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학생들은 학생식당의 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재학생부터 졸업생까지, 자칭 미식가라고 자부하는 학년 대표 5명의 학생을 모집해 ‘학식 품평회’를 열었다. 금요일 점심, 이들과 함께 모여 서울캠 식당 4곳의 음식을 먹어본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따로 노는 A식당이재욱(신문방송학부 08학번) : 국이 별로였어요. 국물 따로, 미역 따로,
연구소 현황 직제규정으로 위임돼특별휴학에 육아휴학 추가 지난 3월 진행된 학칙 개정에 이어 올해 또 한 차례 학칙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학칙 개정안에는 대학운영위원회 구성과 교학행정에 대한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또한 ‘제2차 학칙 개정안’과 동시에 ‘법학전문대학원 학칙 개정안’도 공고됐다. 학칙개정안에 따르면 대학운영위원회 위원에서 법인 인사(상임이사,
2020년까지 대대적인 입학정원 감축은 없을 것정성지표는 우수, 일부 정량지표는 미흡해 지난달 25일 중앙대는 교육부로부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A등급을 통보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중앙대는 2020년까지 정원감축 압박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졌다.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입학정원을 자율적으로 감축할 수 있으며 B등급에 해당하는 대학
스승의 날은 교직의 선생님들이 재학생이나 졸업생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으며 뿌듯함을 만끽하는 날이다. 하지만 요즘 스승의 날을 맞는 마음이 즐겁지만은 않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치고 마음으로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와 갈수록 멀어지는 교육현장에 암담하기만 하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현장이 성적 경쟁, 입시 경쟁, 취업 경쟁, 순위 경
안성캠 생활관 독서왕 시상식2015학년도 ‘제1차 생활관 독서왕’ 시상식이 지난 8일 안성캠 학술정보원에서 열렸다. 수상자로는 김진주 학생(공연영상창작학부 3), 권병수 학생(식품공학부 3)이 선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대기업 영어면접 프로그램 모집졸업생 및 재학생을 위한 영어면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오는 13일까지
지난달 28일 발표된 ‘2015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QS 학과별 순위)’에서 중앙대의 5개 학과 분야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1개 분야의 순위권 진출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크게 호전된 수치다. 순위권에 진출한 분야는 ▲사회학(101-150위) ▲약학(151-200위) ▲현대언어학(251-300위) ▲전자전기공학(251-300위) ▲의학(301-
교내 헬스장 이용시간 대폭 늘어개인PT, 그룹PT도 신청가능 지난 1일 305관(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교내 헬스장이 ‘CAU;PE’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CAU;PE의 이용가능시간이 기존보다 크게 늘고 Personal Training(PT) 프로그램도 신설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 교내 헬스장은 평일 오전 6시부
숫자를 보고 ‘설마, 학점?’이라고 생각하셨다면 맞습니다. 1.02는 바로 학점인데요. 최근 10년간 졸업생의 평균평점 중 가장 낮은 평균평점이 바로 1.02입니다. 동점자도 없는 단독 기록인데요. 참고로 1.02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졸업식에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반면 가장 높은 평균평점은 4.5로 최저기록처럼 단 한 명이 그 영예를 독차지했습니다. 1.
상담센터는 말 그대로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진로, 적성분야는 물론 성격에 대한 고민과 이성 문제까지도 허심탄회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데요. 상담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크게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그리고 다양한 특강들로 나눌 수 있어요. 1회에 한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고 결과를 해석해
학부형님께. 어제 전화를 받은 이승하 교수입니다. 강의 직전이라 질문하신 내용에 자세히 답변 드리지 못하고 ‘나중에 전화를 드리겠다’며 끊었지요. 마침 중대신문으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은 김에 못다 드린 말씀을 마저 해드리려 합니다. 안 그래도 자녀를 ‘문예창작전공’에 보낸 것이 잘한 결정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터에 요즈음 중앙대가 언론에 자주 보도되자 근심이
쿠키살롱은 쿠키(Cookie)와 살롱(Salon)의 합성어로 쿠키를 먹으면서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도 해보고 친구도 사귀어보자는 의도로 기획됐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학벌 사회에서 중앙대생으로 살아남기, 당신의 생존전략은?’으로 정했습니다. 흔히 ‘SKY’로 대표되는 학벌 사회에서 중앙대 내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느끼는 중앙대의 위치
동문회비 내야 물품 대여 해줘앞으로 총동문회와 별개로 진행 기계공학부에서는 졸업식 물품 대여를 오는 8월 학위수여식부터 기계공학부 학부사무실에서 관리한다. 그동안 기계공학부 졸업생들은 졸업식 물품을 대여하려면 동문회비를 내고 기계공학부 총동문회에 가입해야 했다. 졸업식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학사모와 졸업가운 등은 대학본부에서 무상으로 각 단대 행정실에 대여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그는 1982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사지가 없이 태어난다. 하나님께 팔다리가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해도 응답이 없자 자기 생각을 바꾸자고 결심한다. 자신보다 더 심한 장애인들도 많으며,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눈으로 세상을 새롭게 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바뀌었고 대학 졸업 후 첫 번째 책
새로운 시작으로 교정이 떠들썩하다. 4년만이라는 황사경보도 신입생들과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선배들의 설렘을 가리지 못했다. 시야가 트인 정문, 광장 넘어 보이는 영신관. 학교는 “그대의 선택,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글귀로 신입생을 환영하고 있다. 중대신문 역시 2월 9일자 제1837호에 졸업과 관련된 기사를 다루며 “중앙대와의 4년! 더할 나위 없었다!”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매일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같은 일을 하는 지겨운 일상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했던 위기나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기도 하셨겠죠. 지금부터 지난 하루의 운세를 통해 여러분의 흔하디 흔한일상 이야기들을 특별하게 만들어드릴게요. 하루의 순간순간들은 마음먹기에 따라 식상하게도, 특별하게도 느껴질 수 있거든요.‘오
‘공부하는 대학’ 만들어 학생 경쟁력 강화하자는 취지실제 취업시장에서 학점 중요하지 않아 효과 미지수 재수강 관련 학사제도가 한층 더 강화된다. 지난달 25일 교무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재수강 개선안’은 15학번부터 적용된다. 중앙대는 2008년에도 학사경고기준 강화, 성적표 일원화 등 학사제도를 개편한 바 있다.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중앙인’ 빠른 피드백과 회원 수에서 앞서 ‘중심’과 ‘중대사랑’은 강의평가 게시판이 강점 지금까지 중앙대의 대표 커뮤니티는 ‘중앙인’이었다. 대학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커뮤니티로 포탈과 연계돼 중앙대 학생들의 여론 수렴 공간으로서 기능해왔다. 하지만 최근 총학생회와 일반 학생들이 커뮤니티를 확대 개편 및 개설 하면서 중앙대 학생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학
희망찬 새 봄과 함께 오늘 중앙대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여러분께 먼저 24만 중앙 가족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진리탐구의 전당, 중앙대학교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영예로운 학위를 받고 이제 정든 캠퍼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과 가족여러분께도 축하와 함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때론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찾기 위해 고민하고, 때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꿈을 꾸던 정든 캠퍼스를 떠나, 이제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사이의 C”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은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끊임없는 선택
졸업을 맞이하는 중앙인 여러분, 졸업과 함께 더 큰 세상을 향한 여러분의 앞날을 축하합니다. 지난 4년여의 여정은 여러분에게 전공 지식에 대한 배움의 시간뿐만 아니라 폭넓은 교양과 열린 세계관을 갖추는데 필요한 성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이 있기까지 그동안 여러분을 뒷받침해주신 부모님과 가족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에게는 중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