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 2월 안에 최종안 공개“구성원 의견 수렴해 수정하겠다” 드디어 ‘New Vision’의 초안이 발표됐다. New Vision은 오는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중앙대가 바라보고 나아갈 미래상이다. 전략혁신팀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각각 서울캠과 안성캠에서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 참석을 희망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New Vision 초안 공
커리큘럼다양화 원한다 수평적 의사 소통 구조 확립해야 ‘胸有成竹(흉유성죽)’은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이전에 마음속에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다는 뜻이다. 이는 일을 시작하기 전 앞으로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처리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 둠, 혹은 그래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중앙인은 100주년을 앞둔 중앙대가 어디에 집중해 어떤 방법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향후 중앙대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중앙인의 ‘흉유성죽’을 살펴봤다. “다양한 커리큘럼 필요하다”= &l
자부심·소속감 점수사범대 가장 높아 가장 낮은 단대는 생공대 다음해 중앙대는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100주년을 코앞에 둔 중앙대 학생들은 중앙대에 얼마나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까. 또한 중앙대에 어느 정도의 소속감을 느끼고 있을까. 학생들은 자부심과 소속감을 -5점부터 5점까지 점수를 매겨 평가했다. 중앙대에 자부심 대체로 높아= 학생들이 중앙대에 느끼는 자부심 점수는 평균 1.82점이었다. 평균 점수 이상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응답자는 67%(855명)로 평균 이하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33% (422명
작년 대비 국내 1위쮞 세계 28위↑생명·지구과학 부문 국내 4위 중앙대가 ‘2017 Leiden Ranking(라이덴랭킹)’에서 세계 종합 순위 829위, 국내 종합 순위 22위를 차지했다. 올해 중앙대는 지난해 세계 순위 801위에서 28단계 하락했지만 국내 순위에서는 지난해 23위에 비해 1단계 약진했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우리가 만난 참스승이번주 목요일(1일)부터 2017-1학기 강의평가가 시작됩니다. 벌써 강의평가가 돌아오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이맘때가 되니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수님은 어떤 분이신지 슬쩍 궁금해집니다. 매 학기 강의평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계신 정병욱 교수님(다빈치교양대학)과 한미라 교수님(다빈치교양대학)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LUCKY! 가
Edu-Frontier,도전의식 심어주겠다다빈치교양대학,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중앙대는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내년 2월까지 4년 동안 약 92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어 학부 교육의 모범적인 모델을 정립하고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
최대 5년간 23억원 지원현장맞춤형 연구개발 중심 운영 중앙대가 지난 2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 사업(X-Corps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X-Corps사업에는 총 14개 사업단이 선발됐다. 선정 대학은 지원단 규모에 따라 A유형과 B유형으로 나뉘어 연간 4억6000만원과 2억4000만원을 최대 5년 동안 각각
건물 옮겨 다니며 허가받아야허가 조건 때문에 취소되기도…‘모든 공간 및 시설물은 공동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학칙 제3편 일반행정 3-42 공간의 배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13조(공간배정 원칙) 첫 번째 조항이다. 그러나 중앙대 학생이 시설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와 갖춰야 하는 조건이 있다. 교내 시설물을 공동사용
사건별로 빠르게 처리해노무사와 개인 상담도 가능제59대 서울캠 ‘SKETCH UP’ 총학생회(총학)가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주거 권리 지킴이(권리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리 지킴이는 아르바이트나 주거 관련 불이익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총학과 동작구청이 준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지난 3일부터 SKETCH UP 총학 임기까지 제공된
