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 개최쇠퇴한 원도심 변화 꾀해 안성시가 3월 23일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낙후된 안성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사업과 문화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해 통합적인 공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스터플랜 시행 목적에 관해 백아영 안성시청 도시재생팀 주무관은 “인근 택지를 개발하면서 원도심의 상권이 택지로 이동해 원도심이 쇠퇴했다”며 “이를 활성화할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 밝혔다
2월 27일 진행된 ‘2023 CAU 리더스포럼’은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 총장단은 지난해 중앙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2부에서는 1부 발표 내용에 관해 학생대표자와 총장단 간 열띤 토론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더스포럼에선 어떤 주제가 다뤄졌는지, 학생대표자는 대학본부에 무얼 바라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권오복 기자 luckyfive@cauon.net외부·역량강화·복지장학금 증액교외연구비 수주 1816억 원 달성서울캠 205관 신축 계획 밝
“명칭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올해 2월 박상규 총장이 중대신문과 만나 안성캠 발전 계획 방향을 전했습니다. 2011년 8월 18일 중앙대는 전국 대학 최초 본·분교 통합 승인을 받으며 하나 된 대학이 됐는데요. 지속적인 학문단위 조정과 시설 투자를 위한 예산 등의 문제로 안성캠에 관한 대내외적 시선이 갈리기도 했죠. 이에 일부 단대 및 전체 캠퍼스 차원별 중장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행동에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열악한 환경으로 수업권 보장 X 철거까지 아직 5년 이상 남아6월 19일부터 8월 27일까 203관(서라벌홀)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서라벌홀을 사용하는 일부 학생들은 추가적인 시설 보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라벌홀은 지난해부터 ▲북쪽 방향 창호 보완 ▲화장실 리모델링 ▲8층 인문사회 독서실 시설 보수 등이 이뤄졌다. 그러나 서라벌홀을 사용하는 일부 학생들은 아직 개선할 문제가 남았다고 전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설치한 일체형 책걸상이 문제 중 하나다. A학생(영어영문학과 3)은 “자유롭게
지난달 24일 개최된 ‘2021 CAU 리더스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 혼용 방식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중앙대 현안 및 성과 공유’에 이어 ‘총장단과의 대화’에서 대학본부와 학생대표자들은 중앙대 교육·행정·연구·환경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리더스포럼에서 어떤 주제의 논의가 이뤄졌는지, 앞으로 여러 사업의 구체적 방향은 어떤지 알아봤습니다.교육·행정=송다정 기자 song_sweet@cauon.
온라인·오프라인 방식 혼용예상 시간보다 빠르게 폐회돼지난달 24일 ‘2021 CAU 리더스포럼’이 310관(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리더스포럼은 화상강의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오프라인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앙대 현안 및 성과 공유’와 ‘CAU 2030 비전 체계’ 발표가 이뤄진 후 ‘총장단과의 대화’가 1부와 2부로 나눠 이뤄졌다. ‘중
대면 수업 대비하겠다차입금으로 인한 재정부담 없다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한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가 점령한 2020년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지난해는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비대면 강의와 절대평가를 시행했지만 강의 질과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가 있었다. 캠퍼스 곳곳에는 검역소가 설치됐고 졸업식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3일, 취임 1년을 맞이한 박상규 총장을 만나 혼란한 시국을 지나 새로 시작된 2021년 중앙대가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취임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을 돌아보자면. “어려운 환
감염병이 사그라들지 않은 어려운 시국에도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2020 CAU 리더스포럼’이 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에 대학본부도 학생 대표자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요 논의사항이었던 적립금 현황과 서울캠 마스터플랜을 짚어봤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짧았던 옷소매가 길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양캠에서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 맞춤형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캠에는 ‘Online C:autumn’, 안성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부총장단, 교육 환경 개선에 집중2020년 2학기 ‘2020 CAU 리더스포럼’이 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더스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온라인은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했다. 오프라인에는 총장단, 총학생회 및 학생자치기구 별 대표 1인 등을 포함한 약 30명, 온라인은 학과(부) 학생회장 및 집행부 등을 포함한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중앙대 현안 및
