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에 대한 논의는 그동안 대학의 경쟁력 강화냐, 오랜 기간 이어져온 해당 학과의 정체성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마찰을 딛고 지난 3일, 대학본부는 해당학과 교수, 학생 등과의 의견조율을 통해 결정된 구조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구조조정은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 BK 21 사업, 대학종합평가,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등 산재해
대학의 교육과 연구의 책임을 지고 있는 교수. 매 학기에 있는 교수채용은 여러모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해에도 33명 모집에 193명이 중앙대에 지원했다. 하지만 과거 채용심사 과정에서 매번 무더기 미추천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에 올해에도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추천은 학과·전공심사위원회의에서 서류심사, 시범 강의 등을 통해 3배
구조개혁 추진방안이 알려진 후 일부 해당학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먼저 2캠 독어학과와 불어학과를 1캠의 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로 통합하는 사항에 대해 학과교수 및 학생들이 통합을 거부하고 나섰다. 2캠 독어학과와 불어학과 학생들은 구조조정 추진과정에 있어 학생들의 의견수렴이 이루어지지 않은 데에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고,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방침과 대학 입학자원 감소 추세에 따라 각 대학들이 구조개혁 세부사항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중앙대 내에서도 통합대상 학과 선정과 모집단위 조정 등 구조개혁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학본부에서는 2캠에 위치해 있는 외대 독어학과와 불어학과, 사회대 행정학과, 건설대 건축학부를 1캠의 문과대 독어
지난 12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연섭 동문(신문방송학과 87년 졸)이 제22회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안병훈 최은희 여기자상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김후란 심사위원장, 송태호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동문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현재 경기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하고 있
지난 9일 김대식 부총장(정경대 경제학과 교수)과 신광영 1캠 학생지원처장(문과대 사회학과 교수), 김민석 1캠 총학생회장(문과대 철학과 4)이 2005학년도 등록금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1캠 총학생회와 대학본부 간 등록금 협상이 마무리 되었다. 1캠 총학생회측은 중앙대 4000명을 대상으로 총투표를 진행하여 학내 의견을 수렴한 후,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를 통
지난 82년 중앙대 스킨스쿠버 독도탐사대 25명이 독도 동도 동쪽 해안 수심 15미터 지점에 ‘독도는 겨레의 땅, 여기에 새긴 의와 참의 소리는 천만년을 조국의 영광과 함께 하리라’라는 선언문이 새겨진 동판을 부착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당시 스킨스쿠버 팀은 호시탐탐 기회를 넘보는 ‘왜구의 후예’들에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독도에서도 최동단의
메디컬센터 앞 노점상인들이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며 불법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개원 당시 2대였던 노점상의 수는 현재 5대로 증가되어 빽빽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 주변에 불법주차도 성행하고 있는 상태다.무질서하게 난립된 노점으로 인해 좁은 인도가 더 좁아져, 대다수의 학생들이 차도로 지나다니는 아슬아슬한 광경이 연출된다. 또한 수도·위생 시설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4년 간 200억원을 지원받는 특성화재정지원사업 신청이 지난 12일 마감되었다. 중앙대는 자유과제 분야에 ‘공연영상중심의 융합교육을 통한 차세대 전문인력 육성’이라는 제목으로, 지정과제에 ‘국가 및 지역인적자원개발 요원 양성을 위한 Global HRD Academy 설치 운영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교육인적자원
지난 4일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가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추가 전환 대학 지원계획’을 발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전환 희망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를 승인하기로 밝힘에 따라 중앙대 내에서도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으로 전환을 확정한 대학은 경희대, 건국
지난 9일 김대식 부총장(정경대 경제학과 교수)과 신광영 1캠 학생지원처장(문과대 사회학과 교수), 김민석 1캠 총학생회장.(문과대 철학과 4)이 2005학년도 등록금 합의문에 사인하면서 1캠 총학생회와 대학본부 간 등록금 협상이 마무리 되었다. 1캠 총학생회측은 중앙대 4000명을 대상으로 총투표를 진행하여 학내 의견을 수렴한 후, 중앙운영위원회 회의를
Post BK 21과 관련된 정부의 사업추진 일정이 구체적으로 수립됨에 따라 중앙대 내에서도 지난달 29일 Post BK 21 유치 준비위원단을 발족, 대학차원의 사업유치 전략 기획 및 대학의 지원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학본부 차원에서 올 12월에 있을 정부의 사업공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기초·응용·융합 분야를 대상으로 Pos
특성화 지원사업, 연구중심대학 선정 등 산적해 있는 각종 외부 평가를 위한 대학들의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대학구조조정과 관련된 사항들이 핵심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조개혁의 실적은 지표화 되어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 배점으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각 대학들에게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임이 분명하다.지난 6일 숙명여대
각 대학들이 부족한 재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발전기금 모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 역시 모금방식을 다양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1캠 본관 3층 교무위원회실에서는 발전기금 기획위원회가 열려 발전기금 모금 전략에 대한 여론 수렴과정이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6일 그 전략에 대한 최종 방안들이 확정되었다. 지난 4년간 중앙
최근 서울대 모 교수가 국가 등에서 지원하는 연구비를 유용한 사실이 밝혀져 사회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모 교수는 기업체에서 기자재를 공짜로 공급받고도 가짜 영수증을 만들어 4800여 만원을 빼돌리고, 학생들을 위해 책정된 연구보조 인건비 5700여 만원 역시 가로챈 혐의를 받아 검찰에 고발 조치 됐다. 교수들의 연구비 유용사례는 비단 어제 오늘
중앙대 메디컬센터와 용산병원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대학과 두 병원의 유기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무부총장제가 도입된다. 이로써 중앙대에는 양캠 부총장과 의무부총장, 즉 총 3명의 부총장이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현 흑석동 메디컬센터 의료원장이 의무부총장으로 승격되어 병원 전체를 대표하게 된다.그동안 대학과 병원은 그 운영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었
지난달 13일 대학본부측이 1학기 등록금 인상률은 5.7%로, 2학기 등록금 인상률은 종전과 같은 7.2%로 조정 하겠다는 절충안을 발표, 등록금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당초 7.2% 인상안을 고수하겠다던 대학본부가 한 발짝 양보하여 1학기 인상률이 7.2%에서 5.7%로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8억여 원의 부족분은 법정전입금과 발전기금
현재 전략특성화연구원, 교책연구소, 일반연구소의 부설연구소 운영체제가 일반연구소와 목적지향연구소 체제로 재편된다. 목적지향 연구소 체제로 개편되면 학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대형과제 유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간접연구경비 징수율도 현행 10%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산학협력단측에서는 독립회계에 따른 경영합리화 및 지원을 강화,
구성원 의식개선 ‘절실’=중앙대는 논문과 저서 등의 연구활동과 개인별 연구비 수주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과제 유치 실적은 상당히 부재한 실정이다. 대학본부측에서는 교수들의 대형과제 유치 추진 및 연구 의욕의 저하의 주요 원인을 연구공간과 우수 대학원 유치, 안정적 연구 지원 등 연구 인프라가 취약한 현실을 꼽고 있다. 박찬식 1캠
2005학년도 1학기에 중앙대 총동창회(회장:서청원,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67년 졸)에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제1캠퍼스 25명, 제2캠퍼스 2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되었다. 동창회에서는 그간 매년 80명의 학생들에게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올해부터는 1학기에 50명, 2학기에 50명 총 100명의 학생들에게