건물 옮겨 다니며 허가받아야허가 조건 때문에 취소되기도… ‘모든 공간 및 시설물은 공동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학칙 제3편 일반행정 3-42 공간의 배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13조(공간배정 원칙) 첫 번째 조항이다. 그러나 중앙대 학생이 시설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와 갖춰야 하는 조건이 있다. 교내 시설물을 공동사
사건별로 빠르게 처리해노무사와 개인 상담도 가능 제59대 서울캠 ‘SKETCH UP’ 총학생회(총학)가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주거 권리 지킴이(권리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리 지킴이는 아르바이트나 주거 관련 불이익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총학과 동작구청이 준비한 상담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지난 3일부터 SKETCH UP 총학 임기까지 제공
건강한 의식과 언어생활로사회를 개선할 수 있다 지금부터 제가 몇 가지 단어를 나열해보겠습니다. 이 단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남녀노소’, ‘소년 소녀 합창단’, ‘남녀공학’, ‘신사숙녀’, ‘자녀’, ‘남녀상열지사’…. 안상수의 「사회적 의사소통 연구」에 따르면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남성 지칭이 여성 지칭을 선행한다는 점
지난달 29일 308관(블루미르홀)·309관(제2기숙사) 및 퓨처하우스, 글로벌하우스 등 서울캠의 모든 생활관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1학기 생활관 대피 및 소방훈련(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소방훈련에서는 ▲대피로 숙지 및 대피 ▲소화기 사용요령 ▲방연 마스크 사용요령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과 훈련이 시행됐다. 특히 이번학기부터 생활관 각
부모 직업 기재 항목에 불만 제기“불편했을 학생에게 미안하다” 지난달 25일 중앙인 커뮤니티에 이승하 교수(문예창작전공)에 대한 불만이 담긴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세 가지 문제를 제기했다. ▲ 자기소개서 양식에 부모의 직업·회사·직책을 기재 요구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부모의 개인정보 언급 ▲수업교재 구매 방식 제한 등이다. 이승하 교수는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출석 가능 부정출석 방지 위한 재출석인증 도입 중앙대 출석인증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학기 시험운영을 거친 ‘e-ID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출석인증(e-ID 애플리케이션)’과 ‘인증번호 출석인증’이 이번학기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따라서 현재 중앙대 학생들은 ▲구두 출석인증 ▲통합 단말기에 학생증을 태그해 출석인증(단
학교가 떠들썩합니다. 지난 8일 학칙 개정(안)이 공고되면서 창의ICT공대에 변화가 예고됐기 때문인데요. 발표된 학칙 개정(안)에 따라 컴퓨터공학부는 ‘소프트웨어학부’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융합공학부의 디지털이미징전공은 소프트웨어학부의 ‘디지털미디어트랙’으로 소속이 바뀝니다. 학생과의 소통 없이 발표된 학칙 개정(안)에 컴퓨터공학부 학생회는 ‘받아들일 수
지난 밤 가위에 눌렸다. 까맣고 묵직한 무언가가 내 위로 올라왔다. 움직일 수 없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러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때 우연히 룸메이트가 뒤척였다. 그 소리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가위에서 풀려났다. 심장이 두근거렸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짓누르는지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나는 학생기자다. 그래서 그날 밤 취재 사항에 알맞
당신의 기대는 그대로 인가요? 여기는 3월의 중앙대 정문. 새학기가 시작된 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개강을 맞아 분주해진 중앙인들이 캠퍼스 이곳저곳을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갓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부터 방학을 보내고 학교에 돌아온 재학생까지 학교가 복작복작하네요. 자, 주목! 중앙대에 새 식구가 왔습니다. 처음으로 캠퍼스를 누비는 17학번 새내기들의
2016-2학기 중앙사랑장학금이 소득분위 0~8분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만 추가 지급되면서 9,10분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소득분위 측정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우리 집도 가난하다’며 소득분위 산정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글이 SNS에 여러번 게시되기도 했죠. 소득분위 관련 논란은 몇 년 동안 지속돼 왔습니다. 소득분위 산정, 대체 무엇이 문제
“생활관 만족도 향상될 것”생활관 내 질서 유지 강화 필요 이번학기부터 서울캠 생활관에서 ‘룸메이트 선택제도’가 시행된다. 룸메이트 선택제도는 생활관에 합격한 학생이 신청 기간 내에 룸메이트 선택 신청서를 생활관 행정실에 제출하면 같은 호실에 우선 배정되는 제도다. 기존 서울캠 생활관은 호실을 무작위로 배정했다. 하지만 룸메이트와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