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301관(중앙문화예술관) 2층 제1·2전시실에서 전시가 열렸다. 해당 전시는 17명의 사진전공 학생이 ‘Expressing the Unseeable’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 속 작품)를 기획한 박경민 학생(사진전공 3)은 “투표로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며 “세 달 정도 어떤 걸 이야기하고 싶은지 고민하며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사회 꾸준히 요구 실질적 발표시점 늦어져“발전기획안 체감안돼” 논의 과정에 학생 있어야 시설 개선 더 필요하다안성캠 발전기획안은 학생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했던 숙원사업이었다. 안성캠 발전계획을 촉구하던 지난 2015년부터 ‘2019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발전기획안을 논의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봤다. 또한 학생사회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봤다. 끊임없는 발전기획안 요구 안성캠 발전기획안을 둘러싼 학생사회의 끈질긴 요구는 지난 2015년 4월 안성캠 전학대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안성캠 발전정책·교육 총학생회(총학)가 내세운 안성캠 발전 정책 분야와 교육 분야 세부 공약은 각각 6개와 3개였다. 안성캠 발전 분야 공약 중 ‘안성캠퍼스 발전기획안 필수 공개 및 설명회 개최’는 올해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종수 안성캠 총학생회장(시각디자인전공 4)은 “안성캠 학생대표자, 안성캠퍼스발전기획단장, 안성부총장이 모인 발전 계획 논의는 있었다”며 “전체 학생 대상 설명회를 요구했으나 New Vision 선포 이후 발전기획안의 세부 내용을 정한 후 공개하
긴급 확운위 열려 학칙 개정올해부터 총여 선거 시행 안 해내년부터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가 폐지되고 성평등위원회(성평위)가 설치된다. 지난 6일 안성캠 긴급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 회의에서 총여 개편을 위한 학생회칙(학칙) 및 선거시행세칙 개정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가결된 ‘총여 체제 및 특별 기구 개편안’에 따라 개최됐다. 안성캠 이종수 총학생회장(시각디자인전공 4)은 “학칙 개정을 하려면 미리 공지가 돼야 했다”며 “학칙 개정
전학대회에서 논란 끝에 의결절차 및 소통 문제 지적돼일부 학생, 반대 표시로 자리 떠오는 6일 확운위 개최한다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지난 1일 901관(본관) 중회의실에서 ‘2018-2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개최돼 총여 체제 및 특별 기구 개편에 관한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 도중 안건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퇴장하기도 했다. 해당 안건이 의결되며 안성캠 총여는 향후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전학대회에서 총여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총여학생회 체제 개편에 대한
총여 폐지 옳은 결정이었나총여와 성평위 사이 치열한 갑론을박“성평위로 더 큰 목소리 울리자”“절차, 내용 모두 납득 어려워” 이번학기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는 총여학생회(총여) 체제 개편 및 특별 기구 개편에 관한 논의 및 의결이 이뤄졌다. 안성캠 강기림 총여학생회장(실내환경디자인전공 3)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총여를 폐지하고 총학생회(총학) 산하 특별 기구인 성평등위원회(성평위)로 전환하는 대안을 설명했다. 이후 해당 안건이 가결돼 안성캠에서는 총여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학내언론, "학생 알 권리 침해다"안성캠 총학생회(총학)와 총여학생회(총여)가‘총여학생회 체제 개편에 대한 간담회’(간담회)와‘2018-2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언론을 통제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간담회에서 총여는 사전에 취재요청서를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중대신문 기자의 출입을 통제했다. 간담회 관련 공지는 간담회 시작 두 시간 반 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상태였다. 총여 측은 간담회 내용을 취재하지 말라는 조건으로 ‘기자’ 신분이 아닌 &
화창한 가을날, 올림픽 공원이 두근거림으로 가득 찼습니다. 약 5000명의 중앙인이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죠. 페이스 페인팅, 참여형 포토월, 중앙백년 메모리얼 전시 등 다채로운 사전행사가 미리 도착한 중앙인을 맞이했습니다. 오후 4시, 드디어 기대하던 ‘100주년 기념식 및 뉴비전 선포식’이 개식선언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100년 역사를 담은 깃발을 따라 김창수 총장, 내빈이 차례로 입장하고 중앙인의 소망을 담은 뉴비전 벌룬이 등장했죠. 마지막으로 15개 단대와 28개 학부, 23개
305관 체육관·810관 리모델링양캠 시설 개선공사 마쳤다중앙대가 새 학기를 맞이해 단장을 마치고 학생들을 맞이한다. 양캠 모두 안전·보안 강화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변화했다. 서울캠은 305관(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보수공사가 시행됐다. 305관 체육관은 바닥과 천장 도장이 벗겨지고 일부 인테리어가 파손돼 미관상 좋지 않았으며 빗물 누수 문제도 제기됐다. 이번 공사에는 ▲체육관 도장 및 객석 설치 ▲체육관 내부 인테리어 ▲지하주차장 바닥 도색 작업이 시행됐다. 시설팀 이병림 팀장은 “체육관은
810관(원형관) 리모델링이 확정됐다. 원형관 리모델링 사업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의 7대 의제 중 최우선 과제였다. 지난달 31일 901관(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8학년도 1학기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해당 내용이 처음 공개됐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학생회칙이 개정돼 전학대회 참석인원이 기존보다 100명 늘었다. 각 전공단위 학년 대표자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번 전학대회는 재적인원 146명 중 총 116명이 참석해 의사 정족수인 73명을 넘겨 성사됐다
