참한 이유에 대해 김동 완 서울
수요에 맞춘 학사 운영 기대전과 가능 시기 확대될 수도4월 26일 교육부는 제5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를 개최해 대학의 학사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주요 개선안으로 학생 전과 가능 시기 확대, 대학협의체를 통한 학사 자율규제 등이 논의됐다. 이번 논의는 학생과 산업계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사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김재극 교육부 대학운영지원과 사무관은 “기존의 학사 운영 방식은 정부 법령을 기초로 개별 대학의 규정을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법령을 수정하는 방식이었다”
57:72 중앙대 아쉬운 패배점수 차에 굴하지 않은 뒷심2일 연세대 신촌캠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연세대의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강호 연세대를 상대로 중앙대는 끝까지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57:72로 승리를 내줬다. 1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연세대는 이민서 선수(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3점슛으로 중앙대의 지역 방어를 뚫어내는 듯했다. 이민서 선수는 초반 8득점을 책임 지며 활약했지만 이내 중앙대의 빈틈없는 수비에 막혀 질주를 멈춰야 했다. 중앙대는 빠르게 코트를 가로지른 강현
최근 비거니즘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비건 학식 도입은 예산·수요 문제를 이유로 여전히 가로막혀 있다. 대학사회는 비건 문화의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타대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학내에 비건 학식을 도입한 대학들이 존재한다. 2019년 국민대는 학생식당에 비건 메뉴를 도입했다. 문이식 국민대 생활협동조합(생협) 사업팀장은 “매주 수요일에 비건 단품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며 “4500원~4700원 정도의 가격으로 두부카츠와 콩고기마제소
대운동장 공사 일정 공유 요청돼다양한 시설 개선 요구 이어져2023-1학기 다빈치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4월 27일 801관(중앙문화관) 2301호에서 개최됐다.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혜윰’의 업무 보고 이후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 논의된 ▲외국인 유학생 학습권 보장 ▲연습실·실기실 등 공간개방에 관한 단위별 의견수렴 ▲셔틀버스 증차 요구 관련 안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총학의 집행국과 특별기구의 사업 진행 현황이 보고됐다. 보고된 주요 사업은 ▲규찰대운영 ▲다이어리 제작
중앙인의 단합·애교심 고취 목적500석가량의 ‘노쇼’ 발생하기도3일 잠실야구장에서 ‘2023 총장님과 함께하는 야구응원전 Miracle Day’(미라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야구응원전 행사가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 간의 경기가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인 미라클데이는 두산베어스의 별칭인 ‘미라클 두산’에서 따왔다. 권석재 학생지원팀 과장은 “총학생
등록금 이월하는 타대 사례 有대학본부, “규정 개정 예정” 4월 15일 학내 커뮤니티인 중앙인에 ‘신입생 군휴학 관련 학칙 개선 건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5월에 입대하는 23학번 신입생이라 밝힌 작성자는 신입생이 학기 중 군입대로 휴학하게 될 시 등록금을 복학 학기로 이월할 수 있는 학칙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학본부는 규정 개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신입생의 경우 1학년 1학기에 일반 휴학이 불가능해 일단 등록금을 납부한 후 입영통지서를 발급
활용옵션 강의계획서 명시 예정“잘 숙지해 불이익 없도록” 중앙대 홈페이지의 교육 항목에 ‘생성형AI 활용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생성형AI 활용 가이드라인은 ▲생성형 AI 소개 ▲생성형 AI 활용이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인 측면 ▲생성형 AI의 활용 옵션 ▲교수자 및 학습자 공통 가이드라인 ▲교수자용 가이드라인 ▲학습자용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란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기술이다. 대표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ChatGPT)가 있다. 해당
사회봉사 역량, 봉사자 수 늘어성적 인플레이션 정상화되는 중 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사회봉사 역량 ▲학생 성적평가 결과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등록금 현황 등이 공개됐다. 사회봉사 역량 ‘유의미한 결과’ ‘사회봉사 역량’은 사회봉사 교과목과 사회봉사 교과목 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수를 집계해 충족 여부가 평가된다. 2022년 사회봉사 이수 학생 수는 서울캠
인권센터 폭력예방교육 실시인권센터에서 중앙대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대상 교육은 양캠에서 진행되며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행된다. 18일 서울캠에서는 강간죄 개정 관련 내용을 다빈치캠에서는 데이트폭력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학생 대상 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2시간을 인정한다. 교직원 대상 교육은 양캠에서 23일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23일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30일에는 가정폭력·성매매
