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선문대와 2:2로 비겨 양창훈 선수 멀티골 터뜨려중앙대 축구부가 14일 선문대인조구장에서 ‘2021 대학축구 U리그’ 경기를 치렀다. 중앙대는 선문대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은 선문대가 터뜨렸다. 전반 9분 중앙대는 선문대 박지원 선수의 돌진을 파울로 끊어냈다. 이후 프리킥 찬스를 얻은 선문대는 김신진 선수가 키커로 나왔다. 전반 10분 김신진 선수는 중앙대 골문 왼쪽으로 낮게 공을 깔아 찼고 공은 중앙대의 수비벽을 뚫고 골문으로 향했다. 전반 15분 선문대는 중앙대의 골망을 다시
중앙대 학생들이 이수해야 할 공통교양 과목은 , , , (비공학계열), , , 입니다. 이러한 공통교양을 강의하는 교수자들의 제언을 통해 중앙대 공통교양 과목의 교육 목표, 현황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습니다. (기사 본문에서 소괄호 내 과목명은 임의로 축약한 것입니다.)최희원 기자 strawberr2@cauon.net 임현열·류찬열 교수(다빈치교양대학) -중앙대 공통교양으로서
비건·할랄 학식 필요성이 대두되는 추세다. 타대는 학생들의 식사 선택권을 고려한 학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중앙대 학생식당에는 비건·할랄 학식이라고 명시된 식단이 없다. 이에 학생을 위한 학생식당이 되기 위해 중앙대 학생식당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아야 할지 짚어봤다. 비건·할랄 학식 선택권, 어디에? 비건·할랄 학식은 학생들의 식사 선택권 보장에 기여한다. 성신여대 비거니즘 동아리 ‘베지스탈’의 A학생은 “육식 중심 학식은 비거니즘을 지향
2주 간의 자가격리로 체력 저하상대팀의 앞선 공략 극복해야중앙대 농구부가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대회(1차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농구부는 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농구부 선수들은 1차대회에서 온전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주 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농구부는 1차대회 참가 전 고등학교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확인하고자 했다. 하지만 상대 팀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장애 학생 배려 부족해성평위 지위 논쟁 일어 학생총회 무산 이후 자유 토의 진행 미흡과 성평등위원회(성평위) 지위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 학생들은 배리어 프리하지 않은 자유 토의 환경을 지적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이 부재했고 학생들의 요구로 토의 도중 속기가 시작됐다. 최승혁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배리어 프리한 환경을 구축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승혁 회장은 자유 토의 후 “2차 학생총회는 시각·청각장애인의 원활한 회의 참여를 위해 장애인권위원회
추가 논의에서 4개 안건 가결학생총회 홍보 부족 지적 578인 연서명을 바탕으로 6일 학생총회가 소집됐지만 정족수 미달로 개의가 무산됐다. 무산 후 학생들의 요청으로 자유 토의가 진행됐고 4개 안건이 가결됐다. 학생총회는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학생총회는 「중앙대 총학생회칙」 제14조에 따라 본회 회원 8분의 1 이상이 참석해야 개의할 수 있다. 학생총회 개의 당시 정족수 3159명이 충족되지 않아 개의가 1시간 유예됐다. 그러나 1시간 뒤에도 정족수 미달로 학생총회는 결국 무산됐다. 학생총회에서는 &lsq
트랩 및 전용 약제로 방역해5월 중 추가 소독 실시 예정 서울캠 생활관(생활관)에서 바퀴벌레가 출몰하며 생활관생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했다.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바퀴벌레 퇴치에 관한 생활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3월 31일, 생활관 ‘Q&A’ 게시판에는 바퀴벌레 퇴치를 요청하는 게시글이 여럿 올라왔다. 이에 생활관은 ‘고장수리 신고’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확인 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답글을 게시했다. 이에 관해 A학생은 “바퀴벌레 문제에 적극적
홈에서 홍익대와 첫 경기 진행 선제 실점 후 동점골로 무승부중앙대 축구부는 2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2021 대학축구 U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중앙대는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덕주 중앙대 축구부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반전은 홍익대 킥오프로 시작됐다. 전반 초반 양팀 선수들은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점유율을 높여갔다. 전반 15분 중앙대는 홍익대에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송준호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가 홍익대 골대를 향해 강력한 슈팅을 때린 것이다. 하지만 공이
현장과 의사소통 매끄럽게 진행학생 선수 인권 보호 중요하다중앙대 스포츠팀 뒤에는 스포츠지원팀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스포츠지원팀은 선수들을 위한 행정·경제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지원팀은 선수들의 학사와 경기 및 훈련 일정을 관리하고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다. 또한 예·결산 등에 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조용찬 스포츠지원팀 단장(체육대학 교수)은 “주로 오전에 스포츠팀 숙소를 방문해 선수 훈련 상황을 확인하고 선수들과 개인적으로 대화도 많이 나눈다”며 &ldqu
