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양캠 학술정보원, 12월 학술정보 활용교육 열어이번달 양캠 학술정보원에서 학술정보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학내 구성원의 학술자료 검색 및 활용 능력을 키우고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서울캠 학술정보 활용교육은 자료 검색과 활용, 참고 문헌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총 7개의 강의가 204관(중앙도서관) 4층 미디어실L룸에서 진행된다. 안성캠 학술정보 활용교육은 902관(중앙도서관) 1층 팀플룸 1호실에서 도서관 이용법과 주요 서비스를 비롯한 자료 활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교내 시설 사용은 무료외부 장소에도 지원 이뤄져야학교에서 지원하는 실습비존재하지만 여전히 부족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술대 학생들은 졸업요건에 해당하는 행사 준비를 위한 비용에 많은 부담을 지고 있다.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예술대학생 네트워크(예대넷)을 통해 짚어봤다. 또한 해당 방안이 이뤄지고 있는 타대 사례와 함께 중앙대의 입장을 들어봤다. 교내뿐 아니라 교외도 지원해야 예대넷 신민준 집행위원장(홍익대 회화과)은 학내 장소 대관의 경우 반드시 무료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민준 집행위원장은 “학
침묵을 강요 당했던 광기복원하려는 푸코의 시도“광기란 역사의 문제이며이성은 우리를조용히 혹사시켰다” “시대의 진리를 의심하라!” 미셸 푸코는 유럽 철학이 당연하게 여겨 왔던 이성과 계몽의 의미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의 사상은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 문학, 사회과학, 의학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 22일 302관(대학원) 301호에서 제209회 중앙게르마니아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를 주제로 주은우 교수(사회학과)가 진행했다. 푸코의 많은 저작 중에서도 『
2020-1 다전공 신청 안내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0-1 다전공 신청’ 기간이 열린다. 다전공 신청에서는 복수 전공, 융합·연계전공, 자기설계전공, 부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중앙대 학생은 전공심화과정 또는 다전공 중 하나 이상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신입생인 경우 2학기 이상, 편입생인 경우 1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 중 평균 평점이 2.00 이상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졸업예정학기에는 다전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중앙대 포탈―학사마당에서 할 수 있다. 선정
‘워라밸’의 등장과 함께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복지가 좋은 회사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업에서 휴가 일수나 성과급을 늘리긴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 기업이 가성비 좋은 직원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있다.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스낵24’다. 스낵24 김헌 대표(건축공학전공 05학번)를 만나 간식이 곧 복지라는 마인드로 창업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생은 타이밍! 사업도 타이밍! 김헌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취업보
양식 메뉴에서 벌레 나와학생식당, “위생 더욱 신경쓸 것”지난 7일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우채콩나물밥에서 지네로 추정되는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음식은 안성캠 학생식당에서 제공한 양식 메뉴였다. 학생식당은 해당 커뮤니티에서 이를 확인한 후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다. 또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는 등 관련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을 게시한 A학생(동물생명공학전공 2)은 “콩나물밥에서 지네를 발견한 뒤 바로 음식을 버렸다”며 &ldqu
극한의 추위 속 펭귄 무리가 서로 몸을 밀착시켜 온기를 나누는 행위를 ‘허들링(huddling)’이라고 한다. 소셜벤처 허들링은 홈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호스트와 게스트가 ‘허들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노시형 대표(건축공학전공 4)를 만나 홈쉐어링 창업 이야기를 들어봤다. 통학 시간, 사업을 만들다 허들링은 공간을 제공할 호스트를 먼저 모집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컨설팅을 거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집만 공식 웹사이트 플랫폼에 등록한다. 플랫폼에 집이 등록된 후 게스트가 허들링에
진입 전공 배정되기 전전공 탐색 기회 다양해안에선 유대감 쌓고밖에선 멘토가 도와중앙대는 현재 전공개방 모집제도를 통해 정시 신입생 일부를 선발하고 있다. 전공개방 모집제도와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타대 사례를 통해 해당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봤다. 신입생 여기여기 붙어라 중앙대의 경우 전공개방 모집제도로 입학한 학생은 1학년 때 진입전공을 배정받고 해당 전공에 본전공 자격으로 입학한 학생과 학교생활을 함께한다. 이에 비해 성균관대나 이화여대는 계열별 및 통합 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끼리 분반을 나눠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중대신문에 들어가게 됐다는 기자에게 학과 동기들은 “요즘 누가 신문을 읽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돌이켜 보니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310관 1층 배부대가 완전히 빈 적은 없었습니다. 소속감 때문인지 동기들의 말에 속상하기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의문이 들었습니다. 항상 남는 신문을 위해서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일이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하지만 그 의문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취재과정에서 신문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대학보도부 정기자로서 처음 만났던 취재원
유학생에게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학내구성원은 다문화 민감성 부족유학생 담당 전문인력 확충 시급프로그램 활성화도 필요해‘2019 중국인 유학생 의식조사 및 정신건강실태 조사’(중국인 유학생 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자세히 짚어봤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어보고 국제교류팀, 학생생활상담센터, 경영학부 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봤다. 갈수록 더해지는 경제적 부담 지난 2017년 유학생 의식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항목은 주거비용이다.