블룸버그 터미널 프로그램 제공전공과 무관하게 이용 가능해310관(100주년기념관) 912호에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새롭게 들어섰다. 글로벌 데이터센터엔 블룸버그 터미널 이용이 가능한 컴퓨터 4대가 배치됐다. 이번 신설로 인해 블룸버그 터미널을 이용한 다양한 경제 지표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블룸버그 터미널은 미국의 정보 서비스 회사 블룸버그가 운영하는 금융 정보 플랫폼이다. 구민장 경영경제대 교학지원팀 차장은 “블룸버그 터미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주식·채권·외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4월 13일 중앙대 교수 113인이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 방향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수 일동은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가 일본의 역사 부정과 배상 회피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며 반인권·반헌법적인 강제 동원 해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성명에 참여한 김유승 교수(문헌정보학과)는 “4월 4일 평화나비 네트워크 중앙대 지부의 릴레이 시위 이후 교수들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이번 성명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 일부 학생들은 성명에 공감을 나타냈다. 성은혜 학생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발전한 에너지 기술은 인류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었지만 동시에 안전사고라는 새로운 위협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중앙대에는 에너지와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분투 중인 연구소가 있다. 박중열 교수(기계공학부)를 만나 연구소를 톺아보았다. -에너지·안전연구소가 궁금하다. 에너지·안전연구소는 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학문 분야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 연구소입니다. 화석 연료와 신재생 에너지부터 소형 원자로 같은 차세대 에너지 기술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다루고 있죠. 더불어 안전공학도
학기 말 최종 학점이 공개되면 세부성적 조회와 성적이의신청 등을 통해 최종 학점에 대한 의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부성적조회와 성적이의신청 중 한 가지를 할 수 없다면 학생들은 무엇을 선택했을지 알아봤습니다. 이루어진 학생 (패션전공 4): 성적이의 신청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부성적조회 불가능을 선택하겠습니다. 최종 학점에 의문이 있을 때 이의신청을 진행하기 때문에 의문점을 해결하고 성적도 변경할 수 있는 이의신청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요. 저는 이의신청을 많이 해봤습니다. 이의신청 답변이 끝난 후에도
2연전에서 1승 1무 기록향후 경기에 강한 포부 드러내중앙대 야구부가 3일과 4일 홍천야구장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 야구 U-리그’(U리그)‘에서 1승 1무의 결과로 5월 첫주를 마무리했다. 3일 경민대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으나 4일 용인예술과학대 와의 경기에선 7:7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중 감독과 선수들의 빠른 상황판단은 3일 경민대 경기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야구부 주장 노건하 선수 (스포츠산업전공 4)는 “선수들이 수비와 공격에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선보이
관장과 대화하는 자리 마련돼학생 참여 부족의 아쉬움 남아서울캠 생활관은 2일부터 25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308관(블루미르홀308관) 1층 스터디룸에서 ‘관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캠 생활관생이며 생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명시된 신청 기간 내에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난 2일 첫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캠 생활관장을 포함해 관생 2명, 층장 및 사감 5명, 행정직원 4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 계기에 관해 김완수 서울캠 생활관장은 &ldquo
4월 19일 서울캠 의혈탑 앞에서 ‘4·19혁명 제6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본 기념식은 4·19 혁명으로 유명을 달리한 6명의 열사를 추모하는 자리이며 분향 및 헌화, 추모사·기념사·헌사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 기념식에는 신현국 총동문 회장(화학과 79학번), 박상규 총장, 양캠 학생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세실 다빈치캠 총학생회장(문예창작전공 4)은 “남겨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기억하는 일”이라며 “본 기념식을
챗GPT 위험성에 초점 맞춰다빈치캠에서도 진행 예정7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초거대 언어모델 챗GPT(ChatGPT)의 작동원리 및 활용방안’에 관한 주제분야 전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이환희 교수(AI학과)가 강사를 맡았다. 학술정보원이 주최하는 주제분야 전문특강은 학내구성원의 전문지식 흡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에게 전문지식을 교육받는 행사다. 박원석 주제정보서비스팀 차장은 “챗GPT라는 거대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이 예고된다&rdqu
서울캠 2669명, 다빈치캠 1944명 수용 규모의 생활관에는 학생들의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생활관을 이용하는 관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생활관 학생 만족도는 중대신문은 3일부터 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양캠 생활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136명이 참여했다. 생활관 시설 및 각종 인프라에 만족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서울캠 관생 중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를 선택한 학생은 약 51.6%였으며 ‘그렇지
“장애학생 의견수렴 없었다”개편반대 연서명 진행되기도6일 ‘2023-1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인권복지위원회(인복위)·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 업무 조정 및 명칭 변경안이 가결됐다. 총학생회(총학)는 학생의 동의로만 자치기구가 설립되는 것에 대한 대학본부의 우려가 있고 장인위가 대학본부로부터 공식 위원회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안건을 상정했다. 제1·2대 장인위원장을 지낸 정승원 동문(사회학과 19학번)은 “학생사회의 목소리로 장인위가 만들어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