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체능계열에서 각 학과에 배분한 창작실습비가 지난해와 차이가 나면서 학생들이 불만이 생긴 모양이다. 지난해보다 지원금이 줄어든 학과의 졸업예정자들은 졸업작품을 준비하는데 개인부담금이 늘어나 속이 많이 상했을 것이다. 예술대 일부 학과 학생들은 졸업전시회 준비 금액으로 1인당 2백만원의 돈을 지출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한다. 가뜩이나 4년 내내 학비 부
그간 예체능계열 학생들에게 지원되던 창작실습비 지원 기준이 재정비되면서 학과별 지급금액의 변동이 발생했다. 예년에 비해 적은 창작실습비를 지원받은 학과를 중심으로 학과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획일적 기준이라는 문제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창작실습비는 예술대 학과 학생들의 작품 활동 및 수업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되는 돈으로 매년 약 4천만원이 지급돼왔다. 예술
88년 서울 올림픽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호돌이’는 ‘88 올림픽’ 하면 함께 떠오르는 상징이다. 아이덴티티나 마스코트 개념이 전무하던 시절,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행사에 앞서 서울의 상징이 필요했고 국민들의 공모로 호랑이가 결정됐다. 국민들이 뽑은 호랑이를 ‘호돌이’로 다시 태어나게 한 사람이 바로 김현 대표다. 이후로 그에게는 항상 ‘호돌이 아빠’라는 수
안성캠 예체능계열 졸업생들이 오는 23일부터 2주간 안성캠 교내에 위치한 안성맞춤박물관 별관에서 2012 청년작가전 ‘용의 비늘’을 개최한다. 청년작가전은 시각예술분야의 졸업생에게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작가로서의 첫 출발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인 Festivity 재능나눔봉사단 사업의 일환이다. Festi
브리핑수강과목 취소 기간 안내2012년도 2학기 수강과목 취소를 원하는 학생은 수강신청시스템(sugang.cau.ac. kr)에 로그인해 취소 과목을 선택한 후 수강과목을 취소할 수 있다. 취소 기간은 10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10월 10일(수) 오후 12시까지이며 수강과목 취소 후 최소 12학점(4학년 8학점)이상 돼야 한다.등록금 최종등록 안내
스마트러닝 가이드북 신청 오늘(17일)부터 스마트러닝 가이드북 어플리케이션 신청을 받는다. 스마트러닝 가이드북은 동영상 강의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 취업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이다. 서울/안성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와 Job Cafe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중앙대병원, 건강강좌 개최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대병원에서 과민성장증후군 공개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
건축학부 졸업전시회오는 14일까지 건축학부 재학생 졸업전시회인 제48회 ‘중앙건축전시회’가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강남 힐스테이트 갤러리다. 교환 및 방문학생 수료식지난 8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2년 1학기 교환학생 및 방문학생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엔 135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수료증을 수여받고 교환학생 활동을
▶ 1구역 정문 광장 주변- 축제티 리폼 및 포토미션- 국민연금 홍보 및 이벤트- TEDxCAU 홍보 및 티켓 판매- 풍선 쏘기 게임- 액세서리 판매- 벼룩시장- 사진촬영- 먹거리(파일애플, 팥빙수, 솜사탕 등)▶ 2구역 해방광장 주변- 소개팅 신청- 시화 전시회- 야구 자유투 게임- 사진찍기 콘테스트- 세계 음식(미국, 영국, 중국)- 먹거리(츄러스, 칵
故이호연 前청원군 보건소장, 중앙대병원에 1억 5천만원 기탁지난달 19일, 충북 청원군의 보건소장을 지내고 현재는 고인이 된 이호연씨와 그의 부인 김화자씨가 중앙대병원에 재산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화자씨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조카사위인 황성남교수(중앙대병원 신경외과)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중앙대병원 김경도 부원장은