“표절은 도입부에서 다수 발생”전보다 중요해진 논문 저자 자격 지난 24일 302관(대학원) 5층 대학원회의실에서 ‘연구윤리 및 영어논문작성법 특강’이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국가과학기술 인력개발원이 주관했으며 수강대상은 중앙대 전체 교원 및 대학원생이었다. 참석자 약 200여명 중 교원은 10명 이내였고 대학원생이 주를 이뤘다.특강은 1,2교시로 나눠 진행됐다. 1교시 강의를 맡은 이원용 연세대 연구처장(화학과 교수)은 시작에 앞서 “연구부정행위는 의도해서 발생하는 경우보다 인
전학대회 안건 상정이 목적약 900명의 학생, 서명운동 동참 오는 30일 열리는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 관련 안건을 상정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이뤄졌다. 서명운동은 장애학생자치기구 TFT(태스크포스팀)를 중심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장애학생회 ‘WE,하다’와 인문대, 사과대 학생자치기구를 비롯한 많은 학내 구성원이 힘을 보탰다.「서울캠 총학생회칙」 제1장 21조에 따르면 전학대회 안건은 개회전까지 학부 재적생 300인 이상의 서명이 있을 경우 상정
[안내]학술정보원, 반납자료 당일 재대출 가능이번학기부터 학술정보원 이용 자료를 반납한 당일에도 다시 빌릴 수 있게 됐다. 단, 당일 재대출은 해당 자료에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반납 당일에 같은 도서의 재대출이 불가능했다. 이는 도서 독점으로 인한 다른 이용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목적이었다. 학술정보원은 최근 도서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학생이 늘었고 도서 대출률도 크게 감소해 반납자료 운영방침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반납 당일 재대출이 가능해지면서 도서 이용 기간이 이전보다 길어졌다. 기존에는 학부생의 경우
불만 높은 흡연구역은의견 반영해 재정비해야 앞서 살펴본 문제로 인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학내 구성원 모두의 공존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타대 사례를 바탕으로 학내 흡연구역 개선과 금연구역 관리 방안을 짚어봤다. 더불어 이에 대한 서울캠 총학생회(총학)의 입장도 들어봤다.간접흡연 심한 곳, 재설정해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는 지난해 학내 공식 흡연구역을 전면 재설정했다. 기존 흡연구역을 두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제50대 중앙운영위원회는 지난해 6월 학내구성원
지난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A교수의 해임이 결정됐다. A교수는 지난 2016년 중앙대에 부임했으나 연구윤리 위반 문제로 3년 만에 학교를 떠나게 됐다. A교수는 지난해 7월 5일부터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연구 부정행위로 연구윤리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달 22일 열린 제3차 이사회 회의에서 같은달 30일을 기준으로 A교수의 해임이 확정됐다. 김원용 산학협력본부장(의학부 교수)은 “연구윤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연구윤리 위반은 학자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 말했다
[안내]310관 전층 운행 승강기 확대이번학기부터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승강기 중 전층운행 승강기가 2대 늘어난다. 310관 승강기는 사용 집중 시간대에 대기시간이 길다는 불만이 많았다. 따라서 이전까지는 비상용 승강기 2대와 장애인 승강기 1대를 제외한 나머지를 홀·짝수층으로 운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인 승강기는 전층으로 운행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현재는 기존에 전층 운행되던 3대에서 2대가 추가돼 총 5대의 승강기가 전층 운행 중이다. 시설팀 양승민 팀장은 &ldq
줄어든 전공 인정과목 수에 불만논의 후 강의 추가 개설 이뤄져이번학기 디지털이미징전공(디징전공) 학생의 수업 개설을 두고 학내 커뮤니티에 불만이 제기됐다. 기존에 합의된 바와 달리 일부 수업이 폐강됐고 디징전공 인정과목 수가 이전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일자 소프트웨어학부는 추가로 강의를 개설했으며 간담회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디징전공 수업에 관한 글이 게시됐다. 디징전공 학생을 소프트웨어학부의 자과·자학년 자격으로 열어주는 강의 수가 줄어들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