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공에 공청회 공지 안 돼학생 생활 최우선하는 공약 초점제64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 ‘라이트’ 선거운동본부(선본) 공청회가 17일 오후 7시에 801관(중앙문화관) 2201호에서 이뤄졌다. 안성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SNS에는 공청회 공지가 이뤄지지 않고 각 전공 단체 채팅방에만 공지됐다. 그러나 일부 전공에는 공지되지 않기도 했다. 공청회는 오프라인으로 약 15분간 진행됐다. 라이트 선본이 생각하는 안성캠의 앞날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최우선으로 실천할 공약이 무엇인가. “편의시설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는 후보자 등록 자격 조건 미충족으로 무산됐습니다.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되기 전까지 서울캠은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학을 대신해 당분간 먹구름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오는 23일부터 안성캠 총학 선거가 2일간 진행됩니다. ‘라이트’ 선거운동본부(선본)는 6개 분야의 공약 19개를 제시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대면 학사 재개 시 당연히 해야 하는 내용을 공약해 부실함을 지적했는데요. 라이트 선본은 학생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공약을 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사전에 발송
오는 23일부터 2일간 제64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진행됩니다. 이번 안성캠 총학 선거에는 ‘라이트’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 출마했습니다. 라이트는 ‘우리의 미래를 환히 비춰준다’는 의미입니다. 이들은 ▲도로 환경 개선 ▲대면 학사 운영위원회 설립 ▲학생회비 감사위원회 설립 ▲국제학생 교류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공약 19개를 준비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대면 학사 재개 시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내용을 공약으로 제시해 공약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죠. 이소영 라이트 선본 부후보자(
기자는 스포츠 ‘찐팬’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처음 간 야구장. 시험 전날에도 달려간 축구장. 야간 자율학습을 내팽개치고 간 배구장. 기자의 삶에는 스포츠가 덕지덕지 붙여져 있었습니다. 그런 기자가 최근 스포츠와 거리두기를 선언했습니다. 요즘 들어 종목을 막론하고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행동을 보인 선수들이 많았죠.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자로 김유성씨가 지명됐습니다. 키 189cm에 150km의 공을 던지는 이 선수. 알고 보니 중학교 시절 후배를 폭행한 &lsq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앙대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며 교내 시설 운영 기준도 개편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중앙대에 내리쬘 줄 알았으나 잠시 구름이 지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캠에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대면 수업에 참여한 일부 학생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7관(서울캠 학생회관)에서 방호원 등 학내 구성원이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동계 계절학기부터 대면 학사가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이 우선돼야 하죠.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은 존재합니
실험·실습실 안전 2등급 ↑“시설 관련 관리·감독 필요해” 1인당 도서구입비 증가 폭력예방교육 직원 수강률 낮아10월 29일 ‘2021년 10월 대학정보공시’가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서는 ▲교원 강의 담당 비율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현황 ▲장서 보유 및 도서관 예산 현황 등이 공시됐다. 특히 성폭력·성희롱 상담기구 운영 현황은 올해 처음 공시된 항목이다. 시설 안전, ‘완전&rsq
중앙대 왕중왕전 진출해 가톨릭관동대와 왕중왕전 32강중앙대 축구부는 2일 세종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홍익대와의 ‘2021 대학축구 U리그’ 최종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승점 26점으로 5권역 3위를 차지해 12일부터 열리는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했다. 중앙대는 4-3-3 포메이션으로 홍익대에 맞섰다. 전반전은 중앙대의 킥오프로 시작했다. 무승부를 기록하기만 해도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중앙대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전반 4분, 동료의 패스
안성캠 카우잇츠에서 석식 제공양캠 중앙도서관 시설 개방 확대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조치 완화가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중앙대도 일부 변화가 이뤄졌다. 양캠 중앙도서관은 좌석 확대나 추가 시설 개방이 이뤄진다. 서울캠은 10월 25일부터 204관(서울캠 중앙도서관) 열람실 운영 시간 마감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연장했다. 이어 8일부터 외부1층에 위치한 ‘Learning Commons’를 개방한다. 해당 시설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임동규 서울캠 학술정보팀장은 &
샤워실 설치가 급선무 옥상 조명 없어 야간 통행 위험203관(서라벌홀) 환경원휴게실은 해당 건물 옥상에 있다. 일부 서라벌홀 청소노동자들은 휴게 공간 및 환경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청소노동자들은 가장 불편한 점으로 샤워실 부재를 꼽았다. 서라벌홀 청소노동자들은 청소를 하다 보면 옷이 땀에 젖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79조의2에 따르면 사업주는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가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세면·목욕시설과 탈의 및 세탁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주민준
사전 질의 통해 쌍방향 소통 지향 다양한 취업 전략 소개해9일부터 중앙대 출신 현직자의 특강 및 멘토링이 이뤄지는 ‘2021 CAU 직무박람회-홈커밍 JOBFAIR(직무박람회)’가 진행 중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직무박람회는 학문단위별 직무 연계 취업 전략 수립과 다양한 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서울캠 인재개발팀은 3월 ‘취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및 신입사원 평가요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직무박람회는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취
