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의 없을시 총장 불신임"법인·총장 평가와 교협회장 선출“대학본부가 교수대표 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교수 정년보장심사 제도를 다시 논의하지 않으면 즉각 총장과 교무처장에 대한 불신임 운동을 진행하겠다.”지난 23일 열린‘2017년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교협)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수와 대학본부 사이에‘교수 정년보장심사 제도’를
신규사업은 감점, 계속사업은 삭감형사 판결 후 제재 명확해져사업비 정지에 조기예산 투입LINC+ 사업 등 신규사업에 감점 중앙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재정지원사업)이 위태롭다. 지난달 교육부가 ‘대학재정지원사업 공동 운영·관리 매뉴얼(매뉴얼)’을 개정하면서 부정·비리 대학에 대한 제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중앙대는 박범훈 전 총장과 박용성 전 이사장의 부정·비
재정지원사업에 묶인 학부 등록금대학원 수업료 올해 1.5% 인상정원외 유학생 수업료 5% 인상 등록금 변동 논의 시간 부족해올해도 학부는 동결, 대학원은 인상이다. 방학 중 4차례에 걸친 ‘2017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 결과 학부 등록금(입학금+수업료) 동결과 대학원 수업료 1.5% 인상(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제외)이 의결됐다. 학부 및 대학원
오늘(5일)부터 204관(중앙도서관) 외부 1층에 ‘창의문화공간-스터디룸’이 운영을 시작한다. 다빈치인재개발원이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빈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6인·8인 규모의 스터디룸은 각 4곳씩 총 8곳이 조성됐으며 예약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기존과 달리 스터디룸 외부 공간에는 학생
‘중앙인 커뮤니티(중앙인)’를 중심으로 논술고사 안내학생 선발과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입학처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진행된‘2017학년도 중앙대 논술고사’에서 근무한 논술고사 안내학생을 일반 재학생에게 공고 없이 선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입학처는 중앙대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을 관리하기 위해선 입시에 관해 훈련된 학생들을 우선으로 뽑을 수밖에
20세기 말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들이 몰락했다. 그 후 사회주의는 실패한 이데올로기라고 평가받았고 존재감을 잃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학파 3세대인 악셀 호네트는 사회주의를 다시금 조명한다. 그는 사회주의가 결코 실패한 정치적 이념이 아니며 오늘날 새로운 사회주의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호네트가 생각하는 사회주의는 무엇일까. 지난 25일 302관
AED(자동제세동기)를 알고 계시나요? AED는 심정지 환자를 전기충격을 통해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기기로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명구조와 직결된 장치인 만큼 국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를 통해 캠퍼스 내 AED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죠. 조사결과 서울캠 18개, 안성캠 4개로 총 22개의 AED가 중앙대에 설치됐습
서울캠 SKETCH UP 선본 합동 공청회 지난 16일 303관(법학관) 207호에서 제59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SKETCH UP’ 선거운동본부(선본)의 합동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날 합동 공청회는 ▲학내언론 질의 ▲일반학생 질의 ▲후보자 소견 순으로 진행됐다. 중대신문에서 질의내용과 후보자의 답변을 정리했다. -대학본부의 구조조정에
창업펀드로 132억 모여창업 지원공간 늘릴 예정지난 9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에서 열린 Creative Complex 개소식과 함께 ‘CAU Creative 창업펀드’ 조성 선포식이 열렸다. 창업펀드로 모인 기금은 학생창업기업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학생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1대1 전문 멘토링이 진행되며 학생창업기업을 위한 공간도 이전보
지난 9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에서 Creative Complex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 ▲김병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갑) 등이 참석했다. 김창수 총장은 “청년창업의 요람이 될 Creative Complex는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적인 CEO를 키우는 메카가 됐으면 한다”고 말
문화생활 분야, 가장 높은 만족도학내 넘어 학외 사안도 다뤄야제58대 서울캠 ‘응답하는’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곧 끝날 예정이다. 서울캠 학생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응답하는 총학의 전반적인 활동과 학내·외 사안에 대응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해 중대신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22명의 서울캠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학
지난달 10,17일 생공대 교수 및 학생이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과 201관(본관)에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생공대학원 정원의 안성캠 이전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히기 위함이었죠. 이번 사태는 지난 2012년 서울캠 교지확보율이 줄어들면서 시작됐습니다. 본·분교 통합과 함께 안성캠 정원이 서울캠으로 이전하면서 서울캠 교지확보율이 약 40.6
앞으로 인재개발팀은 ▲레인보우 시스템과 연계된 제도 도입 ▲안정화 및 기능 개선 ▲이벤트 시행 등의 방향으로 레인보우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중대신문 제1871호 지난해 9월 신설된 ‘학생자기계발 통합관리 시스템(레인보우 시스템)’은 학생 맞춤형 개인 경력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학기 중대신문에서는 레인보우 시스템에 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는데요
"현 입학금 사용 방식 권리 침해"대학본부, "입학금은 수업료 일부" 오는 11일까지 ‘중앙대 입학금폐지운동본부(입학금폐지본부)’가 입학금 반환 소송에 참여할 소송인단을 모집한다. 입학금폐지본부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통해 소송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입학금폐지본부는 중앙대의 입학금이 98만원으로 전국 대학 중 8번째로 높지만 입학
4개 지표서 순위 상승연구의 질적 개선 필요해 지난달 22일 발표된 ‘2016-2017년 THE 세계대학평가(THE 평가)’에서 중앙대가 처음으로 세계 401~500위권에 포함됐다. 이는 국내 11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기록했던 501~600위권보단 한 등급 높은 순위권이다. 대학본부는 연구의 질적 향상을 통해 평가 순위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
빠른 역습으로 경기 초반 주도변형 지역방어 전술에 고전하기도적절한 전술 변화, 정확한 3점슛연세대와의 4강 원정경기 준비 중 지난 21일 908관(체육관)에서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중앙대 농구부는 4강 진출권을 두고 건국대와 겨뤄 78-65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중앙대는 지난 2010년 이후 6년 만에 4강 플
재택강의 재생 오류 발생해늘어난 수강생과 노후 장비가 원인추석 연휴 직전 며칠 동안 버퍼링 문제로 재택강의를 원활하게 수강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이전학기보다 늘어난 수강생만큼 서버 용량을 늘리지 못한 점과 네트워크 장비의 노후화 등이다. 이에 서버 용량을 늘리고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는 조치로 해당 문제는 해결된 상태다. 지난 11,12일
"소통 가능한 광장 꼭 필요해"광장의 정치사회학적 의미'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게 거리에 만들어 놓은, 넓은 빈터' 광장의 사전적 정의다. 현재 중앙광장은 ‘광장’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디보호를 위해 광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캠은 지난 2011년 잔디밭 조성 이후 현재까지 광장 없는 캠퍼스를 유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공개수업입니다. 카이스트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MOOC 강의인 KOOC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정도로 교내에서MOOC 강의제도가 잘 구축돼 있죠. 중앙대는 2015년 3월에 블랙보드사, 2016년 1월에는 MS사와 MOOC에 관 한 MOU를 체 결 해 ‘CAU-
▲ 농구부는 2016 KBL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 출전해 프로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사진제공 KBL농구부는 喜, 축구·야구부는 悲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한 농구부축구부, 왕중왕전에서 재기노려전국체전에서 야구부 반전 기대 여름방학 동안 청룡군단의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농구부는 총 5승 2패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축구부와 야구부의 결과는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