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출 민주화 주장하기도New Vision 시행 방법 명확해야감가상각 충당금 우려돼추천 개방이사 임명 ‘0명’제6기 대학평의원회의 임기가 다음해 2월 종료된다. 대학평의원회는 「사립학교법」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대학 발전계획 ▲학칙 제·개정 ▲대학 교육과정 등을 심의·자문한다. 또한 대학의 회계 및 재정 분야도 대학평의원회 자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중대신문은 임기 종료를 앞둔 평의원 5명에게 소통부터 정책까지 지난 2년간 대학본부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다. 대학본부 소통에 엇갈린
타대 비해 늦었지만지속 발전할 것경영교육 메이저리그 진입,국제교류 활성화 기대돼중앙대 경영학교육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지난 9일 중앙대는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 국제경영대학협의회) 경영학교육 국제인증을 받았다. 이번 AACSB 국제인증은 ▲경영학부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사 및 박사과정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에 부여된다. 중앙대의 AACSB 국제인증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홍철규 경영경제대학장(경영학부
1대1 실기강의 많기 때문캠퍼스 간 비율 격차 뚜렷전공단위 구조조정 등이 원인 교양과목에도 차이 보여 지난달 31일 ‘대학알리미 10월 대학정보공시(정보공시)’가 공개됐다. 지난 제1907호에 이어 중대신문에서는 정보공시 자료인 ‘교원 강의 담당 현황’을 비교·분석했다. 중앙대 교원 강의 담당 현황은 캠퍼스 간, 학문계열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지난 2015학년도(약 51.3%)와 2016학년도(약 51%)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큰 차이가 없
재미와 나눔을 함께, ‘봉사의 날’지난 7,8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1층 로비에서 사회봉사단이 주최한 ‘중앙대학교 봉사의 날’ 행사가 열렸다. ‘봉사의 날’ 행사는 체험기부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는 어렵다’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사랑의 에코백·티셔츠 만들기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헌혈 등이 진행됐다. 제작한 물품은 각 봉사단체에 기부된
“숫자가 정보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은 통계다. 이 수치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끊임없이 결정하고 선택한다.” 통계학자 발터 크래머의 말입니다. 이처럼 통계는 사회 전반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31일 대학알리미 10월 대학정보공시(정보공시)에는 ▲교지·교사시설 확보 현황 ▲기숙사 수용 현황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 ▲안전관리 현황 등이 공개됐습니다. 정보공시가 보여주는 중앙대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주 중대신문에서는 정보공시를 바탕으로 중앙대의 현재와 나아가야
많은 의사결정 기구에 의문 제기“광명 새 병원에 교비 사용 못 해”지난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교무위원회의에서 ‘학사구조개편 대표자회의(대표자회의)’의 존속 여부를 두고 여러 주장이 오갔다. 교무위원들은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 필요성에 공감했지만 유지부터 새로운 기구 신설까지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광명 새 병원’과 관련해 발생한 갈등을 두고서도 각 주체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교무위원회의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
2017 CPA 토크콘서트 개최지난 26일 303관(법학관) 207호 대강당에서 ‘2017 중대 CPA 토크콘서트: 2018 CPA 합격으로 가는 길’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홍철규 경영경제대학장(경영학부 교수) ▲이창수 삼정 KPMG 고문 ▲공인회계사반 양대천 지도교수(경영학부) ▲2017년 CPA 합격자 7명 ▲삼일·삼정회계법인 소속 CPA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손의동 ·나동희 교수, 학술상 수상지난 19,20일에 열린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에서 약대 교
FUQ 영화제 첫 영화 “아르바이트생 아닌 노동자”지난 24일 303관(법학관) 207호에서 ‘중앙대학교 페미니스트 퀴어 공동체 FUQ 영화제’의 첫 작품으로 영화 이 상영됐다. 영화가 끝난 뒤 의 윤가현 감독은 관객들과 함께 아르바이트 노동 현실을 이야기했다. 은 윤가현 감독과 이름이 같은 두 명의 ‘가현이들’이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활동을 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0대 초반인 가현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
지난달 대표자회의에 본부 불참소집 조건 두고 이견 보여‘학사구조개편 대표자회의(대표자회의)’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대표자회의는 지난해 5월 12일 열린 회의를 마지막으로 1년 넘게 열리지 않고 있다. 최근 교수협의회(교협)는 대표자회의 위원장 교체와 캠퍼스 간 학부 입학정원 이동 논의 등을 위해 대표자회의를 소집했으나 대학본부가 불참하는 등 대표자회의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방효원 위원장(의학부 교수)의 교협회장 직책 겸임으로 인한 대표자회의
