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 우수작 동작구 정책에 반영될 계획지난 1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city Club 세미나실에서 ‘2015 중앙 아이디어 Cup 경진대회’가 열렸다. LINC사업단이 주관한 중앙 아이디어 Cup 경진대회는 중앙대 학생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기획됐다. 결선에 오른 10개 팀
평등의 대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능력의 평등을 추구하다천재와 범재에게 같은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과연 평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라면 자원의 절대량과 관계없이 동등한 효용을 느끼는 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평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 지난 4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0호에서 ‘2015 중앙대학교 독일유럽연구센터 금요콜로키엄 중앙 게르마니아’의
성환갑 기획실장은 “지난해 교육개혁 우수대학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대신문 1363호(1997년 3월 24일)지난해 중앙대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4개의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432억원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캠퍼스에는 이를 알리는 현수막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지금도 지원금을 활용한 각종 행사들이
학생 희망 전공 순위 고려해입학시 1년간 수강할 전공 신청 2016년에 광역화 모집으로 선발될 학생들에 대한 운영 방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대학운영위원회에서 광역화 모집 학생의 전공 선택제가 의결됐으며 현재 각 단대에 기본 지침이 내려진 상태다. 이번 기본 지침에는 ▲광역화 모집 학생의 전공 선택 일정 ▲광역화 모집 학생의 전공 선택 진행 방법
문을 열자 펜을 놀리는 열기가 후끈하게 느껴집니다. 바로 창작만화 동아리 ‘만화두레’의 동아리방인데요. 부원들은 그간 작업한 일러스트와 단편 만화를 다듬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연말이면 발행하는 만화두레의 자체 만화책 『회지』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는데요. 만화두레 회장(컴퓨터공학부 3)은 “기존의 캐릭터를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만으론 만족하지 않는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그리고 또 그리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캐릭터를
처음 뵙겠습니다. 친절한 박지수 기자입니다. 학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강의평가’를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현재 중앙대는 강의평가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학생이 성적정정기간에 본인의 성적을 열람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본인의 성적을 모르면 성적 이의신청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강의평가에 참여하고 있죠.
2015 중앙 게르마니아‘이해관계’로 바라보는 증여의 세계와 상업의 세계문제를 제기하는 사회학, 스스로 문제가 되는 사회학“학문은 중립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당신은 무슨 권리로 정치 파업하는 곳에서 연설을 했습니까?”라는 질문에 피에르 부르디외는 이렇게 답했다. “그것은 내 말이 진리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사회학자로서 유명하기 때문이다.” 부르디외
어디선가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옵니다. 지난 5일 205관(학생회관) 루이스홀에서 클래식 기타 동아리 ‘멜로스(MELOS)’의 합주 연주회 ‘Guitar Concert by melos’가 열렸는데요. 멜로스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연주회는 신입생 연주회와 정기 연주회가 합쳐져 예년보다 큰
게릴라 가드닝 체험기갑자기 들이닥친 추위가 도시의 황량함을 가중하는 10월, 우리는 흑석동과 상도동의 삭막한 도시 환경에 저항하기 위해 위험한 게릴라 조직을 만들었다. 군대에서 21개월간 단련한 신체와 꽃이라는 치명적 매력의 무기, 치밀한 작전으로 뭇 사람들의 일상에 ‘심쿵’한 기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고학번 복학생으로 이뤄진 조직 특성상 중앙대 주변
강연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 운영페미니즘과 퀴어 인식 전환 시도해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중앙대 페미니스트&퀴어 영화제(FUQ)’가 열렸다. ‘FUQ’는 Feminists Unite with Queers의 약자로 페미니즘과 퀴어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학내 소수자 인권 감수성을 고취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학내 자치언론인
총 13개 팀 참여해 경연 및 시상현실성에 기반한 창의력 돋보여지난 5일 공학교육혁신센터와 ‘두산인프라코어혁신센터(CDIC)’가 주관한 ‘제4회 융합형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공모전 최종 발표회(발표회)’가 열렸다. 행사는 학생들의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공학 작품의 발표 및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우승뒷심 보이며 역전승 거둬지난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 선수(골프전공 4)가 또 일을 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매년 진행되는 KPGA 정규시즌투어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공간배정 논의 오리무중담당 부서는 따로 없어205관(학생회관)과 206관(학생문화관) 철거 이후 ‘중앙문화’와 ‘녹지’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현재 이들의 공간 배정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학내 자치언론인 중앙문화와 녹지는 대학본부에 소속돼있지 않아 이들의 공간 배정을 논의할 담당 부서가 없다.내년 7월 310관(100주년기념관
[서울캠]넓은 잔디밭 위에 뭉쳐있는 학생들, 지금과 사뭇 다른 30여년 전 서울캠의 풍경입니다. 당시엔 많은 학생들이 정문 잔디밭 ‘루이스 가든(지금의 중앙광장)’에 연일 동그랗게 모여 앉아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죠. 현재의 308관(블루미르홀) 위치에 있던 ‘할머니 동산’도 학생들이 삼삼오오 막걸리를 마시던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동산의 소나무들 사이에서
기존 클리닉 통합·개편돼교수 아닌 전담 멘토가 진행지난 14일 교양학부대학에서 주관하는 ‘의사소통 클리닉’이 시작됐다. 지난학기까지 ‘글쓰기 클리닉’과 ‘창의와 소통 클리닉’으로 나뉘었던 기존 클리닉이 이번학기부터 통합·개편된 것이다. 의사소통 클리닉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18호에서 총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의사소통 클리닉은 ▲자기소
“관생들이 훈련이 아닌 실제 비상상황임을 인식할 수 있게 해 소방훈련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개선하겠다” - 지난 1843호 서울캠 생활관지난학기 서울캠 생활관은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학생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약 2400명의 학생들을 한 번에 대피시켜 통제가 원활치 않았고 그 인원을 수용할 만한 집결 공간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소방교육 또한
지난 14일 동숭동 공연영상예술원에서 ‘Space 1959’ 건립을 위한 1억원의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기금은 강하늘, 김해림, 임수향 등 연극전공 동문들이 마련했으며 공연영상예술원 리모델링에 사용됐다. 리모델링한 내부 극장의 명칭은 ‘스튜디오시어터’에서 Space 1959로 변경됐으며 Space 1959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연극전공의 장학기금
낭만의 시작일까요? 파멸의 속삭임일까요? 중앙인 100명에게 캠퍼스 커플(CC)에 대해 물어본 결과입니다. 장점이 많다고 응답한 64%(64명)의 학생이 그 이유로 ‘매일 볼 수 있다’를 꼽았는데요. 같은 전공이라도 좋다는 의견 또한 64.1%(41명)에 달했습니다. 남채은 학생(국어국문학과 2)은 “집이 멀어도 중간지점인 학교에서 만날 수 있어 좋다”고
와인잔은 없지만 와인은 진짜입니다. 중앙대 와인 동아리 ‘저니(JOURNEY)’가 지난 10일 207관(봅스트홀)에서 이번학기 첫 시음회를 진행했습니다. 저니는 매주 와인에 대한 공부와 함께 2천원의 시음 회비를 모아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기고 있는데요. 저니 최근수 회장(국제관계학과 3)은 “와인에 대해 선입견을 가진 사람이 많지만 전혀 어려운 술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