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양캠 코드 분리 운영 한국교육개발원, 분리 지시해중앙대는 여러 웹사이트에서 다빈치캠을 제2캠퍼스로 표기하며 서울캠과 캠퍼스코드를 분리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양캠 간 코드 통합을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현재 대학알리미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에는 서울캠이 ‘중앙대학교’, 다빈치캠이 ‘중앙대학교(제2캠퍼스)’로 표기돼 있다. 이와 관련해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는 ‘양캠 코드가 분리돼 분교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rs
총학과 사과대서 개정 이뤄져 지속적인 학내 논의 이어져야9월 25일 열린 2023-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중앙대학교 학생회칙」(성평등 회칙)이 개정됐다. 단대 단위에선 사과대가 9월 21일 2023-2학기 사과대 단대학생대표자회의에서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반성폭력 회칙」(반성폭력 회칙)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성평등 회칙이 개정되며 ‘피해호소인’과 ‘신고인’에 대한 용어가 재구성됐다. 류동현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ldquo
동아리 특색 맞춘 부스 운영돼 화제의 총장네컷, 긍정적 반응우천에도 뜨거운 열정 이어져 “학생들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캠에서 가을문화제 ‘Magic Hour’가 진행됐다. 이번 가을문화제에서는 ‘총장님과 네컷 프레임’ 포토부스가 새롭게 등장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축제에선 진행되지 않았던 본무대 생중계가 이뤄지기도 했다. 가을문화제 개최 준비 과정에 대해 이우학 학생지원팀 주임은 “7월부터 축제기획단과 협의해 가을문화제를 준비
청년주거빈곤 실태 파헤치기서울 청년주거빈곤율 악화돼 ‘지옥고’로 내몰리는 청년들 통풍·방음 안 되는 고시원 옥탑방 냉·난방 유지 어려워 침수 위험 도사리는 반지하 중앙대 인근 월세 평균 60.3만원 사회적 재생산 감소 우려돼 주거빈곤, 정신건강에도 악영향 주거빈곤율이란 총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준거집단의 주거실태가 얼마나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2000년부터 2015년 사이 전국 전체가구의 주거빈곤율이 약 29.2%에서 약 12%로 하락하는
학생들의 지속적 요구 결실 맺어 20일부터 개정된 환산 방식 적용20일부터 개정된 GPA 환산 방식 적용이 시작됐다. 새롭게 적용되는 GPA 환산 방식은 ‘55+평점평균*10’으로 타대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 개정은 8월 30일 열린 2차 학사정기협의체에서 합의됐으나 학사팀은 행정절차로 인해 9월 중 개정은 어려울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앞서 밝힌 것보다 조속한 결정이 이뤄진 배경에 대해 학사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로스쿨 원서접수가 끝나는 22일 전에 개정을 완료하고자 했다&rdquo
경영경제대가 최초로 개최 “창업 경진대회도 열 예정”6일 310관(100주년기념관) 305호에서 ‘2023학년도 제1회 경영경제대학 창업 공모전(공모전)’이 개최됐다. 단대 단위로는 최초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경영경제대와 LINC3.0사업단, 캠퍼스타운추진단, 경영경제대 학생회가 함께 주관했다. 공모전 개최 배경에 관해 이성근 경영경제대 교학지원팀 주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박영미 캠퍼스타운추
5년 연속 수시모집 1위 기록“수험생 친화 입시정책이 주효”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7만 9117명의 수험생이 중앙대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중앙대 는 5년 연속 수시모집 전국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하게 됐다. 입학처에 따르면 서울캠은 2096명 모집에 7만 470명이 지원해 33.62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대학 경쟁률 1위를 기록했 다. 다빈치캠은 695명 모집에 8647명이 지원해 12.44 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중앙대의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초단편 경쟁 부문 2편 본선 진출 콘텐츠 분야 지원 강화 예정19일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영화제)가 6일간 여정의 막을 내렸다. 총 19편의 영화를 출품한 첨단영상대학원은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17일 CGV 영등포에서 관객을 맞았다. 첨단영상대학원은 초단편 경쟁 부문 2편과 넥스트웨이브 섹션 17편의 초단편 영화를 출품했다. 영화제에 출품된 19편의 작품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BK21 미래인재 양성교육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출품작 기획 및 제작 과정을
대학운영 ‘3대요건’ 기준 완화“다른 규제 개선 동반돼야” 12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대학 운영 ‘3대 요건(교사· 교원·수익용기본재산)’ 완화와 대학의 위치 변경 및 학생정원 이동 조건 완화 등이 있다. 개정안에 대해 김교성 기획처장(사회 복지학부 교수)은 “교육·연구·실험·실습 공간 확보 계획을 추진할
지난달 310관(100주년기념관)과 303관(법학관)에 자리하던 ‘카페드림’ 점포가 철거됐다. 김동완 서울캠 총무팀장은 “카페드림은 중앙대와 본사 직영 계약을 체결했으나 제삼자가 매장을 운영해왔다”며 “2021년 카페드림 본사가 경영난으로 파산한 후 임대료 또한 납부하지 않는 등 계약사항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대는 2021년 건물 인도 소송을 개시했고 올해 8월에 최종 승소해 카페드림의 퇴거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정 학생