중앙대 서양화과 73학번.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1년 동안 중앙대 진학사실을 숨기고 지내다 어렵게 허락을 받아 미술계에 입문한다. 1학년 때 만난 음대 여학생과 캠퍼스 커플이 됐고 군복무 중이었던 24살에 결혼을 하게 된다. 졸업을 하고 가장이라는 배역에 충실해야 했기에 농화학회사에 다니다 결국 10년 만에 회사를 뛰쳐나온다. 갤러리를 열어 4년 여간 다양
지면에 실릴 사진을 부탁하니 윤태준씨(사진전공 2)는 조명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거침없이 조명기를 만지던 모습과 달리 사진기 앞에 선 윤태준씨는 다소 수줍었다. 사진을 찍는 것과 찍히는 건 어떻게 다르냐는 물음에 윤태준씨가 답했다.“사진을 배우며 오히려 렌즈 앞에 서는게 싫어졌다. 내 모습이 사진 속에 숨김없이 드러나니 때때로 부끄러워진다. 사진은 거짓이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학기부터 공영영상창작학부 사진전공 순수파트 교수로 일하게 된 천경우라고 합니다. 모교에는 18년 만에 돌아왔네요. 졸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학교가 많이 바뀌었어요. 제가 88학번인데 지금 4학년이 88년생이라니 신기하네요. 그동안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사진작가로 활동했어요. 여행을 다니면서 많
수강과목 취소 안내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 오전12시까지 수강과목을 취소할 수 있다. 수강과목 취소는 수강신청시스템(sugang.cau. ac.kr)홈페이지에 로그인 하여 수강내역 조회를 한 뒤 취소할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강신청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이수점 할인서울캠 문화위원회가 메가박스 이수점과
청춘다방이 열리는 당안리극장은 합정동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미로 같은 주택가를 지나 당인리극장에 도착했다. 당인리 극장은 프리마켓, 카페, 극장 3가지 부분으로 나뉘어 제각기 다른 매력을 풍기고 있었다. ‘빨간 벽돌의 인테리어, 빈티지한 소품들, 구석에 숨어있는 극장’ 당인리극장은 홍대의 아기자기한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 대중가요보단 인디밴드를 좋아하는
학점 경쟁, 등록금 압박 등 각박한 현실 속 대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다음달 2일까지 102관 1층 로비에서는 ‘열대식물, 인문·예술·과학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30점 가량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의 작품은 로버트 존 손턴(Robert John Thornton)의 『칼 린네의 성적 체계에 관한 새로운 설명』 중 「식물의 신전」에 포함된 것들
성평등상담소는 11월 1일, 3일, 10일, 11일에 ‘전쟁과 여성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성평등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는 총여학생회, 녹지, 레인보우피쉬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특강, 야외행사, 영화제가 준비되어 있다. 첫 날인 1일에는 윤미향 상임대표(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일본군 성노예제도 피해 여성들의 인권회복 운동’을
가을과 함께 특별한 두가지 이벤트가 찾아온다. 바로 문화위원회에서 준비한 ‘짝꿍’과 총여학생회에서 준비한 ‘바나나 요리대회’다. 문화위원회는 SBS에서 방영중인 ‘짝’을 패러디한 소개팅 프로그램 ‘짝꿍’을 진행중이다. 짝꿍은 1학기 LUCAUS 축제에서 시행됐던 소개팅 프
왼쪽부터 성환갑, 백인기, 안병석 명예교수.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던 걸 이제야 전하게 되었지만 적은 액수라 송구스럽다.” 지난 2월 정년퇴임한 성환갑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는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성환갑 명예교수는 32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웠다. 성환갑 명예교수는 &ldquo
영화는 감독의 예술, 연극은 배우의 예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란 말이 있다. 실제로 영화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이들에게서 찾고 이들에 의해 티켓파워가 형성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공간에 대한 무한한 고민이 숨어 있다. 이 장면은 여기에서, 이 대목은 이런 세트에서. 이야기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는 공간의 중요성이 절대적이다. 연극영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