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거 단선… 경선 없다

양캠 선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서울캠과 안성캠 학생대표기구들의 선거운동본부(선본)가 확정됐다.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본은 지난 13일 확정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친다. 안성캠 총학 선본은 지난 18일 확정돼 오늘(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 양캠의 동아리연합회(동연) 선본과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 생활관자치회 선본도 확정됐다. 양캠 총학과 동연, 안성캠의 총여와 생활관자치회 선거 모두 단선으로 치러진다. 

  서울캠 총학 선거에는 ‘온’ 선본의 조승현 정후보(경영학부 4)와 이송주 부후보(국어국문학과 4)가 출마한다. 조승현 정후보는 올해 제59대 서울캠 ‘SKETCH UP’ 총학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경영경제대 부학생회장을 지낸 바 있다. 서울캠 동연 선거에는 ‘하이라이트’ 선본의 김민진 정후보(경제학부 2)와 민사희 부후보(사회복지학부 3)가 출마한다.

  안성캠 총학 선거는 ‘울림’ 선본의 이종수 정후보(시각디자인전공 4)와 신정은 부후보(한국화전공 4)가 나선다. 울림 선본은 ▲전임교원 충원 계획 요구 ▲정원이동 대책 요구 ▲안성캠퍼스발전기획단 정상화 등 총 26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종수 정후보는 올해 예술대 학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총여 선거에는 ‘울림’ 선본의 강기림 정후보(실내환경디자인전공 2)와 위하리 부후보(생활레저스포츠전공 2)가 출마한다. 안성캠 동연 선거에는 이희원 정후보(한국화전공 3)와 길재혁 부후보(식품공학전공 2)로 구성된 ‘프렌즈’ 선본이 출마하고 생활관자치회 선거에는 ‘Anytime Anywhere’ 선본의 유수민 정후보(스포츠산업전공 3)와 허정민 부후보(시스템생명공학전공 3)가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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