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하랴 팀플 하랴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빡빡한 대학생활에 지쳐 툴툴거리고 계셨다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무리 힘든 하루라도 그 안엔 소소한 행복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점심 한 끼, 달달한 영화 한 편, 담배 한 개비까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정말 소소하기 그지없는데요. 어찌 보면 이러한 행
추상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전시회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높이 3m에 달하는 캔버스에 빨간색만 있는 그림에 관람객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심지어 졸도하기도 한다. 그림을 감상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숭고’하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들이 말하는 숭고의 의미는 무엇일까. 왼쪽의 그림을 보자. 낭만주의 회화의 대표적 작품인 카스파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104관(수림과학관) 옆 계단에 이번 축제의 슬로건이 새겨졌는데요. ‘LOOK! CAUS!!’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 축제기간(이번달 13일~29일)에는 버스킹 공연,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습니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본 축제에는 알리, 박진영, 에일리, DJ
작성자: lhyojj♥좋아요 84개전시회 D-22 힘내자!#중앙대 #산디과 #산업디자인 #전시회 #준비 #D-22 #밤샘작업 *중앙인 여러분, 인스타그램에 중앙대와 함께 한 여러분의 일상사진을 올려주세요.해시태그 '#중앙대학교'는 필수인거 아시죠?
안성캠에선 오는 3,4일에 걸쳐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선거뿐 아니라 단대 학생회 및 동아리 연합회 선거도 함께 진행됩니다. 여러분들의 투표에 도움이 되고자 중대신문에서 각 후보의 핵심 공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학생복지와 교육환경의 질을 증진시킬 만한 실질적인 공약이 눈에 띕니다. 단대 후보들은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가리키는 염치(廉恥). 배병길 동문에게 염치는 스스로를 삼간다는 의미로 통한다. 그 미덕을 바탕으로 그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다. “스스로 삼간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절제와 함께 상대편을 배려한다는 것을 가리켜요. 제게는 그 상대가 자연이에요.” 자연을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는 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전시 및 프로젝트 진행 중앙대 동문 및 학생도 참여해 사진전공 천경우 교수가 덴마크, 독일, 영국에서 전시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천경우 교수는 지난달 덴마크 오르후시에서 열린 국제 사진작품집 페스티벌 ‘Photobook Week Aarhus’에 한국대표 작가로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중앙대 사진전공 동문 및 학생 10명의 작품도 함께 올랐다
19일 이후 평가지표 확정20, 21일 양캠 평가지표 설명회 학부 학문단위 구조개편(구조개편)의 학과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 변경안(변경안)이 마련됐다. 대학본부는 오는 18일 대학운영위원회, 19일 구조개편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변경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구조개편 평가지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안성캠에서 오는 20일 901관(본관) 6층 대회의실, 서울캠에
엑스레이 도화지 위에 예술의 색을 칠해 내부의 멋을 표현하다 중앙대병원 1층에 있는 영상의학과 로비를 지나다보면 마릴린 먼로 대신 해골로 구성된 팝아트를 발견할 수 있다. 단순한 해골도 엑스레이의 힘을 빌리면 작품이 된다. 엑스선을 쬔 물체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기 위해 그의 연구실을 찾았다. 우리 몸의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 중 하나인 엑스레
지난 7일 206관(학생문화관) 노천극장에서 ‘가을 국화! 숲으로의 초대를 위한 전시회’가 열렸다. 서울캠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 노동조합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계곤란 학생들을 위한 생활지원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장학기금은 전시 중인 이해선 사진작가의 사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다. 전시회를 관람한 구예슬 학생(전자전기공학부 3)은 “노천
교원 및 교직원에 표창 수여하고국화와 숲 사진 전시회 열려 중앙대 개교 96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지난 8일에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대강당에서 개교 9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구 총장과 박용성 이사장, 박진서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창회 임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식
역사 되짚고 발전의지 다져광고홍보전람회도 함께 개최 지난 1일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광고홍보학과 40주년 기념행사 및 2014 광고홍보전람회가 진행됐다. 광고홍보학과는 지난 1974년 광고홍보 전공 과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신설됐다. 신설 당시 ‘광보학과’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지난 1989년, 지금의 광고홍보학과로 이름을 변경해 2014년
한식이 세계로 가는 창구12개 음식으로 선보여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810관(원형관) 1층 로비에서 33회 식품전시회 GLOBAL ETHNIC FOOD FESTA가 열렸다. 식품공학전공 학생들이 개최한 식품전시회에서는 12개의 가공식품 부스가 세워져 학생들이 시식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식품전시회는 식품공학전공 학생들이 이론적인 가공공정을 직접 체험해
오는 11일에 맞는 중앙대 개교 9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종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8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대강당에서는 개교 제96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각종 표창이 주어진다. 영년근속상은 총 147명의 교직원에게 주어지며 30년 근속 20명, 20년 근속 49명, 10년 근속 78명이 표창 대상자다. 또한 교원 학술·교육상
독서의 취향의 변화 드러나대출 도서 전시회도 열려 개교 96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안성캠 학술정보원장실에서 다독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다독상 시상은 학술정보원 이용 활성화를 통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문화를 진흥시키고자 매년 진행돼 왔다. 수상자는 지난 2월 15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총 7개월간의 기록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식품공학과 식품전시회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안성캠 810관(원형관) 1층 로비에서 식품공학과가 주최하는 제33회 식품전시회 ‘2014 CAU Global Ethnic Food Festa’가 열린다. 총 193명의 학부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한식을 세계로, K - Global Food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약대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열려지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인문학적 소양 마련할 기회 제1회 도서관 주간(Library Week)행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Library Week 동안 양캠에서는 저자와의 대화, 문화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Library Week에는 다독상 행사, 밤샘독서, 전자자료 박람회 등과 같이 기존에 주최해오던 행사
매 순간 최고의 장면을 사진에 담아내는 사람이 있다. 박상훈 동문(사진학과 73학번)이 촬영한 사진은 톱스타들과 대통령들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자리매김했다. 꾸밈없는 자연과 사람의 모습을 사랑하는 그. 따뜻한 사람 냄새가 나는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진가를 만나봤다. 새벽이 갖는 신선함으로세계인의 눈을매혹시키다 장르를 넘나들며실현하는통섭의 정신
도자기에 감정을 불어넣는 예대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짜고짜 공예학과 작업실을 찾아갔다. 뿌연 흙가루를 잔뜩 뒤집어 쓴 채 아우라를 내뿜는 아이언맨이 보였다. 어째서 아이언맨을 만들었냐고 물으니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했단다. 감정에 충실한 백은규 학생(공예학과 4)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자잘한 흙은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변모했다. 그가 작품에 감정을 실은
사명감이 투철한 사진가가 있다. 대한민국에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고통스럽다고 외치는 사람들의 표정을 놓치지 않는다. 그는 현장 속 피해자들의 상처를 사진을 통해 담아내고 싶다고 했다. 그가 찍은 사진 속 밀양 추모제에선 밤새도록 꺼지지 않는 촛불들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세월호 사건 추모식에선 아픈 상처를 반복하지 않으려 맞서싸우는 사람들의 모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