장학기금은 장학 사각지대에 사용기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돼중앙대 개교 100주년에 맞춰 향후 100년을 이끌 학생을 돕는 장학기금 릴레이 경주가 진행된다. 이번 기금은 기부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해 모금을 이어간다. 장학기금은 장학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3일부터 중앙대학교 100주년 100억 장학기금 모금사업 ‘100(년) to 100(든든한 BACK)’이 시작됐다. 100은 ‘중앙대 개교 100년’과 ‘든든한 후원자(ba
중앙대병원 신임 병원장 취임지난달 27일 중앙대병원 21대 병원장으로 김명남 병원장(의학부 교수, 왼쪽 사진)이 취임했다. 김명남 병원장은 1980년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진료부원장, 중앙대병원 부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왔다. 김명남 신임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광명 새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병원장으
1주기 평가로 고등교육 황폐화대학구조개혁평가 본질 문제삼아 “대학을 획일화, 등급화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중단하라.” 지난달 27일에 열린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 권역별 의견수렴(설명회)’ 현장 안팎에서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반대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박수로 지지를 표시했다. 설명회 시작 30분 전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전국대학노동조합(전대노), 참여연대 등 18개의 교육·시민 단체로 구성된 ‘대학공공성강
권역별 평가 “수도권에 불리하다”정성평가 객관성, 공정성 확보해야 지난달 27일 AT센터에서 수도권·강원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 권역별 의견수렴(설명회)’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기획처장부터 부총장 그리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까지 참석해 교육부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평가 개선 필요하다 이
지난 19,20일 2017 안성캠 축제 ‘Revival festival(리바이벌 축제)’이 열렸습니다! 이번 리바이벌 축제에는 전공단위별 개성을 한껏 녹인 생동감 넘치는 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 들썩들썩 어깨춤이 절로 나는 동아리 공연부터, 흥이 살아나는 유명 가수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에어베드, 해먹을 설치해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며
주축 선수 공백 무색한 경기력63-66, 아슬아슬한 접전 펼쳐지난 19일 농구부는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최종 스코어 63-66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부상과 자퇴로 인해 주축 선수의 공백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농구부가 기선을 제압했다
대학 축제하면 무엇이 연상되나요? 불꽃놀이, 유명가수 등 화려한 축제가 떠오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축제의 전부는 아닙니다. 학생 중심의 행사와 참여가 없다면 진정한 의미의 축제가 만들어질 수 없죠. 지난 19,20일 ‘Revival festival(리바이벌 축제)’은 안성캠과 모든 구성원이 2017년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를 갖고 출발했습니다. 리바
부서장 중심 행정 통해 대학 발전의 방향성 공유한다New Vision, 선택과 집중 필요하다캠퍼스 간 정원 조정, 구성원과의 협의로 풀겠다현재 중앙대에는 중앙대의 미래를 설계하는 ‘New Vision’부터 교육부 행정처분에 따른 정원조정,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까지 다양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 구성원과 소통하는 대학 행정을 강조한 조성일 행정부총장(국제대학
스포츠 하는 여성,특별한 게 아닌 평범 삐이익. 지난 10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헤르타BSC베를린과 SV베르더브레멘의 경기가 열렸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두 팀 간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평범한 경기 속에서 주목을 받은 ‘특별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주심’ 비비아나 슈타인하우스였다. 슈타인하우스가 주목받은 이유는 유럽 5대 리그의 1부
‘손을 마주 잡다’라는 문장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서로 손을 마주 잡는다는 건 단순히 신체 접촉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손을 마주 잡는 건 연인 사이에선 사랑, 친구 사이에선 우정, 사회에선 서로 간의 신뢰를 나타냅니다. 이렇듯 서로 손에 힘을 주어 상대의 손을 잡는 데는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반대 의미인 ‘손을 놓는다’는 말에도 다양한
THE 평가, 순위 변동 無‘국제화’ 지표 국내 1위2개 학과 ‘최상’ 등급 기록‘상·중상’ 각각 3개 학과 진입 ‘2018 THE 세계대학평가(THE 평가)’와 ‘2017 중앙일보 학과평가’가 연달아 발표됐다. 지난 5일 발표된 THE 평가에서 중앙대는 지난해 순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6,7일 발표된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는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