길고도 길었던 여정부지 용도 돌고 돌아 원상복구 “문화·한강수변공원 조성할 것” 공공임대주택 필요성은 분명해 “주거문제는 다른 접근 필요”흑석빗물펌프장 이전부지 사용 용도에 관한 16년간의 긴 논의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8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UC클럽(유니버시티 클럽)에서 개최된 ‘동행, 매력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흑석빗물펌프장 이전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려던 직전 계획을 바꿔 문화공원&
각 단대 가을맞이 축제 개최학과 특색 살린 부스 돋보여 사과대, 당일 우천에도 진행행사 일부 수정·생략되기도 ‘Full in Moon’ 내건 인문대 “한 마음 화합 도모하기를” 사흘간 경영경제대 축제 이어져 “일상 속 소중한 이벤트로 다가와” 9월 둘째 주 중앙대에서는 단대별 가을 축제가 한창이었다. 예술대·인문대·사과대·경영경제대는 각 단대 전공의 특색에 맞는 축제 부스와 공연을 진행했다. 11일과 12일 이틀간 다빈
전자출석·도서관 출입 시 오작동“개발업체에 즉각 개선 요구해” 8월 말부터 모바일 학생증 e-ID에 오류가 빈발하며 일부 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대표적으로 전자출결 이용과 도서관 출입 과정에서 장애를 겪었다고 전했다. 전자출결 이용 도중 e-ID 오류를 겪은 한채민 학생(에너지시스템공학부 2)은 “출석을 시도했으나 e-ID 전환 화면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며 “교수님께 출석 인정을 요청할 때 출석을 증명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난처했다”고
식당 이용자 편의성 제고돼 “학생 위한 혜택 지속할 것”4일부터 참슬기식당과 카우버거 결제 방식에 카카오페이가 추가됐다. 10월 4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500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배경에 관해 임형택 서울캠 총무팀 차장은 “학생식당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활용도가 높은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프로그램 개발비 등 운영 비용 전액을 카카오페이가 부담하도록 했다”며 “협상을 통해 500원 할
시의원·교직원·창업가 의견 교류 창업 인프라 마련 위한 정책 논의12일 108관에서 동작구의 청년 지원 정책 모색을 위한 ‘청년창업기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해당 자리에는 캠퍼스타운추진단 관계자와 입주기업 대표, 지방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차은정 캠퍼스타운추진단 사무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청년창업이 캠퍼스타운의 핵심 사업인 만큼 이를 지원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지난 학기 비해 10명 감소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하겠다”2학기 총 37명의 교원이 중앙대에 신규 임용됐다. 단대 중에는 의대가 임상교수 10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신규 교원을 임용했고 공대·경영경제대가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학기 신규 임용자는 지난 학기 47명에 비해 10명가량 감소했다. 강승우 교무팀 차장은 “매년 70명 정도의 교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학기 당 약 35명의 교원을 선발한다고 고려하면 이번 학기의 채용 규모는 평균적인
어학연수 학생 400명 급증해 서울캠, 장애이해교육 확대8월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의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외국학생 현황 ▲장학금 수혜 현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학생 1인당 교육비 증가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에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을 재학생 수로 나눈 금액이다.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851만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148만 원 증가했다.
강의 중 한국어 사용 잦아 영어강의 개설에 별도 조건X영어강의 위한 교수법 교육 필요해 쌍방 소통의 영어강의 지향해야영어강의는 대학이 세계적 소통 능력을 함양해 국제사회로 나가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다. 그렇다면 중앙대의 영어강의는 관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까. 오늘날 중앙대의 영어강의 실시 현황과 영어강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재고해 보았다. 중앙대 영어강의 현황은 영어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중대신문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중앙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대학본부 긍정적 반응 보여 "실질적 도입은 논의 필요"8월 30일 201관(본관)에서 진행된 ‘2023 2차 학사정기협의체(협의체)’에서 ▲D학점 의무부과제 폐지 ▲포탈 내 학기별 석차 공개 ▲GPA 환산 방식 개정이 논의됐다. 협의체에는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그린’과 김세실 다빈치캠 총학생회장(문예창작전공 4), 교무처와 학생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존 요구 수준에만 머물렀던 안건들에 대해 대학본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D학점 의무부과제 폐지 검토 중앙대는 2009년부터 일부
동작구 대학생 행정인턴십 시행직무 경험으로 취업 경쟁력 제고18일부터 2학기 동작구 행정인턴십 사업이 시작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신상영 서울캠 인재개발팀 과장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한 선도적 사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30일 체결된 ‘동작구-중앙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간 청년 취업 지원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 배경에 대해 신상영 과장은 “최근 청년의 집합체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