8일 서울캠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학기 확운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했죠. 이번 확운위에서 ▲학생회비 및 예산안 확정 ▲「총학생회 회칙」 일부 개정 ▲중앙집행위원회와 국 및 위원회별 업무 보고 ▲중앙감사위원회 지위 및 방향성 등에 관해 논의했죠. 그중에서 개최 전부터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안건이 있습니다. 바로 ‘성평등위원회 폐지’죠.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300인 이상의 연서명을 받아 서울캠 성평등위원회(성평위) 폐지 안건은 확
1947년 9월 1일, 중대신문은 라는 제호로 정론직필을 향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중대신문이 내딛는 걸음에는 눈부신 족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속에는 선배 기자들이 중심에 있었죠. 이들이 바라보는 현재의 중대신문은 어떨까요. 혁신과 도전 필요해 종이신문이 가진 영향력이 감소함에 따라 대학언론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독자 관심을 환기해야 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뉴미디어’였죠. 조정호 선배(경영학부 11학번·72기)는 중대신문 뉴미디어부가 하나의 독립적인 조직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
이주의 중앙대는 ‘안개’가 가득합니다. 서울캠을 오가는 차량 속도는 평균 30km/h를 웃돌았고 40km/h 이상 질주하기도 했습니다. 캠퍼스 내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죠. 캠퍼스 내 속도 제한 표지판은 있으나 제한 속도 규정은 학칙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캠퍼스는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지 않는 구역입니다.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준수하지 않아도 제재 수단이 없죠. 흑석2구역 공공재개발도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사업시행사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상업지구 비율이 높은 흑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이전에는 한가위 귀향버스를 통해 고향에 방문하는 학생들이 많았죠. 2015년 추석에는 서울캠 682명, 안성캠 325명의 학생들이 한가위 귀향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빈손으로 고향에 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역특산품을 준비하기도 했죠. 당시 안성캠에서는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더덕과 거봉을 버스표와 함께 판매했습니다. 어느새 코로나19 이후 2번째 한가위를 맞이했는데요. 이번 추석,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나요?
흑석 캠퍼스타운 사업은 현재 약간의 먹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2019년부터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을 목표하며 달려왔죠.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일부 사업을 축소하거나 취소했죠. 이외에도 ‘창업발전소 Local’ 건설 지연 등 여러 사유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흑석 캠퍼스타운 사업은 여전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주민공모사업과 지역연계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했으며 많은 창업팀을 지원하기도 했죠. 중앙대 캠퍼스타운추진단은 현재 사업을
장애인·비장애인 위한 지도 제작 캠퍼스 내 배리어 프리 시설 미비8월 27일 서울캠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가 서울캠 배리어 프리 지도를 공개했다.해당 지도는 ▲휠체어 이용 가능 엘리베이터 ▲건물 내 휠체어 이용 가능 ▲강의실점자 명판 유무 ▲장애인 화장실 등의 현황을 담고 있다. 모두에게 편리한 캠퍼스 되길 장인위는 배리어 프리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건물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김민지 장인위 일상사업국장(사회학과 2)은 “전반적으로 캠퍼스 배리어 프리 정도는 무난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여러
이주의 중앙대 날씨는 ‘흐림’입니다. 2학기 전반기 학사 운영 원칙이 3단계로 공지됐습니다. 3단계에서는 대학장 승인을 받은 실험·실습과 실기 과목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 수업이 이뤄지죠. 6월 초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일부 학생들은 대면 학사의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기대에 반해 결국 4차 대유행으로 또다시 비대면 학사가 진행됩니다. 대학본부는 추후 정부 관리 단계와 대학생 백신 접종 계획에 따라 후반기 학사 운영 계획을 9월 말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학
1988년 8월 27일 ‘198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제1캠퍼스(현 서울캠) 대학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학위수여식에는 학·석·박사 638명이 학사모를 쓰며 학위 취득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로부터 30여 년이 지난 지금,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죠.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석사학위 수여자 752명과 박사학위 수여자 115명이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서울캠 졸업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학사학위 수여자의 2021년 8월 학위
현재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는 출범 이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이은 중감위원장과 중감위원의 사퇴, 상반기 정기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 학생사회 일각에서는 중감위의 필요성 자체에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에 중감위가 가진 의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습니다. 투명한 학생자치 위해 중감위 필요해 중감위 신설이 논의된 2019년 1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 자료집에는 중감위의 목표가 명시돼 있습니다. 중감위를 통해 중앙대 학생자치기구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도모해 학생들로부터 학생자치기
행복한 직장 조성 목표9월 중 총회 개최 예정‘중앙대학교 노동조합(노조)’은 제14대 노조위원장으로 이지성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옥균 인공지능지원팀 과장, 오광석 예술대 교학지원팀 직원은 각각 서울캠과 안성캠 노조부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제14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선거본부(선본) 3개가 출마했다. 6월 15·16일에 노조위원장 선거를 진행했지만 세 선본 모두 과반수의 표를 얻지 못했다. 이어 「중앙대학교 노동조합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최다득표자와 차점자에 관한 결선투표를 6월 17일에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