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겨울방학내 여러 곳의 리모델링 및 업그레이드 공사를 감행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평소 불만을 느끼거나 건의했던 대부분의 학내 편의시설들이 새롭게 단장했다. 새학기부터 학생들을 맞이하는 시설들을 점검해보자. 서울캠의 경우 학생들이 애용하던 카우버거가 리모델링 중이다. 노후된 주방기기로 인한 안전 및 위생문제가 우려되자, 자체적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
2009년 중앙대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 캠퍼스 곳곳에는 공사 중이라는 팻말이 쉽게 눈에 뛴다. 높이 세운 슬레이트 벽과 그 앞에 붙어있는 화려한 조감도는 변신 후의 중앙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럼 중앙대엔 어떤 건물들이 들어서는 것일까. 서울캠은 지금 신축 되는 건물과 리모델링을 포함해 4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학교 가운데 위치해 있는 중앙도서관
●봅스트홀쪾규모: 공대 옥상 1개층 증축, 창업보육센터 7, 8층 증축쪾주용도: 공대 연구실, 강의실, 창업보육센터쪾완공일: 오는 5월 31일●중앙도서관쪾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쪾주용도: 도서관쪾완공일: 오는 8월 30일●약대 R&D센터쪾규모: 지상 11층,
지난 1월 중앙대 행정직제가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43명의 신임교무위원은 지난달 1일 임명되었다.(좌우하단 명단참조) 대학 본부는 ▲대학경영 합리화와 새로운 행정문화 창출 ▲CAU2018+ 추진과제를 효율적 시행을 위해 개편을 실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부총장직 개편이다. 1캠 부총장을 서울캠 부총장으로, 2캠 부총장을 안성캠 부총장으로 변경했다.
중앙대는 겨울방학내 여러 곳의 리모델링 및 업그레이드 공사를 감행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평소 불만을 느끼거나 건의했던 대부분의 학내 편의시설들이 새롭게 단장했다. 새학기부터 학생들을 맞이하는 시설들을 점검해보자.서울캠의 경우 학생들이 애용하던 카우버거가 리모델링 중이다. 노후된 주방기기로 인한 안전 및 위생문제가 우려되자, 자체적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번에 대외·연구 부총장에 임명됐다. 문화부 차관을 역임하고 교수로 임용되었는데, 이런 경험이 대외·연구 부총장직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문화부차관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예술경영분야에서 쌓은 학문적 배경에 있다. 그 당시 한국은 예술경영에 대한 개념정립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도
“우리대학은 cau2018+라는 비전과 목표가 있다. 그러나 총장이 이를 실행할 강력한 추진력이 없다면 대학발전이 어렵다. 따라서 총장 선출방식을 임명제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다.” 박용성 이사장 전체교수회의(8/27) 발표 중에서중앙대 교수 10명중 7명은 법인이 추진하려는 총장임명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
중대신문 사진부
내년 2월이면 박범훈 총장의 4년여에 걸친 임기가 끝난다. 법인교체, 로스쿨 유치, 하남캠퍼스 설립 추진, 발전기금 모금 신기록 수립 등 대외활동에 주력하며 학교사업을 추진한 박총장의 사업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캠프 참여와 함께 등록금 인상, 각종 대외평가에서의 저조한 성적은 그의 임기기간 중 아쉬운 활동들로 남는다는 평가가 많다
“학생 복지에 귀 열어주길” 새로 구성되는 총학생회는 학생 복지에 많은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한 학내시설이 많아요. 총학은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학교 측보다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고, 학교에 전달하여 학생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줬으면 좋겠어요. 송석환(공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2008년 의혈중앙은 위기가 기회로 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학교의 발전이 곧 학우들의 권익실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해였습니다. 정확하게 1년 전 이맘 때, 언제나 학우들을 중심에 두고 활동하겠노라 이야기하며 선거운동 할 때가 생각납니다. 학생회는 곧 학우들의 분신이라는 생각으로
1만 3천 의혈 학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이승선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면서 제가 얻었던 가장 큰 교훈은 학우들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힘 있고, 강한 총학생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우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강력한 집행력을 바탕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총학생회는 의혈
지난해 11월 단독으로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에 출마해 83.3%라는 높은 찬성률로 당선된 제50대 ‘The강한 90119’ 총학(회장:송종남, 산업대 도시및지역계획학과 4)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 않으면 총학이 아니다”라고 외쳤던 총학은 학생총투표를 두차례 실시해 학생들의 의견을
작년 11월 28일 실시된 제50대 총학생회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운영과 투표 참여 저조로 무산돼 논란을 빚었다. 지난 3월에 치러진 재선거마저 선거 운동과 홍보 미비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학생자치를 위해 형성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승선, 문과대 사회복지학과 4, 이하 비대위)는 4월 출범 직후부터 대표성 논란에 휩싸이며 등록금 문
중앙대는 행정고시 2차 시험서 단 2명을 합격시키는데 그치고 말았다. 사법고시 2차 합격자(27명, 전국 7위) 수와 비교하면 아쉬운 수치다. 문제점은 과연 무엇이고, 어떠한 점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인가? 고개를 돌려 타 대학의 지원 상황을 살펴보자.고려대는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과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고시분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행정고시 2
지난달 21일 사법고시 2차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대학별 순위 집계로 합격자 배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학내 고시생 지원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중앙대에는 사법고시반, 행정고시반, 용우당(CPA고시반), 언론고시반, 임용고시반 등 공식적 고시반외에도 각종 자격취득을 위한 비공식 모임들이 많다. 최근 학교법인의 교체와 함께 대학본부의 고
지난 5월 중대신문에서는 1캠 학생문화관 입구에 위치한 쓰레기 집하장의 악취문제와 위생문제를 지적했다. 쓰레기 집하장이 여행사, 우체국 등 편의시설이 있는 학생문화관 입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학생회관의 길목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학교 측은 집하장을 확장해 칸막이로 공간을 폐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중대신문 1655호 5월6일자 보도
총학생회 선거시 발생하는 문제들이 중앙대에서 일어나는 일만은 아니다. 타대의 경우 총학 선거와 관련한 논란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을까.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저조한 투표율’이다. 이는 중앙대뿐만 아니라 연세대, 한양대, 서강대 등 상당수 대학에서 매년 고민하는 부분이다. 서강대의 경우 기준이 되는 유효 투표율을 타대보다 낮은
총학생회가 성립되지 못한 원인은 선거 당시 발생했던 각종 부정선거 의혹과 선본들 간의 근거없는 비방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관심 하락이었다.작년 11월 28일에서 29일 양일간 실시되었던 제50대 총학생회 선거는 개표도 하기 전부터 ‘공대1투표소의 한 선관위가 특정 선본의 지지를 학생들에게 요구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