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 서비스 지원 예정 
퍼포먼스 신발 혁신 기여 목표

중앙대와 데상트코리아는 9월 22일에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중앙대-데상트코리아㈜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 트레이닝 센터에 스포츠의학 서비스 지원 ▲퍼포먼스 신발 공동 연구 ▲DISC(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 방문 ▲채용 연계형 인턴십 제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9일 개최되는 ‘2022 서울레이스’에 중앙대 체육대 선수트레이닝팀(ATC; Athletic Training CAU)의 의무지원팀 파견이 진행된다. 

  해당 협약은 권용웅 교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의 주도로 체결됐다. 권용웅 교수는 “공동 연구를 위한 협업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대와 데상트의 브랜딩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중앙대를 혁신적이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위상을 올리고 싶다”며 “연구자로선 퍼포먼스 신발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협약에 따른 기대에 관해 권용웅 교수는 “이번 협약이 체육대 학생들에게 새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이송민 학생(생활·레저스포츠전공 4)은 “새롭게 동기 부여를 받고 열정을 펼칠 기회”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 구단이나 대표팀과의 협약으로 실무를 많이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대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