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밤은 안전할까 현재 서울캠의 야간 안전관리는 의혈지킴이 규찰대·통합상황실·총무팀·동작경찰서 등 다양한 조직·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각 조직이 유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늦은 시간 캠퍼스 안전을 지키는 주체들의 역할과 한계를 돌아보며 향후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알아봤다. 캠퍼스 안전관리 현황과 한계는 서울캠 의혈지킴이 규찰대(규찰대)는 야간 시간대에 캠퍼스를 순찰한다. 규찰대 관리자인 홍성미 학생(경제학부 3)은 “순찰
‘BK21’ 중간평가 통과 위해 최선 다할 것 획기적개선 위해 205관 건설 계획 변경 대학평가 기준, 중앙대 강점 반영 못해 국제교류 확대해 글로벌 캠퍼스 노린다박상규 총장의 임기가 약 3년 6개월을 지났다. 임기 초부터 연구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해 힘써온 박상규 총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듯 중앙대는 BK21 사업 선정부터 연간 연구비 2000억 수주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QS 세계대학평가(QS 대학평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100단계 이상 하락하며 대외적으로 새로운 우려가 제기되
사회비평 부문 당선 : 서정민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 “새로운 기술 혁신의 사회 : chatGPT 열풍” “서점에는 chatGPT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책은 소재에 그치지 않고, 어엿이 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GPT할 결심,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작년 말,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chatGPT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적 활용성이 본격적인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
중앙대 출신 창업가가 강연 진행 “창업, 고민보다는 도전하기를”5월 31일 흑석역 지하 2층 팝업테스트베드에서 ‘9호선 흑석역에서 듣는 ESG 창업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협업을 통해 성사됐다. 행사 추진 배경에 관해 차은정 캠퍼스타운추진단 사무국장은 “흑석역에서 특강의 방식으로 중앙대 학생을 비롯해 창업희망자, 지역주민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중앙대와 서울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 ~2070」에 따르면 2070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약 91.2세에 달할 예정이다. 기대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재 간호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중앙대에는 의료와 돌봄의 중심에서 모든 이를 보살피는 간호를 연구하는 곳이 있다. 손희숙 교수(간호학과)를 만나 연구소를 톺아봤다. -간호과학연구소가 궁금하다. “간호과학연구소는 1996년 ▲만성질환자 간호 ▲여성·청소년·노인 건강 증진 ▲지역사회 간호 이론 및 정책 수립이라는 취지로 설립됐
교육부, 관련 전담기구 신설해 중앙대-외국 대학 적극 교류 중8일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전담하는 자율기구인 ‘해외인재유치지원담당관‘을 신설했다. 5월 말경에는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도 새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국제적 이동성이 회복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중앙대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할 유학생 유치 경쟁력 제고 방안에는 ▲지역을 살리는 유학자원 유치 ▲한국유학의 성장 경로
“지적재산·산업기술 보호할 것” 현장 실습과 채용 연계에 초점중앙대 일반대학원 융합보안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진행하는 ‘SW(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안전한 SW 저작권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SW 관련 저작권 분쟁 예방과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대에서 사업 실
도시와 부동산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떼어낼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중앙대에는 사람을 위한 도시와 부동산을 계획하고 연 구하는 곳이 있다. 도시·부동산연구소 7대 연구소장 서원석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를 만나 연구소를 톺아봤다. -도시·부동산연구소가 궁금하다. “도시계획·부동산학과의 부설 연구소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 과에 속한 교수님들이 연구소에서 겸임 업무를 하고 계십니다. 도시·부동산연구소는 2012년 7월 설립돼 10년 이상 운영 중이고 다양한
실감미디어·메타버스 인재 양성 기업 특강 및 인턴 파견 계획 2일 다빈치가상대학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협회에 속한 115개 기업의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다루는 다빈치가상대학은 올해 2월 신설됐다. 실감미디어와 메타버스 분야 인재 육성과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해 출범했다. 위정현 다빈치가상대학장(경영학부 교수)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경영, 예술, 공학 분야를 융합해 교과목을 개발할 것”이라며 “
스포츠의학 서비스 지원 예정 퍼포먼스 신발 혁신 기여 목표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는 9월 22일에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중앙대-데상트코리아㈜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 트레이닝 센터에 스포츠의학 서비스 지원 ▲퍼포먼스 신발 공동 연구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 방문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9일 개최되는 ‘2022 서울레이스’에 중앙대 체육대 선수트레이닝팀(ATC; Athletic Trai
