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양캠 학술정보원, 12월 학술정보 활용교육 열어

이번달 양캠 학술정보원에서 학술정보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학내 구성원의 학술자료 검색 및 활용 능력을 키우고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서울캠 학술정보 활용교육은 자료 검색과 활용, 참고 문헌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총 7개의 강의가 204관(중앙도서관) 4층 미디어실L룸에서 진행된다. 안성캠 학술정보 활용교육은 902관(중앙도서관) 1층 팀플룸 1호실에서 도서관 이용법과 주요 서비스를 비롯한 자료 활용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연구·학습 지원―학술정보 활용교육 메뉴에서 교육 시작 전까지 가능하다. 교육을 이수할 경우 레인보우시스템에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로 기록된다. 서울캠 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 홍성우 주임은 “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수강생 만족도가 높다”며 “질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연]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외 세 곳 ‘AI와 法 그리고 인간’ 강의 공동 주최

오는 18일 ‘AI와 法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강당(청심홀)에서 공동 학술대회가 열린다. 해당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을 돌아보고 인간과 사법, 인공지능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자리다. 행사는 ▲사법, AI를 만나다 ▲인간, AI에 손을 내밀다 ▲AI 시대, 다시 인간을 돌아보다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심포지엄에는 AI가 판사를 대체하는 입법이 시도됐던 에스토니아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AI와 사법, 인간을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김형주 교수(인문콘텐츠연구소)는 3번째 세션에서 인공지능과의 새로운 관계 속 인간이 실존을 구축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주 교수는 “인공지능이 큰 이슈인만큼 모든 전공단위의 중앙대 학생들이 참석하면 좋을 것 같다”며 “특히 윤리학이나 법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석한다면 학술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신문방송대학원 2020학년도 전반기 신·편입생 모집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전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원서접수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이뤄진다. 오프라인 입학원서 및 제출서류는 신문방송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보내야 한다. 면접은 다음해 1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합격자 발표는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음해 1월 10일에 확인할 수 있다.

  모집전공으로는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에 ‘전략/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략/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공은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통합 기획·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 축적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해당 커리큘럼에서는 광고 및 홍보 분야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실무 지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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