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적에 따라 급여지급에 차등을 두는 교원업적평가제도가 내년 시행을 앞두고 최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법인 체제 이후 논의된 이 제도는 몇 차례 수정을 거쳐 올 4월 최종안이 마련됐다. 현재는 마무리 단계인 전산환경 구축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개정안은 교수들의 연구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금체계에 메스를 들이댔다는 점에서 대학사회에 많은 논
2004년 3위, 2005년 준우승, 2007년 준우승, 2008년 준우승, 그리고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SK에게 아쉽게 패해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두산베어스. 어찌 보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자꾸 보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우승이 없다. 남은 임기 2년 안에 꼭 우승을 일궈내겠다는 김경문 감독. 그의 파란만장한 야구인생을 들어보았다. 머리부상으
중앙대 74학번 이태현 선배님-중앙인 커뮤니티에 글을 자주 게재하신다. 학창시절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영향인가하하하. 그렇진 않다. 글을 쓰는 것은 참 어렵다.-졸업 후 바로 두산에 입사했나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어 두산계열사 중 하나인 오리콤에 입사했다. 그런데 기업에서 하는 일이란 게 내 뜻대로 되지 않아 기획조정실로 발령을 받았다. 내 의사는 전혀 중요치
두산 법인이 중앙대에 들어와 학생들을 위해 실시한 사업이 몇가지 있다. 그 중 학생들이 가장 환영했던 것은 바로 릴레이장학금이다. 순수 법인 전입금으로 지급되는 릴레이장학금은 그 목적 자체만으로 학생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학생시절 무이자로 대출받은 장학금을 후배에게 되물려준다는 취지는 이상적이었다. 그러나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이 대폭 개선되는 바람에 릴레
지난 달 20일 중앙대는 베트남 다낭대와 학술·문화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대학 간의 학술·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낭대 쩐가이(Tran quan ghai)부총장은 “한국과의 공식적인 교류 협정은 이번 MOU체결이 처음”이라며 “
중앙대의 모든 단대 학생회가 본부 구조계획에 대한 성명서를 중앙인 커뮤니티에 다음주 게재할 예정이다. 지난 5일(목) 전체 단대가 동시에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박용오 전 두산회장의 사망으로 발표 연기를 결정했다. 현재 문과대와 공대만이 단독으로 게재한 상태다. 각 단과대는 한국일보의 중앙대 구조계획 보도 이후 본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을 모아 성명서를 작성
기계공학부는 올해 중앙대에서 실시한 자체평가에서 교원 1인당 국내외 논문은 1인당 1.01편, 1인당 대외연구비 수주액은 1억 9000여만원을 기록하며, 공학계열부분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차지했다. 평가항목에서 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소 활동과 BK21 사업, CAU선도연구단 선정에도 좋은 성적을 올리며 순탄한 항로를 가고 있다. 우수 교수 확보가 관건=기
동문과 교직원이 기부한 중앙도서관 네이밍 도네이션이 두산을 넘었다. 지난 7월 발전협력팀이 집계한 중앙도서관 네이밍 도네이션 현황에서는 두산그룹관계자의 참여 비율이 325명으로 인원대비 71%, 기부금 5천7백만원으로 금액대비 49%였다. 현재 최종집계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동문과 교직원의 꾸준한 기부로 인해 두산그룹관계자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
우리 주변에 당연히 존재하는 것들은 서로 무게가 다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존재감이 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의 존재감을 인식하게 될 때는 그것의 역할이 오작동하고 있거나, 부자연스러움이 발생하고 있을 때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중앙대학교 구성원에는 교수, 학생, 교직원이 있다. 그런데 재단을 이 구성원 속에 넣자면 뭔가 부자연스럽다. 재단은
“각 주체들의 노력이 합쳐질 때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 우리 중앙대학교가 개교 91주년을 맞은 것을 20만 동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새 법인이 영입된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중앙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일찍이 승당 임영신 박사께서는 민족을
최근 들어 우리 중앙대학교가 잇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나는 교수이기 이전에 우리 학교 동문의 한 사람이다. 1980년에 입학했으니 꼬박 30년 동안 우리 학교의 영광과 쇠퇴를 지켜보아 왔다. 동문들이 모여도 모교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고 싶어 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날이 추락하는 모교의 위상을 보고 속이 상하지 않는 동문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사회에서
서울캠 연구지원처 연구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박범훈 총장, 이하 연강특위)에서 연구경쟁력강화를 위한 선도연구분야 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분야는 생명의료, 융복합 차세대 이미징, 지능IT자동화 등 3개 분야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 환경기계시스템 등 3개의 선도연구분야 후보군 선정도 완료됐다. 이번 선정사업은 연강특위가 우수교수 초빙을 중심으
새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는 취업 준비생 중 한 명이다. 새롭게 지어진 도서관의 설렘을 금방 잊고, 채용설명회, 상담회의 일정과 서류 마감일 일정을 체크하는 것도 버거울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기업의 채용 규모가 역대 최악이라는 언론의 평가 때문인지, 채용설명회는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경
입학처 직원들이 회식자리에서 외치는 특별한 구호가 있다. “서연고, 중성!” 올해 수시 결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중앙대, 그 중심에 있던 박상규 처장에게 올해 입시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물었다. 6만3344명의 지원자수를 예상했는가.어느 정도 상승할 거라 예측했다. 하지만 6만명이 넘으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이번 결과는 중앙대가 주요
지난 14일 2010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 원서가 마감된 가운데 올해 수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중앙대는 전년대비 약 54% 증가한 수치로 경쟁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경쟁률 상승에 입학처의 숨은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입학처(처장:박상규, 자연대 수학통계학부 교수)는 성공적인 입시결과의 요인으로 두가지를 꼽았다. 첫 번
121회 중앙게르마니아·주제: 루카치의 미학·강사: 임홍배 (서울대 교수)·일시: 9월 18일 (금) 17시·장소: 아트센터 10901 (9층)·문의: 한독문화연구소 www.ikdk.net중앙대 연극학과 창설 50주년 기념 공연 시리즈 - 가을·제목: 사랑을 주세요·일시.....
DCAT 분석 & 공략 두산그룹의 인적성검사 DCAT는 크게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공계와 상경계 지원자의 문제가 다르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공계 유형을 기준으로 이야기한다. DCAT은 인성, 정서역량검사, 기초적성검사, 한자테스트로 구성된다. 인성검사와 정서역량검사는 기본적인 인성검사 유형과 유사하므로 부담 없이 응시하면 될 것이다
'취:업(就業) : 직장에 나가 일함'. 사회 초년생으로 나아가는 첫 번째 관문. 모든 경험을 쌓는 공간이자 삶의 전장이다. 중대신문은 취업 희망자와 희망 대기업의 동문을 연결해주고 그들의 대담을 담는다. '두산중공업 편'이 취업면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유제준(이하 유) : 취업 준비기간은 얼마나 되나요?최경석(이하 최) : 본격적인 취업준비는 4
중대병원(원장:하권익, 의무부총장)이 두산비나(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법인)와 함께 베트남 꽝응아이성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는 두산비나와 공동으로 첫 시행한 의료봉사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총 16명의 봉사단원은 성형외과를 비롯한 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성형외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원들은 중
121회 중앙게르마니아·주제 : 루카치의 미학·강사 : 임홍배 (서울대 교수)·일시 : 9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장소 : 아트센터 10901 (9층)·문의 : www.ikdk.net / 02-820-5105 연극학과 창설 50주년 기념 공연 - 가을·제목 : 사랑을 주세요&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