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한 점심시간, 손쉽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학생식당이 서울캠 곳곳에 있죠.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는 학생식당이지만 어디서 어느 메뉴를 먹을지 늘 고민이 되는데요. 슬기마루, 참마루, 법학관, 생활관 식당 중 과연 어떤 식당의 메뉴가 학생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을까요? 지난 24일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알아봤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법학관 카페테리아였습니다. 무려 720명이나 되는 학생들의 선택을 받았죠. 참치김치볶음밥, 미역국, 핫도그, 콘 샐러드, 깍두기 등 다양한 반찬들이 학생들의 구미를 당겼습니다. 백승민 학생(정치국제학과 2)은 “이날 카페테리아는 역대 카페테리아 메뉴 중 으뜸이었고 특히 밥이 차진 게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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