23일 ‘2020 CAU 리더스포럼’이 310관(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리더스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는데요. 현장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가 이뤄졌습니다. 참석자에게 KF94 마스크를 배부했고 지정석을 통해 안전거리를 2m 이상 유지했습니다. 좌석별로 방역 가림막을 설치했기도 했죠. 환영사에서 박상규 총장은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음에도 대면과 비대면 혼합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다”며 &l
감염병이 사그라들지 않은 어려운 시국에도 소통의 장이 열렸다. ‘2020 CAU 리더스포럼’이 23일 개최됐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에 대학본부도 학생 대표자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의견을 나눴다. 그러나 리더스포럼의 하이라이트 ‘총장단과의 대화’가 충분치 못해, 알맹이가 빠진 셈이 됐다. 대학본부는 가감없이 정보를 공개했다. 총장단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서울캠 마스터플랜 실행 계획 ▲안성캠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대학 현안을 제시하고 성과를 자축했다. 학생 대표자가 발송한 사전 질
구민 여론 반영한 안전 마을 조성일부 서비스, 노인 이용 불편 우려 동작구가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첨단 기술과 생활 문제를 접목한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작구는 지난달부터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 ▲IOT 기술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 확대 ▲스마트 헬스 존 설치 등을 진행했다. 전국 최초 안전 테마 마을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사업’은 보행 안전 중심의 스마트시티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 보행로 등 첨단 시설물 설치를 주요 수단으로 삼는다.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강의실 부족 및 협소 문제로서서 수업 듣는 학생도 있어수년간 시설 개선 요구했지만근본적인 조치 없었다지난 1일 제8대 인문대 ‘이음’ 학생회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인문대 학생총회를 열었다. 학생총회는 ‘203관(서라벌홀) 교육환경 보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본부에 전달할 요구안은 참석 인원 총 250명 중 찬성 244명, 반대 0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낙후된 교육환경, 몸살 앓는 인문대 이번 학생총회 개최 배경은 건물 노후화와 보장받지 못한 기본적인
다음달 2,3일 양일간 제58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및 제31대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선으로 치러진다. 기호 1번 ‘바람’ 선거운동본부(선본)는 교육, 공간, 문화, 소통, 복지, 발전을 포함한 6가지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중대신문은 바람 선본의 공약을 교육, 공간, 복지, 총여
2015년의 지금은 중앙대를 다닐 때보다 더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중앙대에 대한 소식을 듣고 있다. 사실 대부분 유쾌한 소식들이 아니었다. 하지만 사안이 사안인 만큼 그래도 꼬박꼬박 챙겨봤고, 내게 소식을 전달하는 다양한 매체 중 하나는 중대신문이었다. 중앙대에 관한 이야기를 중앙대에서 발간하는 신문이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다. 무엇보다 주
인천캠 건립이 무산됐다. 근 5년간 중앙대의 하드웨어 변화와 관련해 많은 구성원들이 주의 깊게 지켜보던 사안이 끝난 것이다. 인천캠 건립의 운을 뗀 건 2010년부터였지만 겨우 3년 만에 난항이 예상됐다. 인천시가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2,000억원의 지원금은 무산됐고 부동산 경기의 악화로 SPC 구성이 어려워졌다. 중앙대의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길의 끝을 바라보며 묵묵히 걷는 모습 기대해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여러분은 자기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정든 캠퍼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많은 아쉬움이 있을 것입니다.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일도 많고 반성하며 다시 각오를 다지게 되는 일 역시 많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제 여러분에게는 학생이라는 보호
학문단위 구조조정지난해 1학기 대학본부는 인문사회계열을 대상으로 학문단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본부는 2014학년도부터 사회복지학부 아동복지·가족복지·청소년전공, 아시아문화학부 비교민속학전공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학생들은 인문사회계열 학생대표자들로 구성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일방적인 구조조정 진행에 반대했다. 공동대책위원회
대학이라는 공동체는 하나의 사회와도 같다. 국내 상위권 종합대학의 경우, 복수의 캠퍼스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을 합치면 작은 소도시나 군에 맞먹는 인구를 자랑한다. 또 구성원의 다양성은 어떠한가.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강사, 교직원, 학내 노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지닌 구성원들이 얽히고설켜 있다. 이 복잡한 공동체를 이끌고 나가는 주체들에게 있어 가
다섯개 영역에서 공약제시제시된 공약 이행도는 아직 부족다양한 노력에도 학생 권리나 일상 복지 공약서 미흡공약 가시화까지 시간 걸리는 정책들도 있어 73.49%의 압도적 지지율로 출범한 서울캠 좋아요 총학생회의 임기가 한달 가량 남았다. 좋아요 총학생회는 일상적 복지와 학생 권리 신장 모두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총회 성사부터 좋아요 총학생회가 제시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