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중앙대도 대면 수업을 확대하며 교내 시설 운영 기준도 개편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중앙대에 내리쬘 줄 알았으나 잠시 구름이 지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캠에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대면 수업에 참여한 일부 학생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7관(서울캠 학생회관)에서 방호원 등 학내 구성원이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동계 계절학기부터 대면 학사가 이뤄집니다. 이를 위해선 안전한 캠퍼스 환경이 우선돼야 하죠.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은 존재합니다. 학내 구성원들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항상 안전을 유념해 캠퍼스에 코로나19라는 구름을 몰아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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