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퍼지는 ‘19금’학생 구성원의 논의 필요 ‘얼굴이 예쁘다고 여자가 아냐. 마음만 예뻐서도 여자가 아냐. 난 하나가 더 있어.’ 엉덩이가 커야 여자로 보인다는 직설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음악 평론가들에게도 솔직한 표현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 노래를
‘박용성 전 이사장 사퇴’, ‘박범훈 전 총장 검찰 소환’ 등 여러 사건으로 유달리 혼란스러운 시험기간을 보낸 후 머리를 식히기 위해 대형서점에 들렀다.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리더의 조건』 등 현대사회의 리더를 위한 책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었다. 하지만 그 책들을 제치고 눈길을 끌었던 책은 다름 아닌 『칼의 노?뼁눼? 400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
지난달 27일과 29일, 서울캠과 안성캠에서 각각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열렸다. 서울캠 전학대회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전체학생대표자 389명 중 295명이 참여했다. 안성캠 전학대회는 901관(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전체학생대표자 54명 중 49명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양캠 모두 전체학생대표자의
이사장으로 김철수 이사 선출2016학년도 학칙 개정 완료 지난달 27일 이사회 회의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신임 이사장으로 김철수 이사가 선출됐으며 ‘2016학년도 학칙 개정안(학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지난 2월에 개최된 이후 근 3개월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사임한
이사장으로 김철수 이사장 선출2016학년도 학칙 개정 완료 지난달 27일 이사회 회의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신임 이사장으로 김철수 이사가 선출됐으며 ‘2016학년도 학칙 개정안(학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지난 2월에 개최된 이후 근 3개월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는 사임한
런투유의 계속되는 입장표명선관위, 그대로 재투표 연장 실시 오늘(6일) 205관(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30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 재선거의 연장투표가 진행된다. 동연 연장투표가 진행되기까지 동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기호1번 ‘런투유’ 선본 및 전통분과와 치열한 공방을 벌여야 했다. 공방전 1. 런투유의 피켓시위
“되도록 대회를 개최하려고 힘쓰고 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 지난 1821호 자이언츠 최원준 회장(물리학과 3)2013년까지만 해도 벚꽃이 피는 4,5월이면 학생들의 얼굴도 같이 폈습니다. 바로 ‘총장기 쟁탈 범 중앙인 대회(총장배 대회)’때문이죠. 중앙대 내 축구, 농구, 야구 동아리들이 총장기를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죠. 하지만 2013년 9월부터 3
지도위 결과에 따라 재투표 실시투표율 과반수 안 돼 연장 제30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 재투표 기간이 오늘(6일)까지로 연장됐다. 지난 2,3일 양일간 재투표가 실시됐으나 투표율이 50%를 넘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투표소는 205관(학생회관)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재투표는 490명의 유권자 중 240명만이 투표해 투표율이 48
빠듯한 점심시간, 손쉽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학생식당이 서울캠 곳곳에 있죠.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는 학생식당이지만 어디서 어느 메뉴를 먹을지 늘 고민이 되는데요. 슬기마루, 참마루, 법학관, 생활관 식당 중 과연 어떤 식당의 메뉴가 학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요? 지난 24일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법학관 카페테리
이번주 벌어진 사안을 친절하게 설명해 줄 기자 안지연입니다. ‘기자’라는 직책에 맞게 소위 ‘팩트’가 틀리지 않도록 사건의 정황을 신중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신뢰를 잃고 싶진 않으니까요. 서울캠 총학생회(총학)도 저와 비슷한 마음이었을 겁니다. 물론 지금 상황은 그렇지 않지만 말입니다. 지난달 26일 ‘학부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계획안)’이
짝사랑이 혼자서 하다가 끝나는 이유는 상대방이 모르기 때문입니다. 밥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며 소위 ‘썸’을 타도 좋아한다 말하지 않으면 헷갈리고 의심만 가죠. 기자는 썸을 타진 않았지만 이번 보도기획을 준비하면서 자꾸 의문이 들었습니다. 학부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계획안)에 반대하는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의견을 듣고 싶었으나 선뜻 나서는 교수를 찾기 힘들었
유사업무 보는 기구들 합쳐 운영일부 직제 없어지거나 새로 생겨지난달 1일 행정직제가 일부 조정되거나 개편됐다. 이로써 업무 간 유기성이 높아져 행정 편의와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의 행정업무는 단대 행정실과 별도로 특수대학원 교학행정실 산하의 대학원지원팀에서 이뤄졌지만 올해부터 원활한 행정업무를 위해 특수·전문대학원 행정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캠 정문에서 서울캠 총학생회의 개강인사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캠 총학생회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학생회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핑룡과 같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 음료수와 과자 등을 나누어 주는 부스, 성평등위원회의 자궁경부암 상담 부스 등 다양한 행사 장소가 마련됐다. ‘돌려라 팡팡’ 이벤트에
오는 13일까지 후보자등록 마감일부 동아리 회원들 불만 있어 제30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의 대표자를 다시 한 번 뽑는다. 동연 재선거 일정은 지난 2일에 공고됐으며 후보자 등록은 오늘(9일)부터 오는13일까지다. 선거운동은 13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며 투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
대학원 행정실 유사 단위와 통합기존 대학원지원팀 없어져 지난달 1일 교학행정에 대한 직제가 개편됐다. 이에 이번학기부터 특수·전문대학원 행정실이 단대 행정실과 함께 묶여 하나의 교학지원팀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특수대학원 교학행정실 산하에 있는 ‘대학원지원팀’에서 일부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의 행정업무가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부터 특수대학원 교학행정실이 없
읽는 것은 줄이고토론과 발표는 늘리고! 이 어떤 과목이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존재구축 영역의 대표 과목이다”고 답하는 이연도 교수(교양학부대학). 이연도 교수는 창의성이 효율만 쫓게 되면 도구적 수단으로 전락하기 때문에 진정한 창의성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에서 나와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 들어도 알 듯 말 듯하다. 좀 더 자세히 듣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