교수평의원을 제외한 7기 대학평의원회 위촉식이 진행됐다. 7기 교수평의원이 공석임에도 불구하고 교수평의원회 재선거 일정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5일 201관(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직원 및 학생평의원 4명이 참석해 평의원 위촉장을 받았다. 7기 평의원이 완전히 구성되지 않았지만 직원·학생·동문 등 평의원 위촉식을 진행한 것이다. 김창수 총장은 “지난 1일 7기 대학평의원회가 구성됐어야 했다”며 “교수평의원을 빠른 시일 내 선출하도록 대학평의원회 교수평의원 선거관리위원
지난해 말 학생 대표자 선거로 캠퍼스가 들떴다. 출마자들은 자신들이 그리고 싶은 중앙대를 말했고 유권자들은 투표에 나섰다. 학생 대표자들이 말한 그림은 어디까지 진행됐을까. 중대신문은 학생대표자와의 특별 인터뷰를 준비했다. 두번째 순서로 제60대 안성캠 ‘울림’ 총학생회(총학)와 제60대 안성캠 ‘울림’ 총여학생회(총여)를 찾았다. 안성캠 이종수 총학생회장(시각디자인전공 4), 안성캠 강기림 총여학생회장(실내환경디자인전공 3)에게 학생회의 방향과 학내 이슈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본부의 미온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꽃이 필 시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4년 동안 거닐던 캠퍼스를 뒤로하고 졸업을 맞이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귀한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뒷바라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들과 가족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낸 4년간의 대학생활이 이제 막을 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학생활이 스스로에게 마냥 아쉽거나 잊혀 질 과거가 아닌 언제 돌이켜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길고도 짧은 4년간의 경험들이 새로움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에게 단단한 발판이 되길 바
대학원 1.5%, 유학생 5% 인상대학본부, “재정 수입 감소 때문”학부 입학금 단계적 폐지유관부서와 단위요구안 논의 예정 대학원생과 정원외 외국인 유학생 수업료 인상은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4차례 진행된 ‘2018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학부 수업료 동결과 대학원 수업료(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제외) 1.5% 인상이 결정됐다. 또한 학부 및 대학원 정원외 외국인 유학생은 5% 인상된 수업료를 납부한다. 학부·대학원·
양캠의 학생자치를 꾸려나갈 새로운 총학생회(총학)가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양캠 총학 선거 개표에서 각각 약 80.85%와 약 71.87%의 득표율로 당선된 제60대 안성캠 총학 ‘울림’선거운동본부(선본)와 제60대 서울캠 총학 ‘온’ 선본이 당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캠 총학은 지난 1일부터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고 안성캠은 오는 7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801관(외국어문학관)에서 제60대 안성캠의 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울
약 80.84% 찬성으로 당선 확정돼총여도 약 80.53% 찬성 얻어 당선오늘(29일) 오후 8시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울림’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선으로 출마해 찬반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최종 투표율 약 69.87%로 마무리됐다. 투표에는 총 유권자 3691명 중 2579명이 참여했다. 울림 선본의 이종수 정후보(시각디자인전공 4)와 신정은 부후보(한국화전공 4)는 찬성 약 80.84%, 반대 약 14.65%, 기권 약 4.51%로 당선됐다. 이종수 총학생회장은 “
제60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된다. 제60대 안성캠 총학 선거는 내일(28일)부터 실시된다.안성캠 ‘울림’ 선거운동본부(선본)와 서울캠 ‘온’ 선본이 내놓은 공약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중대신문에서는 관련 부서를 취재해 양캠 선본이 제시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에 더해 서울캠과 안성캠 각 300명, 17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해 양캠 선본의 공약에 대한 학생 의견을 들어봤다.■교육·발전‘울림’
제60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와 제33대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 선거에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 출마했다. 두 선본은 모두 ‘울림’이란 이름을 가지고 학생들 앞에 섰다.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의 목소리를 캠퍼스 곳곳에 울리겠다는 울림 선본이 그리는 캠퍼스는 무엇일까. 중대신문에서는 안성캠 총학과 총여 선거에 출마한 울림 선본과 인터뷰를 가졌다.안성캠 발전기획 기다릴 수 없다새로운 학문단위 만들어야계속 늦춰지는 안성캠 발전계획, 노후화된 시설, 상대적으로 부족한 투자 등으로 안성캠 학생의 불만이 고조되고
서울 27,28일 안성 28,29일 투표공약 가능성·여론 등 분석해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오후 7시까지 ‘제60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시행된다. 이번 서울캠 총학 선거에는 ‘온’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온 선본은 총 27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온 선본의 주요 공약으로는 ▲상시적인 학내 여론조사 사업 ▲성평등 및 인권침해 교육 ▲강의실 대여 체계 개편 등이 있다. 내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제60대 안성캠 총학 선거&rsquo
모든 선거 단선… 경선 없다양캠 선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서울캠과 안성캠 학생대표기구들의 선거운동본부(선본)가 확정됐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본은 지난 13일 확정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친다. 안성캠 총학 선본은 지난 18일 확정돼 오늘(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 양캠의 동아리연합회(동연) 선본과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 생활관자치회 선본도 확정됐다. 양캠 총학과 동연, 안성캠의 총여와 생활관자치회 선거 모두 단선으로 치러진다. 서울캠 총학 선거에는 ‘온&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