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부터 204관(중앙도서관) 외부 1층에 ‘창의문화공간-스터디룸’이 운영을 시작한다. 다빈치인재개발원이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빈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6인·8인 규모의 스터디룸은 각 4곳씩 총 8곳이 조성됐으며 예약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히 기존과 달리 스터디룸 외부 공간에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각종 잡지와 도서가 비치되기도 했다. 장하나 학생(경영학부 2)은 “스터디룸 예약을 놓치면 마땅히 조별과제를 할 장소가 없었다”며 “스터디룸이 추가로 생겨서 예약이 좀 더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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