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 학생들 마지막 작품 준비작품 전시, 공연 예정돼있어 졸업을 앞둔 예술대 학생들은 졸업전시회와 발표회, 공연을 통해 대학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둔다. 외부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와 공연도 있지만 많은 전공 학생들이 교내에서 대학생활에서의 마지막 작품을 공개한다. 공예전공을 제외한 디자인학부의 전공들과 전통예술학부 연희예술전공의 국악관현악 세부전공, 음악예술
계열차원의 노력으로 성과 거둬실험실습비, 행정인턴제도 미정 지난 9월 26일 안성캠 예술대 학생총회에서 통과된 5대 요구안인 ▲실험실습비 증액 ▲창작실험실습비 복구 ▲동아리 지원금 증액 ▲연합 전시회 파이전 지원 ▲행정인턴제도 개편 중 일부 요구안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안성캠 예체능계열 행정실은 예술대 3개 학부 11개 전공의 창작실험실습비를 각 전공에
2011년 12월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수요집회가 열린지 꼬박 1000회째 되는 날이었다. 소녀상을 세우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평화의 소녀상은 이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소녀상은 김서경(좌)·김운성(우) 조각가 부부의 손에서 탄생했다. 위안부
각 분야 전문가들 참가개성공단제품홍보전시회도 진행 오는 10일 오후 1시에 명동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개성공단포럼과 중앙대학교 민족통일연구소가 ‘제6회 개성공단포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개성공단의 국제화,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기업·정부 소속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회의를 주관하는 개성공단포럼과
지난 26일 예술대 학생총회 열려총학, 학지처에 총장 면담요청 지난 26일 안성캠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예술대 학생총회가 개최됐다. 예술대 재학생 3,200명 중 정족수 320명이 넘는 490명이 모여 성사됐다. 예술대 학생회가 지난 17일 예체능계열 행정실로부터 5대 요구안에 대한 답변을 받았지만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예술대 학생회에
안성캠 중앙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다음달 2일(수) 안성캠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 전자자료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전자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키보드세트 등을 지급한다. 국문과 장학금 전달식 열려 지난 13일 서라벌홀 309호에서 성환갑 명예 교수(국어국문학과)가 기부한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기공식’이 지난 2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거행됐다. 개교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특히 기념관은 명문사학 중앙대학교의 역사를 담아내는 시설물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하지만 기념관의 규모나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려진 바 없는지라, 이 참에 제안 하나 하고자 한다. 기념관의 기능을 복합기능의 전시관으로 확대해
안성캠 7년간 건설투자 없어 오는 26일 공동의날 선정 안성캠 총학생회가 대학본부에 안성캠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며 오는 26일 공동행동을 예고했다. 더불어 예술대 학생회는 ‘예술대학 5대 요구안’을 제시하고 예술대 학생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지난달 8일 대학본부에 신캠퍼스 추진 시기, 재원조달, 이동하는 학문단위, 진행상황 등을 묻는 공문을
나는 사진으로 역사를 그린다 사진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수천 장의 사진이 필요하다. 여기 매일같이 수원화성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이 있다. 각기 다른 화성의 모습들을 이어 붙여 또 하나의 화성을 그리는 그는 바로 사진작가 김건식 동문(생물학과 84학번)이다. 화성에 매료되어 사진작가는 물론 화성 길라
수십 년간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보내는 이들은 비단 학생뿐만이 아니다. 중앙대를 가슴에 새기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퇴직 교수들의 이야기다. 둥지를 떠나는 아기새 처럼 사회로 나갈 채비를 마치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러 오던 제자들만 수백, 수천 명. 늘 한 자리에 서서 제자들을 떠나보내던 교수이기에 오랜 세월을 함께한 중앙대에 작별을 고하기란 쉽지 않다.
올해는 소설가 김동리 선생(1913~1995)의 탄생 1백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 작가의 탄생 1백주년을 유독 추모하고 기리는 것은 그의 예술작품이 당대에 끼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그를 재조명함으로써 작품을 빚어낸 그 시대의 상황과 작가의 사상을 파악하고 더불어 작품이 내뿜는 향기, 즉 심화한 예술의 감동을 향유할 수가 있다. 김동리 선생은 1913년
안성캠에서 처음으로 개최참여율 높고 학생들 반응 좋았다 지난 14일 안성캠 외국어문학관 광장에서 제3회 인권문화제 ‘인권의 숲’이 열렸다. 안성캠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인권의 숲’행사에서는 ‘학내 인권 캠페인, 성평등 캠페인, 여성 인권 캠페인’을 주제로 세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인권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엔 안성캠 총여학생회와 외부 인권 단체인 ‘수
일반대학원 문예창작전공이 등록금 문제로 때늦은 몸살을 앓고 있다. 예체능계열로 계열이 바뀐 후 입학한 일반대학원 문예창작전공 학생의 경우 예체능계열 등록금을 고지 받았어야 했는데 등록금이 계속 변동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실이 행정실수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일반대학원 문예창작전공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반대학원 문예창작전공은 2011년 인문
타 단과대와 유사한 행사 열리고예술대만의 행사도 개최돼작업 비용에 수반되는 경우도 있어 안녕하세요. 주창헌 기자입니다. 학생회비와 관련된 사안은 최근 몇 주간 학내에서 뜨겁게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예술대 소속 한 학과의 학생회비 금액이 “왜 이렇게 높냐”며 많은 학생이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다른 단과대 구성원들은 예술대 소속 학과의 학생회비가 왜 더
제1회 공예전시 및 판매전 행사가 오늘(18일)부터 25일까지 안성캠 서라벌 갤러리실에서 열린다.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예과 최초 전시 동아리인 ‘Dear’의 주최로 진행된다. 개강전시회는 13학번 새내기들에게 공예과의 특성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전에선 공예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
초등학생이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그림이 전시돼 있다. 앞에 있는 건물보다 뒤에 있는 건물이 더 크게 그려져 원근법도 모르는 것 같다. 그림자는 남색으로 칠해져 있고 배경과 사물의 경계선도 모호하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것 같은 이 그림은 미국의 인상파 화가 거트루드 피스크의 작품 ‘콥스 힐’이다. 이외에도 미국 인상파 화가 90명의 작품을 볼 수 있
2013 PI전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인사 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2013 PI전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산업, 시각 디자인학과 동아리 연합 전시회로 매년 3월에 진행된다. 덧붙여 2013 PI 주제는‘Between’으로 그동안 우리들의 삶 속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빈틈들을 주목한다.
예술에서 학술을 읽다음산한 괴물들이 등장하는 기묘한 분위기가 영화 내내 짙게 깔린다. 등장인물의 모습만 봐도 누구의 작품인지 연상할 수 있게 만드는 독특한 감독, 팀 버튼(Tim Burton). 현대카드의 아홉째 컬쳐프로젝트 팀 버튼 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드로잉, 영화뿐만 아니라 소소한 스케치까지 전시해 예술가
학생대표자를 만나다 - 김상훈 서양화전공 졸업준비위원장(서양화학과 4) 벽이 노란 예술대 건물은 밤이면 창문까지 노랗게 물든다.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졸업 작품에 열중하는 졸업반 학생들 때문이다. 그러나 해마다 졸업 작품비는 오르고 학생들의 부담은 커져가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졸업작품 지원비 삭감 소식까지 들렸다.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작품을 만들고 있는
안성캠 예술대의 졸업 예정자들은 졸업 전 4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졸업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 졸업을 앞둔 우예술씨(공예학과 4)는 “졸업작품 전시회는 4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사회에 선보이는 첫 기회이기 때문에 졸업생들에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졸업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각 학과마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