초실감형 기술 적용 교육 시설 “교육 혁신의 새로운 지평 열 것”4월 28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212호에서 ‘CAU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 개소식이 진행됐다. XR 스튜디오는 VR과 AR 등 혼합현실 기술을 아우르는 초실감형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시설이다. 개소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코미네 히데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부문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박상규 총장의 인사말 ▲코미네 히데키 사장의 축사
서울시·서울기술연구원과 협력 “안전 패러다임 바꿔야 한다”26일 중앙대가 서울시, 서울기술연구원과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용하고 장기적인 제도를 도입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 위험요인 인지 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근로자 위험 예방 및 평가기술 개발 ▲기술개발 관련 현장 및 정보 수집·제공 ▲기술검증 및 현장 적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연구 및 개
중앙대 학술정보원이 ‘클래리베이트코리아(Clarivate)’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성과 분석 템플릿’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의 도모가 목적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학술정보원은 ‘RSS(중앙대 학술정보원 기획 및 개발 연구지원 서비스)기반 연구자 연구지원 서비스의 경험’, ‘연구성과 DB(데이터베이스)와 프로그램의 활용에 대한 사서의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춘섭 주제정보서비스팀장은 &ldq
당신은 영화에 미쳐본 적이 있는가? 영화 한 편이 주는 감동과 설렘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그 느낌에 반했던 한 청년이 여기에 있다. 회계사 시험(CPA)을 준비하다가 영화의 매력에 풍덩 빠져 매일 영화 리뷰를 작성했다는 그. OTT 플랫폼 검색 기업 ‘키노라이츠’ 대표 양준영 동문(경영학부 08학번)을 만나봤다. - 키노라이츠의 뜻과 하는 일은. “키노라이츠에서 ‘키노’는 영화 잡지 이름에서 따온 거예요. 독일어로 영화나 영화관을 뜻하기도 하죠. 신호등을 뜻하는 &lsqu
창업기업 시장성 검증 가능해 LINC+사업단도 함께한다 동작구가 ‘2020 동작구 크라우드 펀딩 전용관’을 운영한다. ㈜크라우디 홈페이지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전용관에 접속할 수 있다. 동작구는 지난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에 선정돼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행위다. 동작구는 관내 소재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약 10개(명)를 모집해 전문교육 및 멘토링 등 실전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해왔다. 온라인 소액투자 및 통신판매 중
대면시험 속 코로나19 예방조치“편의성과 정확도 향상 기대”다빈치SW교육원이 AI기반 비대면 안면인식 출입 및 발열 관리 시스템 기기를 시범 도입한다. 해당 기기는 오는 20일 310관(100주년 기념관) SW 실무역량 평가 시험인 TOPCIT 정기 고사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예방하고 시험 응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먼저 시험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방문 예약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 사진을 비롯한 개인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시스템 기기는 입력
학-관 교육 협력 구조“상호 교류 기대해”지난 21일 본관(201관) 3층 총장회의실에서 중앙대와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MOU)식이 열렸다. 해당 업무협약은 사람중심의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LINC+사업단과 동작혁신교육지구는 각각 보유한 업무능력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중앙대는 동작구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에
갈팡질팡. CAU2018+ 일환으로 진행한 신캠퍼스 추진 사업은 네 글자로 축약할 수 있을 듯하다. 대학본부와 신캠퍼스가 속할 지방자치단체(지자체) 간 협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으며 법적 한계도 뒤늦게 발견되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 끝에 사업은 백지화됐다. 안성캠 활성화를 위해 안성캠 발전기획안을 비롯한 여러 계획이 발표되는 현시점에서 신캠퍼스 추진 과정을 돌아봤다. 대학본부는 신캠퍼스 추진단을 발족해 하남캠과 검단캠 신설로 멀티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계획 추진은 하남캠 건립부터 시작한다. 대학본부는 개발제한구역인 미군 공
한해 동안 중앙대를 이끌었던 양캠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만료됐다. 제61대 서울캠 ‘알파’ 총학은 각각 소통, 권리보장, 복지·교육 및 사회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과 대학사회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해당 공약은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고 어떻게 중앙대를 변화시켰는지 공약 이행도 평가를 통해 알아봤다. ‘알파’총학의 총 32개 세부공약 중 주요 공약을 발췌해 실제 시행 여부를 정리해봤다. 소통공약 시도와 실현 긍정적권리보장은 일부 잡음있어복지·시설 개선 측면
최근 내부시설에 20억 투자실질적 체감은 아직연구력 강화와 더불어인접 학문·지역 연계해야지난달 23일 공개된 안성캠 발전기획안에서 생공대 발전방향이 밝혀졌다. ‘QS평가 BT(Bio Technology) 분야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인프라 개선과 연구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현재 수립된 생공대 발전방향을 알아보고 학내 구성원 의견을 살펴봤다. 인프라 개선으로 질적 제고 노리다 생공대는 ▲생명현상에 대한 기초연구 ▲생명유지에 필요한 식량자원의 생산 및 수확 ▲식품영양학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