현재 농구부 분위기는 맑음“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중앙대 농구부가 새로운 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농구부는 다음달 중순 개최 예정인 ‘2021 대학 정규리그’ 대회를 대비하고 있다. 올해 농구부에는 9명의 신입 선수가 입단하기도 했다. 지난겨울 농구부의 분위기는 흐림 그 자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신입 선수 소집이 늦어져 정상적으로 동계훈련을 진행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코로나19로 1월 18일에 늦게나마 소집이 이뤄졌다”며 &ldqu
누구나 한 번쯤 향수를 뿌려봤을 테다. 여기 작지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향수 브랜드를 창업한 사람이 있다. 학업과 취업 준비 등 바쁜 일상 속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SEIZ’의 향에 취해보자.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향을 만드는 SEIZ 대표 이형민 학생(경영학부 3)을 만나봤다. -SEIZ는 어떤 의미인가. “‘잡다’라는 의미의 단어 ‘SEIZE’에서 E를 빼서 만들었어요. 사람들의 고민을
코로나19와 학생상담여러분은 학생생활상담센터(상담센터)에서 어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여기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당신께 필요한 상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이를 잘 모르는 눈치입니다. 특히 상담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았다면 참여했을 것이라고 말한 학생도 있었는데요. 현재 상담센터의 상담 프로그램 진행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운영의 어려움은 없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장민창 기자 jmc17061@cauon.net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진행해상담센터 존재 인지 못하기도 비밀보장
부산에서 전지훈련 진행 중 “야구부 목표는 항상 우승”중앙대 야구부가 오는 9일까지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현재 전지훈련에는 2021년 새롭게 입단한 10명의 선수 중 8명이 참여중이다. 고정식 야구부 감독은 지난해 새 시즌 팀 구상과 관련해 팀 도루 개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고정식 감독은 “훈련으로 도루 개수를 늘리는 것이 쉽지 않다”며 “발이 빠른 신인 선수인 오창현(스포츠과학부 1), 최현욱(스포츠과학부 1), 홍연표(스포츠과학부 1)를 기용해 도루 개수를
학사운영과 학생자치에 우여곡절이 많은 한해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양캠에 검역소가 설치됐고 교내 행사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학사운영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 질 문제와 비대면 시험의 허점을 이용한 부정행위 사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캠 부총학생회장과 안성캠 총학생회장이 각각 성희롱과 학생회비 횡령으로 사퇴한 사건은 학생자치에 큰 오점을 남겼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더 나은 학기를 바라며 2020년 중앙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코로나19가 바꾼 2020 캠퍼스코로나19가 교내 풍경을 바꿔 놓았다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최종 3위“항상 우승 생각하며 대회 준비”중앙대 축구부가 KBS N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최종 3위로 마무리하며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통영에서 진행된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6강 진출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조별예선 10조에 속한 중앙대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예선을 통과했고 이후 토너먼트 4강까지 진출했다. 특히 중앙대는 지난해 U리그 우승팀이었던 선문대를 16강전에서 상대해 5대 2로 격파하는 등 무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덕주
확진자 안내 문자 상세해야실효성 있는 검역소 운영 필요동계방학 중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후속조치에 관한 학생사회의 불만이 제기됐다. 확진자 발생 이후 대학본부는 안내 문자 발송 및 소독을 진행했다. 해당 문자 내용에는 확진자, 확진일, 주동선, 조치사항 등이 담겨있으며 상세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라고 안내했다. 학생들은 현재보다 상세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백주현 학생(동물생명공학전공 4)은 “확진자 안내 문자로는 자세한 정보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는 점을 이해하지만 대학본부는 보다 철저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