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절, 후회’를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이어갑니다. 후회 없이 인생을 살아가기란 어렵습니다. 어쩌면 인생은 후회의 연속일 수도 있죠. 중앙인 여러분들도 크고 작음을 떠나 그 시절 자신이 했던 행동이 후회스러운 적이 한 번씩은 있을 텐데요. 후회되는 과거를 뒤로한 채 눈 앞에 펼쳐진 세상과 맞선 청춘, 봄날의벤치님의 이야기
시험이 끝나고 5월의 어느 날 다시 찾아온 중앙마루에서 본 얼굴들은 맑아진 날씨만큼이나 화사해졌네요. 하지만 지난 결과에 대한 크고 작은 후회도 남기 마련이겠죠? 중앙인 여러분들은 어떤 기억이 후회로 남나요?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기억’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연입니다. 며칠 후면 어버이날을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시작합니다. 혹시 시험날 늦잠 자는 꿈을 꿔보신 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열정가득님은 실제로 새내기 시절 단잠에 빠져 시험을 망쳤다고 합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떨린다는 열정가득님의 사연 만나러 가보시죠. -시험날에 지각이라니, 어떻게 된 일인가요. “1학년 첫 중간고사 때 이야기에요. 전공시험이 있었는데
캠퍼스에 벚꽃이 만개한 4월. 이맘때쯤이면 우리는 설레는 풍경을 잠시 뒤로한 채 중간고사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다들 공부만 할 것 같은 시험기간, 여러분은 특별한 일을 겪은 적이 있나요?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시험기간 기억에 남는 일’을 주제로 사연을 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의좋은형제님의 사연입니다. 살면서 중요한 시험을 꼽으라면 ‘대학수학능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누군가에게 기회를 줄 기회를 얻는 일이다. CJ E&M 김승섭 동문(영화학과 04학번)은 새롭게 부상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에 누구보다 먼저 뛰어들어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영상 제작을 좋아하던 소년이 새로운 콘텐츠의 선두주자가 되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이어갑니다. 20대 여러분이 느끼는 불안 중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올해 2학년이 된 기니피그님은 벌써부터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한숨이 날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고민에 다같이 귀 기울여 볼까요. -스물한살의 봄을 맞이했네요. 근데 뭐가 그리
불안은 내 마음에서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을 때 마음이 보내는 신호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불안을 경험하는 현대인은 그야말로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 여러분을 불안에 빠뜨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연입니다. 중앙인 여러
꿈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이 옆에는 항상 어떤 길을 가라고 충고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지금 길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혹은 저 길이 너의 길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길은 온전히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MBC 아나운서에 합격한 정슬기 동문은 홀로 고민하고 선택한 길 위에서 당당히 목적지를 밟았다. 부러움을 한몸에 받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가지 않은 길’에서 몸이 하나뿐이라 두 갈래 길 모두를 걷지 못함을 안타까워했다. 시의 말미에는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라고 쓰여있다. 노의현 동문은 국민에 봉사하는 삶을 위해 평탄한 앞날이 보장된 약사의 길에서 스스로 벗어나 입법조사관이라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걸음을
내생에 시련의 순간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계속 이어갑니다. 여러분은 연인과 헤어질 때 ‘우리 이제 그냥 친구로 지내자’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동백꽃님은 4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로부터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하는데요. 여자선비님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4년 동안 사귀었으면 가족 같은 느낌의 연인일 것 같아요. “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하죠. 맑은 날과 궂은 날이 반복되는 우리의 삶 속에 한바탕 시련이 찾아오는데요. 큰 시련은 그로부터 깨달음을 얻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죠.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내생에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아기캥거루님의 사연입니다. 누구나 살다 보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시작합니다. 중앙인 여러분은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을 마음에 담아본 적 있나요. 달콤한 사랑은 때로 우리를 큰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죠. 다람이님은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마음에 품은 이유로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림길에 놓였다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요즘 어떤 고민이 있나요.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고민이
중앙인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살면서 오늘 뭘 먹을까에 대한 사소한 고민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삶의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까지 수많은 고민과 마주합니다.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누구에게도 말 못한 채 홀로 끙끙대고 있는 이들의 고민을 들어보았습니다. 먼저 페르소나님의 사연입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아직도 학교 다녀요? 빨리 나와요. 학교 밖에 얼마나 할 일이 많은데!” 그는 늦은 나이까지 여전히 학교에 다니고 있는 기자를 다그쳤다. 바깥세상에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일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호기심 많은 성격으로 학교 밖을 누비며 많은 것을 몸소 경험했다는 그. 그간의 경험이 성공적 창업의 자양분이 된 걸까. 경쟁이 심한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헤르만 헤세는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다만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라고 말했죠.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며 우리는 이미 우리 삶 곳곳에 존재하는 소소한 행복을 지나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번주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는 따스한 봄볕 같은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봤습니다. 먼저 미어캣님의 사연입니다.
2부 시작합니다. 여러분,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며 행복할 수 있을까요? 마쉬멜로님은 생생한 기억으로 남은 풋풋한 첫사랑이야말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는데요. 다함께 그녀의 달콤한 사연에 빠져보시죠. -첫사랑에 대한 소중한 기억이 있나 봐요. “가끔 친구들과 첫사랑 이야기를 하면 손을 내젓는 친구들이 있는데 전 첫사랑 이야기를 할 때마다
굴욕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계속 이어갑니다. ‘술이 원수야’ 여러분도 한번쯤은 해본 말인가요? 술김에 한 고백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굴욕을 맛본 이슬요정님은 ‘술은 진짜 원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만나러 가보시죠. - 평소 술을 즐겨 마시나요. “술자리를 좋아해요.(웃음) 사람들과 술 한잔 하면 깊은 얘기를
개강을 한 지 어느덧 이주가 다 되어갑니다. 펑펑 눈이 내리던 캠퍼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어느새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는데요.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시작합니다. 중앙인 여러분은 혹시 굴욕을 맛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살다 보면 곳곳에서 굴욕적인 순간을 마주하는데요. 특히 새학기에는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자리, 엠티 등에서 뜻하지
“1, 2학년 때는 불평만 많았지 수업도 잘 안 나갔어요. 안성캠퍼스라는 자격지심이 있었거든요.” 그는 의외의 말로 입을 뗐다. 웬만한 스펙으로는 취업문을 통과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현실에 수업조차 잘 나가지 않았다는 말은 대기업 입사자에게 어울리지 않았다. 대신 그에게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아무런 목표도 없이 PC방에서 게임
설렘을 주제로 어느 날, 중앙마루에서 2부 계속 이어갑니다. 사람마다 설렘을 느끼는 대상도 각각 다를 텐데요. 두 번째 사연은 이성 친구보다 여행에 더 큰 설렘을 느낀다는 이티님의 사연입니다. 자칭 혼자 여행하기 전문가 이티님을 만나봤습니다. - 이성 친구보다 여행이 더 좋다니. “물론 여자친구와의 설렘도 좋죠.(웃음) 하지만 최근 혼자 여행하면서 느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