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캠 학식서 이물질 발견 … 조치해야
  • 허지수 기자
  • 승인 2019.11.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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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메뉴에서 벌레 나와

학생식당, “위생 더욱 신경쓸 것”

지난 7일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우채콩나물밥에서 지네로 추정되는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음식은 안성캠 학생식당에서 제공한 양식 메뉴였다. 학생식당은 해당 커뮤니티에서 이를 확인한 후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다. 또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는 등 관련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을 게시한 A학생(동물생명공학전공 2)은 “콩나물밥에서 지네를 발견한 뒤 바로 음식을 버렸다”며 “학식에 불만을 제기해도 변화가 없을 듯해 별다른 대처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A학생은 “학식 관련 문제는 예전부터 실망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안성캠 학생식당 측도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안성캠 학생식당 영양사는 “피해 학생이 밝혀지면 사과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당 및 주방 출입문에는 벌레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에어커튼도 설치돼있다”며 “게시글을 확인한 뒤 위생 교육을 재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캠 학생식당은 현재 외부업체를 통해 월 1회 정기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 영양사는 “해충 방제를 위해 추가 소독을 실시할 것”이라며 오늘 조리과정과 배식과정을 그대로 재현해 그 과정을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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